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관문인 체육시설 조성 관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이로써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시는 내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또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 원을 투자해 종합운동장, 다목적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으로 전격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먼저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강자로 나선 김민수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컨소시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은 메이커문화 저변 확대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1519건의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연계로 신규창업 22건, 고용 창출 82명을 달성해 중기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 업체인 유성농업협동조합을 포함 총 19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시는 19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 24개(선화동매운실비김치, 우명동참기름 등) △공예·공산품 15개(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인형, 토예도자기 캘리그라피 머그잔 등) △관광상품 5개(신세계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 대전시티투어 등) △지역화폐(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 간 경제·과학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글로벌 혁신도시의 참여를 촉구하고 과학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부터 5일간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방문하는 공무 출장길에 올랐다.먼저 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대전시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 및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9월 3일 개최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정회원으로 신주시를 초청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이 산·학·관과 협력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월부터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해 3월에 전문가의 심의·평가를 거쳐 대전지역 11개 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기술보유 기업, 연구소 연수 기회 등 기업 현장에서 취업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해 조기취업과 대전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9개 대학을 선정해 246명의 참여학생과 114개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면서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주말개방’ 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은 올
[박성원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판암에서 출발해 정부청사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반석역까지 연장, 운행한다.막차 운행구간 연장을 위해 판암역 출발 시각을 오후 11시 40분으로 조정하고 이에 따라 반석역 도착 시각이 24시 12분에서 24시 20분으로 8분 연장된다.현재 심야시간 대 유성·세종 방면으로 가기 위해 막차 직전 열차를 이용하거나, 막차를 타고 정부청사역에서 하차 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연장운행으로 도시철도 막차를 타고 한번에 반석역까지 갈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전행 KTX를 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의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10개 사 이내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 2기에 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먼저 선거인명부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24~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특히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열람 대상은 대전시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 4304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열람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돼 있고 분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해외 선진과학도시와 실질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생태계를 연결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구축에 나섰다.시는 올해 안에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해 세계 주요 과학도시와의 교류 플랫폼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다.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영국 런던, 프랑스 그르노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독일 도르트문트 등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도시연합 구축을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시는 세계 과학도시 간의 교류가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비전임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고 각 도시는 대전이 구상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실리적 교류 중심의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8일간 유럽의 선진 과학도시를 방문해 대전이 보유한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및 혁신역량을 세계 무대에 소개한다.먼저 장 부시장은 11일 런던에 있는 유럽 최대 생명과학 연구소인 프랜시스 크릭연구소를 방문해 대덕특구와의 지식·산업·인적 교류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14일에는 네델란드 아인트호벤 시청에서 제로엔 디셀블룸 시장을 만나 과학기술 기반의 도
[박성원 기자]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3월 16일 개통 18주년을 맞이한다.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도시철도는 단절됐던 대전의 동서를 관통하며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교통 복지 실현을 선도해 왔다.15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은 6억 1000만명으로 국민 1인당 13회, 대전 시민 1인당 421회씩 이용한 셈이다.개통이후 대전도시철도는 지구 둘레를 750바퀴 돌고, 지구에서 달까지 39회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하는 3000만㎞를 운행하면서 18년간 대형 열차운행 사고가 한 건도 없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제4기 위원은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교수, 연구원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촉위원 22명, 총 25명으로 2027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제4기 도시재생위원회 첫 심의 안건으로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심의했다.대전시 여건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자 대전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도시재생 생활권 설정 및 활성화 지역 38곳을 지정하는 것이 골자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대전시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직무수행 영역과 시민의 삶 만족도까지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가늠하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전월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143.4점을 받아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임기 시작점과 비교해 지지층 확장 정도를 보여주는
[박성원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20~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또 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