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이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페스티벌의 시작, 첫 작품은 '바흐 아벤트'다.2020년 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 ‘아벤트 시리즈’로 시작해 올해는 음악의 아버지,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바흐와 바흐의 아들들'이라는 주제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역량있는 지역예술인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신진예술가 피아니스트 김재승과 소프라노 박희경이 무대에 올라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2025학년도부터 의생명융합학부-헬스케어융합전공, 의생명융합학부-바이오의약전공, 탄소중립학과 등 3개의 첨단분야 학과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순천향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바이오헬스 분야 △의생명융합학부-헬스케어융합전공 △의생명융학학부-바이오의약전공, 환경·에너지(에너지신산업) 분야 △탄소중립학과 등 3개의 첨단분야 학과 신설과 115명의 학생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교육부는 그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정원 동결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에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미선 기자] 대전서구문화원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테너 엄정행 토크콘서트‘음악과 우리의 삶’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7시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목련화’의 주인공이자, 박인수·고(故)신영조와 함께 ‘한국의 3대 테너’라고 불리는 테너 엄정행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이야기가 펼쳐진다. 테너 엄정행은 계천예술제 성악부 특상, MBC 가곡상, 공로상 2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연우회 음악감독, 울산예술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그뿐만 아니라 테너 엄정행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서동철)은 오는 24일까지 천안, 아산, 공주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고, 아산시 소재 위탁 교육 전문 기관인 글로컬 드림 아카데미에서 개발한 4차 산업 관련 로봇 개발자 등 총 15종 직업 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지난해에는 31개교 총 1,37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만족도 91.5%로 매우 높고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많아 올해는 강좌 종류를 새롭게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7일 유길상 총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 및 대학주변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Plogging,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무단 투기 물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교내외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한기대는 1학기에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7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김동호) 김유신장군실에서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민국 최대 장교양성 기관인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이날 협약으로 군 인성교육으로 상호 가치를 창출하고 무형의 전투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백석대 인성개발본부는 그간 인성교육 관련 연구ㆍ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인간의 인성이 정신력과 심력, 체력의 인간 행동으로 발현되는 ‘백석정신 기반 S-PIPES 인성 모델’을 개발했다.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 인성 진단, 분석 결과를 근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6연 연속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문대는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6년 동안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선문대는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업 관리 및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최우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단장 김용하)은 17일 구글 클라우드 앱시트 한국 파트너 기업인 ㈜지엠더블유글로벌(대표이사 이영기)과 첨단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엠더블유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이 활용하는 노코드 앱시트 플랫폼 개발에 특화한 구글 클라우드 앱시트의 한국 파트너 업체로, 코드 없는 고품질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구글 앱시트(AppSheet)는 코딩이 필요 없는 노코드 웹 앱 제작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자 없이도 업무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박성원 기자] 대전신세계갤러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이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오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백화점 6층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 ‘이상하고 재미있는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병주, 나인주, 이용덕, 이환권, 정승원, LALALEE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신기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회화와 판화, 입체, 조각 그리고 공간 설치까지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착시’로 익숙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결산검사 내용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다.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228억 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 원이다.결산검사 위원은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시의원(김효숙, 김현미, 김동빈),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세종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새롬고등학교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재개관한 새롬고 독도체험관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독도체험관의 관람객 수는 ▶2022년 3140명 ▶2023년 3808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시교육청은 인기에 힘입어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상체험존’에는 독도 바닷속을 생생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2024 세종컬처로드'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연다. 이번 발대식은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시민을 처음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두근두근 첫 출근’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거리예술가 팀별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13개 팀이 클래식, 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도 선보인다.공연 중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