[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논산지역 3개 사회단체가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화시장 상인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논산시 새마을회가 각 300만원을,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가 150만원의 성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우리의 이웃인 서천군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라며 “이웃의 어려움에 십시일반 도움을 준 논산시민의 정성을 서천군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주)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역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사진촬영과 스마트 스토어 및 플레이스 운영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각각 20명 내외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총 8회(24시간)에 걸쳐 센터 내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교육에서는 온라인몰 운영관리 기술, 사진촬영 기법, 상위 노출과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전문강사의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23일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22일 논산·계룡·금산에 황명선 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황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라는 당의 결정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논산·계룡·금산 민주당 당원들과 하나로 원 팀이 되어 반드시 민주당 승리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국민의 삶을 제대
[논산=박성원 기자]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업무강도가 높고 위험할 때도 많지만, 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구조 이후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 하나로 구조하고 있습니다”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는 현재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을 위해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가 근무하고 있다.매일 100여 마리가 넘는 보호 동물들의 사양 관리를 하면서 유실·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출동하는 5명의 사양관리사의 표정엔 힘듦보단 뿌듯함이 엿보였다.지난 2022년 2월 문을 연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강경읍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금강 수운을 통해 번성한 상업도시로, 개성, 대구와 함께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였다. 그러나 해방 이후 철도와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인구가 줄고 상권이 쇠퇴하면서 옛날의 영광을 잃었다. 이에 논산시는 강경의 근대역사문화를 재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논산시는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 건물 정비 및 골목 정비 사업 등을 이어가며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와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GAP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GAP을 준수하는 농업인만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GAP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인증을 갱신하려면 2년에 한 번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탑정호 개발을 위한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해 지역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돼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의 첫단추가 끼워졌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온 국민이 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오후 충청권 6곳을 포함한 17개 선거구 공천심사(5차)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 서구을 박범계 의원(3선), 세종을 강준현 의원(초선),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초선), 아산을 강훈식 의원(재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초선) 등 현역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 김종민 의원이 탈당한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여유 있게 본선에 진출했다. 충북 충주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박지우 전 충주시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충주시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가 21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6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포함 총9건의 조례안과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임시회 첫째날인 21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부의되어 처리됐으며,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서승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시설환경 정리, 세탁봉사, 식사준비 지원 등을 돕고 있다.강전용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목평의회를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병원의 사명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할 수 있
[박성원 기자]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일정 이틀째인 15일, 태국 방콕에서 큰 소식을 전해왔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태국의 수쿰빗 S31호텔에서 7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4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2300만불(한화 306억 원/8개 업체)규모의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품목은 논산의 우수 농산물인(딸기, 배, 포도, 고구마, 젓갈, 인삼 등)이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70세 이상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령층에서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접종 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논산시민으로, 백신 금기자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14일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이날 개막식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14일 첫 번째 일정으로 탐마삿 대학교 부총장 면담과 한국학과 학생 대상 특강을 소화했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경유자동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53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로 지난해와 다르게 경유자동차 4등급은 DPF부착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한다.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자
[논산=박성원 기자] 13일 취임한 김영관 논산시 신임 부시장이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논산시민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김 부시장은 2006년에 공직사회로 입직했다. 지난 10여 년간 충남도 총무과 인사팀장과 정책기획관 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조정실 혁신관리담당관에 발탁됐다. 이후에는 외교부 전출을 거쳐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논산시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각 1명, 베이스 2명 총 5명이며,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성악 전공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다.지원 방법은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합격자는 이달 24일 논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26일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시 관계자는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 준공되어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했다. 13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까지 총 8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 해 동안만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늘과 호수를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김태우 부시장이 8일 퇴임식을 끝으로 33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이날 오전 11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백성현 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공직자 200여 명과 김 부시장의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사는 시장의 축사와 부시장의 답사로 시작됐다. 백성현 시장은 “김태우 부시장님이 우리 논산에 격동의 시기에 오셔서 많은 일들을 하셨다”며 “논산시 1200여 명의 공직자의 가슴 속에 항상 그리워할 분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
[논산=박성원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백성현 시장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