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재학생들이 국제저명학술지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4일 한남대에 따르면 송하승, 이수근 학생은 최근 이중특이성 항체 특성과 개발, 연구 동향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해당 논문은 스포퍼스(SCOPUS) 등재지인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Letters’ 지난달 28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이중특이성 항체'는 암과 면역 관련 질환 치료제에 사용될 수 있다. 한 가지 약으로 두가지 표적 치료를 가능토록 하며, 투약의 질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실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은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의장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 국제회의에서 7건의 표준화 성과를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연합(UN) 산하 ITU-T는 정보 통신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기구이자 통신 장비와 시스템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이며,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ITU-T SG17 국제회의를 개최해 사이버보안 분야 신규표준화 과제 및 국제 표준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ITU-T SG17
[유솔아 기자] 대전대와 대전보건대, 한국폴리텍대가 분리수거 대항전을 벌인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13일 '2023 태양광 IOT 플라스틱 분리수거 대학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로 플라스틱 쓰레기 범람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대전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대전대 총동아리연합회, 대전보건대 총학생회,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3개 대학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대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발명, 제작한 태양광에너지 활용 스마트 분리수거함을 설치한다. 페트병 분리수거시 "생명을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개발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AI+X 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KT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상명대는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5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유솔아 기자] 우송대만의 강점은 ‘특성화’와 ‘국제화’다. 이를 토대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6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우송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중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6년간 총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8~2021년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바이오헬스분야)'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내달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KOMSCO Digital Innovation 2023’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조폐공사는 2014년부터 은행권 등 보안제품 제조로 축적된 세계적 수준의 위변조방지 보안기술을 민간에 공개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안기술 설명회를 개최해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 K-Jump 성과로 확보된 ICT 융합 보안기술 및 서비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8일 브리핑실에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시설관리사업소, 환경관리사업소의 현안업무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보건소, 주·야간 소아응급서비스체계 구축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가 진행한 현안업무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주·야간 소아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보건소는 건강관리 방법에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자기기 및 건강관리 앱으로 월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상담 등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영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해외 4개국, 20개 기관과 수행한 국제공동연구의 결과가 국제기구에서 호평을 받아 ‘성공스토리’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유레카 국제공동연구 ‘파트너(PARTNER)’를 통해 개발한 ‘표준기반 데이터 관리체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 기술’이 글로벌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TRI를 비롯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는 유럽 IT 진흥기구인 ITEA가 발행하는 7월호 매거진에 ‘성공 스토리’로 소개됐다.*ITEA(Information Te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동안 참가 희망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정보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미래 사회 필수 영역인 인공지능 및 정보 기술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 체험하며, 학기 중에 학습한 내용을 응용하고 심화해 프로젝트 산출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학생들은 ▲창의적 인공지능 Chat GPT로 만들기 ▲빅데이터 마이닝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IoT ▲드론 자동항법장치를 위한 코딩 활용 ▲인문사회 데이터사이언스 캠프 ▲인공지능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화동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안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최일선 기관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3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 대화동이 유일하게 선정됐다.대화동은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000만 원으로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사업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8기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했다.대덕구는 디지털혁신 선도분야에서 ‘사물주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일반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운영 일반고 특화훈련 심사 공모'를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일반고 특화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의 훈련수요를 토대로 양질의 직업훈련을 제공해 현장 실무 인재 양성 및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015년부터 훈련과정 공모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도 운영을 위한 훈련기관 대상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코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자체 개발 보안모듈솔루션 ‘KShell’이 적용된 무인 주류 자동판매기를 국내 편의점에 이어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파파이스’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6월, 무인 자동판매기 전문기업 ㈜페이즈커뮤(대표 손영민)와 업무협약을 맺고 ICT 미래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무인 주류 자동판매기’는 상용화 이후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에 보급되었으며,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이스’에도 첫 선을 보여 본격적인 확산 준비를 마
[김재중 기자] 충북도를 포함한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117억 원을 확보해 ‘인공지증(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추락·끼임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재해 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실시간 예측·대응 시스템 실증과 훈련과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환경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결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로, 한국표준협회는 2000년도부터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1위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의 평가는 2019년 서울시와 경기도를 시작으로 조금씩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 유성구를 비롯해 7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행안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특교세는 지자체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는 사업 가운데, 행안부가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이번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구는 ‘고령 농업인의 농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는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IoT, 빅데이터·인
[황재돈 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푸드테크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은 국비 무료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멀티 역량을 갖춘 푸드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다.지난 2월 6일부터 5월 16일까지 70일 간의 과정 끝에 수료한 1차 교육생들에 이어, 이번 2차 과정은 7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식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시행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 등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및 국민건강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신현이 주무관과 오현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신현이 주무관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득세 세대생략증여 할증 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 주무관은 조부모가 1세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직접 상속․증여하는 세대생략증여가 취득세 과세 누락에 따라 기존 산출세액의 30~40%를 할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현경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사계절 푸르른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스마트가든볼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빛, 바람, 수분, 토양을 생육등, 에어팬, 관수시스템, 인공토(TA)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정원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시는 컴퓨터(PC) 또는 모바일로 상시 식물상태를 확인해 자동관리하는 원격제어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스마트가든볼’에는 공기 정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식물인 스킨답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