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는 "든든한 우군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재선을 노리는 윤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당협위원장에 임명됐고 사무실도 물려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이양희 전 국회의원도 저에게 전략을 코치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중앙당에서 저를 활용할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경선 승리에 대해 자평한 뒤 함께 경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8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은 총 7명으로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로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로 선정‧위촉했다.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총 10건을 다뤘다.세부내용은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협의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8일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걸림돌’로 김태흠 충남지사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앞서 여성연합은 지난 7일 김 지사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넥슨 코리아 등을 올해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도는 이날 주향 대변인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김 지사, 이 시장, 오 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한 이유에는 다분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주장했다.여성연합은
[박성원 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
[박길수 기자] 대전 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은 6일 하나로마트 학하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잠농협 하나로마트 학하점은 대지면적 2711㎡(820평), 매장면적 840.67㎡(254평)에 달하는 규모로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 포함), 2층은 신용점포로 이루어진 신축 건물이다.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진잠농협은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박성원 기자] 작년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이달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트램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치안정감으로 경찰복을 벗은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유성갑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칙과 특권의 상징인 586 운동권을 척결하는 것이 쟁점"이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586 운동권 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낡은 시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정치인이 등장 해야만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평생을 입은 경찰복을 벗는 그는 "유성 출신으로 공직의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의미있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 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 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 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한다.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11억 원) 주거 청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2021년 1월에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급부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위, 2월은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으로 안착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85개 도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가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키로 했다.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또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했고, 진료에
[특별취배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대전 동구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윤 의원은 28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출마회견을 통해 “30 년간 경제를 연구하고 민생과 맞닿은 금융 정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도는 활기찬 동구, 대전의 재도약을 이끄는 동구를 만들 사람은 경제통 · 정책통 윤창현 뿐”이라며 “재선 의원이 된다면 집권 여당의 실력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힘 ,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극대화시켜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자리에서 전문화과 효율성이 집약된 조직개편 철학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장들 업무가 비대해지면 선택과 집중이 어렵다. 아주 중요한 하나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신탄진동은 정월대보름인 24일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제25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은 한해의 풍년을 비는 민족의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소중한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부터 ‘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 고사 △액막이 타령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옛 풍속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또 저녁에는 △LED 쥐불놀이 △대형 소원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2월 26일 자로 임명했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거쳐 2020년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해 왔다.한치흠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이스포츠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와 이터널 리턴 2024 정규시즌을 단독 유치하고, 3월 1일부터 ‘PMPS 시즌0’을 시작으로 경기를 개최한다.PMPS 결승시리즈 4개 시즌 12경기와 이터널 리턴 결승시리즈 4개 시즌 7경기, 총 19개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PMPS’는 국내기업인 크래프톤이 개발해 지난 2018년 5월 공개한 게임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초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기준 세계 2위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한 것이다.정부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이날부터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시장), 차장(행정부시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키로 했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