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행안부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공사는 이중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체계 정립,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이인호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대덕구・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알코올 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법동 한마음아파트, 16일 송강동 송강마을아파트를 방문했다.현장에서는 설문을 통한 알코올 중독 위험도 측정, 특수제작 고글 착용 컵쌓기 음주상태 체험 등이 이뤄졌다.캠페인에는 아파트 당 5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했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예방, 관리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혜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가 오는 23일까지 청년공간 방문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청년벙커를 방문한 모든 청년(19세~39세)이다. 설문 문항은 프로그램 인지와 접근성, 신청 절차 상 접근성, 청년벙커 이동과정, 청년벙커 소재지에 따른 접근성 평가 등 총 28개로 구성돼있다.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이 지급된다.노예찬 청년벙커 사업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대전시나 대덕구 내 신규 청년공간
[한지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오는 21일 ‘영화 속 우주이야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화 ‘더 문’시민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0일 대전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된다.영화 ‘더 문’ 관람 후에는 영화 제작과 관련해 우주기술 자문 역할을 맡은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그룹장이 영화 속 숨겨진 우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산성주민복지관은 중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교육, 건강상담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과 11월 7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날짜별 3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주민복지관(042-724-3680)으로 문의하면 된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지난 12일 대덕구 새여울 커뮤니티센터에서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정비 사업이다. 면적 1만㎡ 미만(일정 요건 충족 시 2만㎡ 미만), 노후·불량주택 비율 3분의 2 이상, 기존주택 호(세대)수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 중 주민 동의율이 50% 이상인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신청 자격, 공모절차, 신청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사업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갑천 1BL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오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18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한지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 이하 진흥원) 소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유망 콘텐츠기업 6개사와 함께 ‘2023 대전콘텐츠페어’에 참가한다. 센터 측은 행사장 내에 마련한 공동관에서 ‘콘잼도시(콘텐츠 꿀잼도시) 대전’을 주제로 캐릭터, 게임, 실감콘텐츠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콘텐츠는 ▲고양이로 변신한 몬스터 캐릭터 ‘냥냥몬’(냥냥몬스터즈) ▲디자인 문구 브랜드 ‘라연팬시’(라연)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시리즈 ‘뀨카월드’(어바웃커스텀) ▲공감의 감정을 표현한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한수)이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 고용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잡(Good-Job) 고용연계 시스템 도입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무지개복지공장은 2011년 개관해 장애인 일자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직업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퇴사 후 고용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축하 선물 전달 등 특별한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유성온천역을 찾아 도시철도 이용 임산부에게 임신 축하 선물 키트를 증정하고,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며 임산부에 대한 관심, 임산부석 자리 양보를 부탁했다.공사는 임산부 배려‧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열차에 임산부석을 설치한 바 있다. 또 임산부 배려석 안내표지 부착, 임산부 배지 배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5일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복지와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조사·연구 수행,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이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경영 협력체계 구축,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은 “협약을 통해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상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4일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재난 구호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국영 공사 사장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모로코에는 규모 6.8 지진이 발생, 3000여 명이 사망하고 주택 약 6만 채가 파손된 바 있다. 또 리비아에서는 홍수로 4000여 명이 사망하고 1만여 명이 실종됐다.정국영 사장은 “지진과 홍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로코,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공사 임·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지난 26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27일 공사에 따르면, 내년 사업계획 핵심 가치는 ‘안전·ESG·혁신’ 3가지다. 신규 사업 추진과 함께 대전시 민선 8기 역점사항 연계 과제 등 총 101건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전사적 중대재해 예방관리 체계 개선 ▲즉시 출동체계 구축 및 훈련시행 ▲관제 종합상황관리의 고도화 ▲열차 및 역사 혼잡도 관리 방안 등이다.공사는 18년 무사고·무분규 안전운행을 달성한 시민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대학·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노사 합동 하수처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휴 때에도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 특성을 감안, 화재·폭발·누출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에는 환경시설처장, 노조 간부 등 6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된 경우 현장에서 지도‧개선 조치했다.공단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도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수처리시설을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 노‧사가 정부 지침을 준수해 전국 도시철도 유관기관 중 가장 빠르게 입금 협약을 완료했다.공사 노‧사는 26일 오전 국가적 경제위기,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2023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공사 측은 시민 교통복지, 안전한 수송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부 정책 준수, 근로자 처우개선 두 가지 목표를 위해 협상 전부터 노‧사 공동협의체를 운영해왔다. 이후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입금 협상에 임했다.연규양 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을 사전에 노조에 설명하고, 협력을 구했다”며 “올해 정부 정책
[한지혜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탄소중립 사업 일환으로 ‘2023 선화보틀 AGAIN’ 2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선화보틀 프로젝트’ 확장판 형식이다. 대전 원도심에서 영업 중인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 공용컵을 제공,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앞서 지난 6월 20일 진행된 1차 협약에는 28개 기관, 카페가 참여했다. 2차 협약식에는 이노비즈 카페를 포함해 12개소가 동참한다.센터 측은 협약 대상 기관에 직접 방문해 선화보틀 텀블러·굿즈·리플릿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상호 대전시 사회
[한지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운영하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2023 대한민국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장르 불문, 과학을 소재로 1인당 부문별(단편소설, 웹소설) 각 1편씩,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주최 측은 단편소설 10편, 웹소설 4편 등 총 1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및 상금은 부문별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다. 단편소설 부문 대상에게는
[한지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 이하 진흥원)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학생을 대상으로 ‘웹툰 체험교실’ 사업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웹툰체험교실 수료식은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대전웹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진흥원 콘텐츠사업단과 대전시·서구·유성구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하면서 이뤄졌다.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탐색, 창작 체험이 목적이다.참여한 청소년들은 웹툰 창작에 사용하는 신티크 장비와 클립스튜디오 SW의 활용법을 배우며 웹툰(인스타툰)과 이모티콘, 굿즈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기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됐다. 공단 측은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특히 서구 기성동 지역은 대전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체 인구의 41%가 65세 이상인 곳이다. 공단 측은 전체 인구의 15%가 독거노인이라는 점을 감안,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상태 이사장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운영에 앞서 트램 관절 장치 성능 시험에 참여한다.19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트램 차량 핵심 부품인 관절장치를 국가 R&D연구로 개발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교통공사는 성능 검증을 위해 공사 외삼차량기지를 활용, 실제 트램을 이용한 주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공사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3모듈로 이루어진 트램 차량을 차량기지에 입고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외삼기지 내 별도 급곡선 시험선을 구축, 내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