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세종시 밉상” 발언으로 인한 지역 갈등 양상에 대해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KTX 세종역 설치를 둘러싼 지역간 이견은 있을 수 있으나 이로 인해 충청권 상생 협력 구도마저 깨져선 안된다는 입장이다.최 시장은 12일 오전 11시 보람동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김영환 지사의 공식 사과에 대해 화답했다.김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신년 인사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2일, 내국인 노동자 구인난으로 외국인력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법무부에 외국인 노동자 취업비자제도 개선을 건의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신규 외국인력(E-9) 입국 한도 1만 명과 사업장별 총 고용허용인원 확대, 신속 입국 지원 등으로 산업계에서 필요한 외국인력을 일부 확대 허용하고 있지만, 현장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E-7) 비자 수급 확대와 외국 유학생의 국내 정착 지원 방안 마련이 시
‘제18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에이텍솔루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18번째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리는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매년 기업 건실도, 경영·기술·수출, 기업정신, 일자리창출, 지역기여도 등 7개 분야 심사기준에 따라 정량평가 위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한다.종합 대상을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위기’에 세계 경기둔화 등의 우려로 1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현준)가 지난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47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11월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2.8로 전달(85.0)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
[박성원 기자]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고시했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01만 58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4회), 현장방문(3회) 및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했다.고용노동부는 7월 8일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18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했으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결과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계휴가철 영향으로 서비스업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을 분석된다.하지만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지 미지수인 상황이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4일~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55개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이하 SBHI)가 전월대비 1.3p 상승한 84.5로 나타났다. *SBHI : 응답내용을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국내 수소냉각기 전문 강소기업인 ㈜삼정이엔씨 김승섭 대표이사가 28일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2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명의 중소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올해로 33회째 개최된 대회에서 ㈜삼정이엔씨의 김승섭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발전에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2일 일반‧법률 자문위원단 설치를 알리고 “인수위 활동에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이날 자문단장으로 조원권 전 우송대 부총장을 임명하고 각 분과‧TF별로 60여명의 자문위원을 배치했다.주요 자문위원들로는 ▲청년‧일자리‧경제 분과 이근국 전 중소기업중앙회본부장 ▲도시주택 분과 성증수 전 LH 대전‧충남본부장 ▲지역균형발전 정형곤 대회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화‧체육‧관광 분과 조혜형 여민락예술단 단장이다.또 ▲보건복지교육 분과 윤영상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교통문제대책
[박길수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21일 ‘2022 대전세종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올해 33회째를 맞은 이번 중소기업인대회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열렸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발급을 통한 공적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지원단체부문 중기부 장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여성기업인의 벤처창업 도전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중소기업중앙회와 여성기업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CEO의 노란우산 가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여성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퇴직대비, 사업재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과 여경협은 각각 8000만원과 2000만원의 후원금을 출연해 노란우산제도 운용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 전달했다.서부발전은 지
◆승진△경제정책본부장(상근이사) 추문갑(임기: 2022. 3. 26 ~ 2025. 3. 25) (2022. 3. 26일부)
[김다소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조창현)는 ‘세종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세종시 이춘희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세종시가 지난해 제정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간의 협력지원 ▲기본계획 수립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촉진 ▲경영지원, 교육훈련 지원,판로촉진, 공동사업 ▲재산 또는 시설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근거가 마련된 이후, 전국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는 육상래 부의장이 17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성장기반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현준 지역본부장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역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육상래 부의장에게 감사를 나타냈다.육상래 부의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경제 체력과 주민의 삶에 질을 결정한다"면서 "부의장으로서 솔선수범해
[김다소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조창현)는 17일 박용갑 중구청장과 육상래 중구의회의원에게 ‘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중구의회는 지난해 11월 10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추진 ▲판로확대 지원 ▲사업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를 제정한 중구의회와 중구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2일 대전시 동구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2대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선거를 실시하고 이사장, 감사, 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열린 제60회 정기총회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박영국 후보가 선출돼 21대에 이어 22대 이사장직을 연임,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조합을 이끌게 됐다. 선거는 중소기업중앙회 정관에 따라 단일후보일지라도 조합원들이 직접 참가해야 하는 상위법령으로 인해 과반수의 조합원 참여가 관건이었다.총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성원 기자]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등극’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여파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 수치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3일~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7.2로 전월대비 1.8p 하락(전년동월 대비 7.9p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12월(83.5) 이후 2개월 연속 80p선 아래로 하락한 수치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0%를 돌파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류재민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사상 최악의 ‘비호감 대선’으로 불리면서 명절 연휴가 민심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관심을 모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무산됐다. 법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낸 방송금지 가처분을 지난 26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야 선거캠프는 다자토론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이르면 오는 31일 또는 연휴 직후인 내달 3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40여일 남은 대선을 앞두고 ‘원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요구 논란에 “홍준표·유승민도 굿했다”라는 김건희 씨 발언이 공개되면서 경선 후보들 간의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후보가 관련 발언에 사과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당사자들이 불만을 거두지 않고 있어 ‘원팀 구성’은 사실상 어렵지 않겠느냐는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씨 발언에 반발한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황재돈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수출경과보고, 정부포상 전수, 충남 수출 유공자 시상, 대·중소기업 수출 협력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행사에서 정부 포상 수출탑 수상 65개 기업과 개인 표창 수상 31명, 중앙행사 미수령 26개 기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정부 수출탑 수상
[황재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3일 조창현 회장이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나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강화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포신도시 첨단산단 내 들어설 예정인 '충남 콘크리트 협동화시설' 건립비용의 일부를 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콘크리트 협동화시설은 콘크리트 제품 관련 전시장과 연구시설, 시험원 등을 구비해 품질개선과 판로지원 확대, 기업유치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조 회장은 “협동화시설이 건립될 경우 도내 콘크리트 업체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