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6일 시각장애인의 복지사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전한 천안시지회는 미라14길 10으로, 지난해 2월 노유자시설(어린이집)을 매집해 승강기 설치 등 내외관을 새단장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여가 ▲프로그램실 ▲쉼터 ▲사무실 ▲천안시시각장애인 플러스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장준배 천안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준 천안시에
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6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무부장교사, 교무행정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는 학교 내외 업무 갈등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갈등의 원인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확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행정 여건 개선,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 학교업무 최적화 관련 주요 쟁점 사항 안내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안
(재)아산문화재단은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30일간, 지역대학연계 청년지원사업 '청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아산소재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아산지역 소재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인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이며, 지원규모는 팀(개인)당 최대 1천만 원으로 총 지원금 4000만 원이다.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 오후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규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조직적응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의사소통 교육 및 민원 응대 기본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팀빌딩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동기들간 소통과 협동심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계획에 적극 동참해 3개 사업장을 민간 이양하였으며,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해 공공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공사는 가족친화적 노동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 등 경영개선을 실시했고, 지난해 전국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지방공기업간 상호 업무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
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 유치부문 대상 시상식’에 참석.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15일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 양성평등 활동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까지 총 68시간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양성평등의 개념과 이해, ▲ 인권과 성인권의 이해, ▲ 강사의 교수법과 실습 등 전문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아산시는 15일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
아산시보건소는 13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제7회 건강한마당 및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따듯한 봄날 주말을 맞아 신정호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충남금연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21종의 부스를 운영했다.또한, 탕정면·온양5동 평생학습센터 등의 협업으로 난타, 댄스스포츠 및 여러 건강생활 실천무대 공연 후에 신
아산시 탕정벚꽃축제위원회는 13일 탕정면 일원에서 ‘제8회 탕정 벚꽃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옆 해밀어린이공원 주무대를 시작으로 삼성로 벚꽃길, 가락바위소류지를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했다.식전공연으로 탕정 올곶 풍물단이 흥을 더했고, 걷기대회 이후에는 탕정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 됐으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 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경귀 시장은 “탕정면은 아산에서 가장먼저 벚꽃 걷기대회를 시작한 곳이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2일 교내 인문과학관 1층 형지 최병오 강당에서 ‘제7기 파크골프 아카데미 초급·지도자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원장 문용원)과 아산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의 공동주관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2천여 명의 협회 회원들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됐다.파크골프 아카데미는 초급과정(25명)과 지도자과정(25명)으로 나누어 매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과 청렴동아리 ‘청심’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산교육지원청의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와 연계해 ‘청렴한 아산교육 청렴문화 확산운동’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청심’ 회원들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시의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정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탁 거절 ▲부패 차단 ▲금품 수수 추방을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 '부정청탁을 비롯한 일체의 부패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1리와 북면 용암2리 등 총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장면 호당1리(중규모)와 북면 용암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5개 마을에 약 50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명노봉 의원, 신미진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 황호경 위원(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한 서면 검사 및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아산시 민선 8기의 새로운 시민 소통 릴레이 ‘아산다움’이 12일 박경귀 시장과 운수업 종사자들의 만남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아산다움’의 명칭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줄임말이다. 시장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박 시장은 이날 복합공용차고지(초사동 소재)에서 열린 첫 ‘아산다움’에서 아산시민의 발이자 홍보대사인 버스 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협조를 당부했다.또 운수종사자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1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9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간식을 전달했다. 천안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는 이번 달 영양간식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두유를 준비해 단원들이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복순 단장은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재오 광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참여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