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 거점 관광 자원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화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성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부장,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중부권역 식물자원 보전과 한국정원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도시형 국립수목원이다. 총 65만㎡ 부지에 2796종 식물 184
코로나19 상확 속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시 소방대원들을 위해 의랑초 학생들이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세종소방서(서장 안종석)는 지난 26일 의랑초 학생들로부터 손수 만든 향초와 영상편지, 마스크목걸이, 간식 등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의랑초는 장군면 소재 학교로 전교생이 60여 명 규모인 작은 학교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전달 물품은 수제 향초와 응원 메시지를 새긴 마스크 목걸이, 캘리그라피 글씨와 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가 지난 26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시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장기요양기관 협회 대표‧기관 관계자, 공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상황 공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장기요양 개혁방향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역할과 과제 등이 논의됐다.이날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community care)과 장기요양 개혁과제’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가 지난 15일 본부 7층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한 VR(가상현실)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감염병 대응 VR(가상현실)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외부 환경 영향을 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단시간 내 다수의 케어종사자들은 감염병 대응 상황을 실제 현실처럼 체험할 수 있게 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케어종사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공단 최초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3無 60일의 약속' 실천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기관 간 감염, 낙상, 학대 제로화 실천사례를 홍보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공단에 따르면, 영상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날 원격 업무 방식 도입과 비대면 회의 확대 변화에 공감했다.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세종시 최초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의료 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현지실사를 거쳐 출범 이후 8년 만에 세종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 로 지정받게 됐다.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응급의료센터는 개원 준비 단계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1인 격리실 2개, 음압격리실 2개, 소아 전용 병상 4개, 소생실 1개 등 27개 병상을 갖췄다.중증 응급환자를 구분한 진료 프로세스로 응급환자 진료 구역 20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와 출산여성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고운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장소는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무달벌레실1 강의실이다.산전・후 여성들의 우울감 완화와 생활에너지 증진, 자신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음악심리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사전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발표는 오는 20일 개별 연락을
세종시가 내달 3일부터 보람동 시청 1층 민원실 내 자동차등록 민원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동지역 시민들은 그간 자동차 등록 업무 해결을 위해 조치원청사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민원창구에서는 신규·변경·이전·저당·말소 등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 다만, 건설기계등록 관련 민원 업무는 기존대로 조치원청사 자동차등록담당에서 처리한다.박종국 민원과장은 “이번 자동차등록민원창구 개설로 신도심 지역 주민들의 자동차 등록업무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이 이달부터 아동학대예방 인형극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은 세종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이미 학대에 노출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기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오는 11월 27일까지 모집 절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 30곳, 17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다만,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1회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참여 아동들의 체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 세종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전 10시 소담동 회의실에서 열렸다. 세종시 내 수출입 기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현철 관세사는 ▲관세환급 개요 ▲간이정액환급 및 개별환급 방법 ▲원산지 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세종상의 관계자는 “수출용 원재료 등을 수입할 때 관세를 징수했다가, 그 원재료 등을 가공한 제품을 수출할 때 징수했던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며 “관세행정이 다소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두식, 조상호)가 8일 오전 11시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업무추진 현황, 위원 및 예산 변경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또 세종인자위가 시행 중인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세종지역 인적자원위원회는 올해 ▲세종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세종 주력산업 정밀 수요조사 ▲교육기관 인력 공급현황 조사 ▲직업능력개발훈련 공급현
내달 1일자로 출범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전 세종시복지재단)이 원장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와 국·공립시설을 직접 운영해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기존 재단이 수행해온 복지정책 연구, 복지기관 컨설팅, 종사자 교육 등 복지현장 지원 기능을 이어받는다.원장 공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7월 17일까지다.응시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교수급(부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자 *(관련분야: 복지, 경영, 행정, 경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