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운영 중인 청년 쉐어하우스가 젊은층 인구 유입과 안정적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8년 청년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 쉐어하우스는 주거가 필요한 부여군 청년(만18세~39세)에게 저렴하게 주거지를 공급하는 공유형 주택으로 남·여성 전용으로 구분돼 있으며, 부여읍, 규암면에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쉐어하우스는 주택별 2명에서 4명이 함께 거주하며, 침실은 개별로 쓰고 거실·주방·욕실 등의 공간은 함께 사용하는 형태이다.쉐어하우스는 청년 1인당 월 5~1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현미숙 광천중앙의원장의 3년째 이어온 아름다운 선행이 추운 겨울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현 원장은 지난 15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성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현미숙 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손 편지를 써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했다.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을
박정현 부여군수는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구룡면의 상습 가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지난 17일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위해 구룡면을 찾아 ‘보령댐 도수로-현암소류지 용수관로 설치 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7일 구룡면(오전)과 내산면(오후)에서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자리에서 각 주민대표들과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이날 정책동행 서약은 보령댐 도수로를 활용해 항구적 한해 대책 마련을 위해 2024년까지 5년간 2억 원을 투입한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39회 금산인삼축제 포스터를 다음달 20일까지 공모한다.포스터는 인삼과 청정금산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현수막, 배너 등 제작을 고려해야 한다.이번 공모는 인쇄·출판·디자인 분야에서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체만 참여가능하고, 2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다.응모방법은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출품작품과 함께 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공모작은 독창성, 대중성, 응용성, 상징성을 심사해 다음달말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상반기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고용 위험, 대외적 불확실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성장 촉진 등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율인 57%보다 8% 높은 65%로 상향 조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비·투자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네팔로 해외교육봉사활동을 나섰다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헬기 지원과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20일 오전 8시 45분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네팔 해외봉사단 사고에 따른 교육부‧충남교육청 합동점검회의에 참석해 “실종자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기원하며 외교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헬기 지원과 현지 산악지대를 잘 알고 있는 현지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필요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네팔에서 해외교육봉사 중 산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외교부에 네팔 군용헬기가 수색에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 교육감은 19일 호소문 통해 “네팔 교육봉사활동 중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교육감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님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서 무사귀환을 기원해 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김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위한 구조 작업과 실종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눈사태로 4명의 교사가 실종된 네팔에 신익현 부교육감을 대표로하는 현장 지원단 2진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지원단 2진은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18일 충남교육청 임동우 교원인사과장 등 2명의 현지지원단과 가족 6명이 네팔로 출발해 대사관 지원팀에 합류해 지원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데우랄리 지역 롯지(산장)에 대피한 5명과 트레킹에 나서지 않은 시누와 지역의 2명은 헬기를 통해 촘롱 지역(해발 2140m) 롯지로 이동했으며, 19일 마큐로 도보 이동 후 차량 및 항공편으로 카트만두로 복귀 예정이
전교조충남지부(이하 충남지부)는 네팔 교육봉사활동 도중 히말라야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충남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적 마음에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4명의 교사의 무사귀환 기원했다.충남지부는 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네팔 지역의 교육봉사활동을 8년째 꾸준히 실시하면서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종 사고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충남지부는 이번 사고를 맞아 충남교육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에 감사를
네팔로 교육봉사를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해외교육봉사단 교사 4명이 트레킹 중 눈사태로 소재가 확인이 안 되는 사실이 알려지자 18일 교육청 관계자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도교육청 비상대책본부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외교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체계를 통해 실종 교사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봉사단 11명 중 몸이 불편한 2명을 제외한 9명이 교육봉사활동 기간 중 네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가이드와 함께 해발 3200m 레오랄리 고지
충남교육청은 네팔 교육봉사단 교사 4명이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실종된 것과 관련,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지원인력을 급파했다.충남교육청은 18일 네팔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난 소속 교사 4명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한국시각 오후 1시45분~2시15분)에 네팔 안나푸르나 데오라리 인근에서 눈사태를 만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봉사단 연수일정은 지난 1월 13일부터 25일 일정으로 사고당일 9명이 트래킹에 나섰으며 4명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다.
충남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안)을 17일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했다.2020년도 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3월 초 시험공고, 4월 중 원서 접수, 6월 13일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7월 말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채용 예정 직렬과 채용인원은 공고 전 결원과 퇴직 예정 인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소요 인원을 산정할 계획이다.수험생은 3월 초에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2020년도 충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