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독립기념관 내 대한식물독립파크 조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신 예비후보는 2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키즈테마파크 원도심 유치와 독립기념관 내 대한식물독립파크‧태권도체육관 건립, 동부 6개 읍‧면 스마트팜랜드 구축 등 공약을 발표했다.신 예비후보는 “키즈테마파크를 유치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경험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독립기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불법 인쇄물을 제작‧배부한 예비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를 아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사무장 B씨와 공모해 자신을 지지‧선전하는 불법 인쇄물 4000매를 제작, 지역구 아파트 등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법으로 1964매를 배부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93조 1항에는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
[황재돈 기자]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천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353억원을 투입,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공연장,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 도시 천안시 인구의 18% 가량을 차지하는 12만명의 청소년이 문화‧예술‧체육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키워낼 천안 청소년복컴의 차질없는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청 인근 하천 정비 현장 방문에선 "시민 안전을 위협하
[황재돈 기자] 독립기념관은 28일 밝은누리관에서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스위스 루체른 국제사회주의대회 한국 독립지지 결의문' 등 외교독립 자료 12점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자료는 3.1독립선언 전후로 열린 국제회의 제2차 뉴욕소약국동맹회의(4점), 파리평화회의(3점), 스위스 루체른 국제사회주의자대회(2점) 관련 자료와 외교적 성과로 결성된 구미위원부(2점), 한국친우회(1점) 자료 등이다.이 자료들은 독립을 위해 만주와 연해주 무장투쟁을 벌이는 것과 함께 국제 무대 외교활동에도 전력을 다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독립 쟁
[황재돈 기자] 아산시의회는 27일 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과 안건심사 등 25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선 맹의석 의원 '보도블럭, 교체만이 답인가', 김미성 의원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 이춘호 의원 '소수 참견이 아닌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장은 “안건 심사와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재돈 기자] 신진영 국민의힘 천안병 예비후보가 지역 주요 사업장을 찾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27일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6일 신방동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과 광덕 왕승저수지(지장댐) 공사현장, 풍세산단 기업체를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신 예비후보는 “현장은 곧 주민 삶, 지역 미래와 연관되는 문제의 시작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이라며 “현장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해결 대안을 찾는 것은 천안을 보다 더 살기 좋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김미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경선 대상자 번복'에 반발했다.김 예비후보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적 절차 없이 하루아침에 결정을 번복할 수 있느냐”며 경선 배제 철회를 요구했다.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천안을 선거구를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미화 예비후보 3인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하지만 경선 대상자 발표 이틀 후인 지난 25일 비공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김 예비후보를 배제하고, 김영수 충남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16호)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천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을’은 이 전 위원장과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영수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3인 경선 지역이다.이 전 위원장은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 속사정을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고, 낙선 후 현장 중심 간담회와 토론회 등 지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4‧10 총선 ‘홍성‧예산’ 승리로 충남 전체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4선 국회의원과 충남지사를 만들어 준 천안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전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성‧예산 승리로 충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 민주당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고 밝혔다.앞서 양 전 지사는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지만, 민주당 중앙당이 홍성‧예산 전략공천을 발표하면서 출마 선거구를 옮기게 됐다. 이에 김학민 민주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문 의원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며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그는 “4년 전 천안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후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검증된 능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재돈 기자] 경찰청이 최근 기재부에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신속 예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이 신속 예타에 올라타 '2028년 개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6일 550병상 규모로 경찰병원 아산분원 신속 예타를 신청했다.오는 4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에서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기존 9개월 이상 걸리던 예타 기간은 6개월 내로 단축된다. 이 경우 외부연구진 구성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제·정책성 분석도 동시에 진행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황재돈 기자]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 낙성대경제연구소 인사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논란으로 결국 무산됐다. 지역학계와 보훈단체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독립기념관은 22일 겨레누리관 회의실에서 한시준 관장 주재로 이사회를 열어 차기 독립기념관장 선임 방안과 신임 이사진 상견례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종찬 광복회장 등 기존 이사진은 회의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박이택 신임 이사 임명을 반대하며 이사회 개최는 무산됐다.이종찬 회장은 신상발언에서 “독립운동정신을 선양하는 독립기념관에 걸맞은 이사진이 구성돼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천안을’ 경선을 앞두고 이정만·정황근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재영입식과 전략공천설로 설전을 벌인데 이어 ‘경선 승복 서약식’을 두고 이견을 표출하면서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관위 천안을 경선 결정을 환영하고, 경선결과에 승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경선 후유증을 예방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이 예비후보에게 상호비방 금지, 경선 결과 승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특히 “경선 패배자는 상대방 선대위 고문 또는 공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전 기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유권자 상당수가 타 지역구 후보를 선출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경선지역 후보자등록 공고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천안병’을 포함한 14곳 경선을 진행키로 했다. ‘천안병’은 이정문 국회의원과 김연 단국대 의과대 연구교수 2인 경선 지역이다.다만 ‘천안병’ 선거구는 인구 상한선을 초과한 ‘천안을’ 선거구 조정에 따라 변동 가능
[황재돈 기자]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협회장 정달순. 이하 합기도총협회)가 대한체육회 '2023년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종목단체’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 결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정부명칭대회를 사용하는 대통령기배, 국무총리기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회평가를 통해 정부명칭대회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단체별 우수단체는 지난해 정부명칭대회 2개 이상 개최
[황재돈 기자] 허욱 개혁신당 천안갑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천안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허 예비후보는 2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즉생 각오로 충청권 선비정신을 되살리고, 충신열사 혼을 주입시켜 사람다운 대접을 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에 정치인은 있지만 정치는 없고, 법은 가진 자의 호위 시녀로 전락했다. 민주당엔 민주가,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정의당에는 정의가 없다”며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겠다”고 말했다.주요 공약으로는 신부동~천안역 구간 상권 조성,
[황재돈 기자] 대전‧충남지역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공의들은 집단 또는 개별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진료 중단 등 병원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전공의 136명 중 102명,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공의 120명 중 9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진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현재 외래진료 예약인원이 평소 수준인 3000명에 가깝다. 수술실과 중환자실, 응급실도 정상 가동 중”이라며
[황재돈 기자] 아산시의회는 19일 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2건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이날 1차 본회의에선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전남수 의원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해 드리는 말씀’, 천철호 의원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 음악회인가?’, 이기애 의원 ‘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전략공천설에 ‘경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천안지역 시‧도의원과 당원, 예비후보까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전략공천을 경계하는 모양새다.박기일 민주당 천안을 예비후보는 1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는 영입인재 이름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그는 이어 “이 전 후보는 당원 (경선)요구에 일주일 넘도록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는 책임지는 정치인 모습이 아니다.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떤 길을 갈 것
[황재돈 기자] 천안시공무원노조와 천안시의회가 '의정활동 설문조사'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노조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일부 시의원 강압적 언행 등 개선을 요구하자, 시의회는 편향된 조사로 의회 기능을 폄훼하고 있다고 반발했다.16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859명 조합원이 참여한 ‘2023 시의회 의정활동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의정활동은 5점 만점 기준으로 3점이 43%로 가장 많았고, 4점 22%, 2점 13%, 5점 11%, 1점 10% 순으로 집계됐다.응답자 16%는 행정사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