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홍장, 이하 협의회)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 로고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협의회는 노, 사, 민, 정을 각각 대변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 산업재해 예방 등 경제 분야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에 입안토록 촉구하는 협의체다.협의회는 2012년 1월 협의회 설치 운영 조례 제정으로 설치됐으나 유명무실하게 운영돼오다 지난해 11월 협의회 사무국 설치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 5월
당진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특별경계 근무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과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6명의 인력과 장비 48대를 동원해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소방서는 △서장 지휘 선상 대기근무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 활동 대응 곤란지역 예방활동 철저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강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들이 손을 맞잡았다.당진시에 따르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분권 공동선언’이 열렸다.이날 에너지 분권 공동선언은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기후위기 대응 촉구 발언(청년프런트 이충석 씨,
당진시가 역대 처음으로 한 해 살림규모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당진시의회는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7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당진시의 본예산을 예비비 포함 1조 349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2020년 시의 본예산 1조 349억 원은 올해 본예산 8707억 원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회계별 2020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374억, 특별회계 1187억, 기금 788억 원으로 각각 올해보다 일반회계 1222억, 특별회계 156억, 기금 264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20일 당진시 합덕읍 소재 노인 장기요양시설 큰평강마을에서 ‘EWP에너지1004 2호 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태양광 설치는 에너지 절약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주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1만㎞의 걷기를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적립, 노인요양시설인 큰평강마을에 5㎾급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했다.큰평강마을에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2호기 태양광 설치로 월 7만 원 가
당진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지난 4월부터 진행한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은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 융·복합의 메카 당진시’를 비전으로 당진지역 6차산업 주요 경영체가 주도하고, 시와 유관기관이 지원하는 시스템 안착과 개별 농·식품 경영체의 역량강화가 산업화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이 수립됐다.이를 바탕으로 시는 △6차산업 이해를 위한 제조가공의 기초교육 등과 같은 초기 진입단계의 지원체계 조성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1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당진화력본부는 올해를 포함해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6년째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8일 석문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에너지 골든벨’을 개최했다.행복에너지 골든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행사로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수능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한국사’ 문제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골든벨에 도전한 석문중학교 학생 113명은 난이도가 높은 문
당진소방서는 최근 고양시 일산동구의 대형 산부인과병원 화재가 동파 방지용 열선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겨울철 ‘전기열선’의 안전사용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화재는 2년 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원인이었던 겨울철 천장내부 배관을 녹이는 보온등 과열과 동파방지 열선이 손상된 것과 유사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전기열선 사용 시 주의사항은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확인 △과열차단장치 및 온도조절센서 있는 제품 사용 △열선 설치 시 절연 피복 손상여부 확인 △겹치지 않도
당진시는 19일 2019년 한 해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정부예산 9055억 원, 공모사업 1088억 확보 역대 최고액 달성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자체 부문 최우수사례 선정 △주민자치정책박람회 성공 개최, 당진형 주민자치 전국 확산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네트워크 지역회의 성공적 개최 △6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및 7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국내외 우량기업 투자유치 1조원, 고용유발 1만 명 달성 △김대건신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올해로 3년차를 맞은 당진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지역주민과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교육 사업이다.19일 시에 따르면 처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시작된 2017년만 하더라도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활동은 많았지만 그 내용은 자체적 활동에 머무르는 아쉬움이 있었다.하지만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공감대가 쌓이면서 올들어 공동체의 자치적 활동을 기반으로 마을에 있는 학교를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와 연계하고,
당진시의회는 19일 제67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당진시의회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열린 의회’와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역점을 두고, 시민중시, 소통중시, 현장중시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시의회 SNS 운영 및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 수화통역방송, 22회 총500여 명의 시민간담회를 통해 17만 당진시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또 2회의 정례회와 7회의 임시회 기간 의원발의 조례 29건을 포함한 161건의 안건을 의결했고, 11회의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는 19일 당진시복지재단을 찾아 통 크게 돼지고기 300㎏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당진지부는 매년 재단을 통해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복지시설을 선정 배분해 해당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당진지부 관계자는 “매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동지를 맞아 ‘동지 건강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9일 당진시종합복지센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안동일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김홍장 시장도 함께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오전부터 팥죽에 들어가는 옹심이를 만들고, 대형 솥에 팥죽을 직접 끓였다. 이날 만든 팥죽은 관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약 400여명이 함께 나누며, 동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무릎담요도 선물로 전달했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팥죽을 먹으며 질병과 잡귀를 물리친다는 동지의 의미를
당진시보건소는 19일 당진시 면천면 자개2리 한방장수마을 운영 1주년을 맞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성과 보고회가 열린 자개2리 마을은 지난해 11월 보건소로부터 제12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돼 보건의료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운영했다.운영 결과 자개2리 주민들의 주관적 통증 강도는 1년 전 평균 6.2점에서 현재 5.2점으로 1점 감소했으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는 사전검사와 비교했을 때 9.9㎏/㎡에서 7.7㎏/
당진시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 및 건강한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당진시는 2018년 18개, 2019년 20개 업소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019년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한옥카페차차 △썸씽 △맛찬들왕소금구이 △카페미스터 △파크리오에 △하누리 △연안식당 당진시청점 △커피베이 합덕점 △이지커피 △카페마실 △파리바게트 당진푸르지오 △매그놀리아 △행담도휴게소(자율식당) △푸드오클락행담도(퓨전, 탕, 라이스)
당진초등학교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행복키움 요리교실을 종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요리교실은 지난 3월부터 주1회 수요일에 진행했으며, 본교 5, 6학년 학생들 중 평소 요리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교육복지 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요리 메뉴는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계란말이, 궁중떡볶이, 배추겉절이, 녹차번 등 기초 한식요리와 제빵을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현대요리학원 전문 강사의 조리시범을 보고 현대제철 임직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18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엄마 품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빛을 주제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당진화력의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인 한부모·조손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올해 주력 활동 중 하나로 ‘빛 드림(dream) 봉사리더단’이 중심이 돼 펼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특히 당진화력은 시혜자가 아닌 수혜자 중심에서 사례관리 사업 중점수행 사회복지시설 6곳으로부터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이들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빛 드림상자(생필품 상자)’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당진시가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에 앞장선다.시에 따르면 18일 당진시청 주차장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시는 수소전기차 도입에 앞서 지난 2016년 산업부 공모사업인 패키지형 수소충전 플랫폼 모델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해 총3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송산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SPG 공장 앞에 250㎏/day급 수소충전소를 완공했다.패키지형이란 수소 압축·저장·충전설비 등이 모두 장착된 일체형 시스템으로 타 충전소 설치 정부
당진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모은 작은도서관 소식지 ‘책뜰’을 시범 제작해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다양한 독서문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한 ‘책뜰’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1호 소식지에는 특집으로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19년 인기도서’ 목록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성황리에 진행됐던 ‘밤마실 북콘서트’, 그리고 ‘독서문화축제’ 등 도서관의 굵직한 행사후기가 실렸다. 또 소식지에는 당진지역 10개 공립작은도서관의 각종 소식과 안내, 독서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