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욱신거린다.”, “지끈거린다.”, “뒷골이 당긴다.”, “찌릿하다.”, “뭔가 덮어씌운 것 같다.”, “멍하다.”, “띵하다.” 모두 두통을 표현하는 단어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두통으로 많은 이들이 고생하고 있다. 사실 뇌세포 단독으로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머리를 구성하고 있는 혈관이나 신경, 뇌막, 근육, 뼈 또는 구조물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두통의 원인은 뇌혈관질환, 종양, 뇌수막염, 뇌진탕 또는 외상성 뇌출혈이 될 수 있고, 약물이나 대사이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경추 디스크나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