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가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 선발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유관기관에서 협력‧수행하는 우수사업 발굴과 모범사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건축인테리어학과‧소방안전관리학과와 연계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등을 출품했다.이 가운데 작업치료학과는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교
[이미선 기자] 충북 영동군이 내년 1월 1일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개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 해당 시설은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 지상3층 규모로, 1층 주야간보호시설과 2~3층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됐다.각 시설에 치매전담실과 프로그램실, 1인실 8실과 3인실 7실, 4인실 11실을 갖췄다. 총 26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과 주야간보호시설 입소 어르신 40명 등 모두 11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13일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로부터‘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에서 김형수(우측 세 번째) 국립산림치유원 본부장과 석해자(우측 네 번째) 영주시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주민 및 지역 어르신들께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상)는 골든메디케어(대표 김영주)와 맑은샘 정수기(대표 김완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씩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영주 대표와 김완회 대표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박용상 동장은 “불경기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이미선 기자]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를 재위탁 운영한다. 13일 보은군은 소망복지재단과 민간 위수탁 협약식을 맺었으며, 해당 복지재단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한다.소망복지재단은 △치매주간보호서비스 제공 △주간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인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연제국 소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운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 관리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덕구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습관 개선 및 치매, 금연, 예방접종, 정신건강사업 등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사업을 적극 수행했다.특히 구는 경로당 어르신 1만 5608명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인지‧신체 복합중재 재활 운동 증강 디바이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산업기술 연구 개발(R&D)의 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국민 이해를 높이고자 총 50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하는 행사다.지난 3년간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를 중심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동국대 일산병원, 단국대 천안캠퍼스, 재활공학연구소, 국립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둔산동 보라매공원 일대 수목의 보온과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나무 옷은 온난화로 인한 지구 위기에 경각심을 갖기 위해 폐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옷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개월간 직접 만들었다.이번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함께 모여 뜻깊은 사회활동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를 더했다.보라매공원 일대 벚나무, 은행나무 등 수목 150여 그루에
아산시의 한 중소기업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한국물류시스템(주)(대표이사 유흥식)가 사업장 내 '어르신 치매예방 평생학습문화센터'를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 2회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어르신 치매예방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지난 3월 3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3년 동안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께 치매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6개월 차에 아산 온천여행, 12개월 차에는 제주여행 또는 호텔 2박 3일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1일에
대전 중구는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중촌동행정복지센터, 중촌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 문화1동, 2022년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여 주민 참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경숙 중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
[박성원 기자]충남 논산시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 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연계해 실시한 ‘랄랄라 청춘극장-날마다 풍년 얼쑤!’라는 사례를 출품했다. 센터와 협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의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해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대상자들은 즉흥극, 인형극, 회상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감상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가지며 인지기능 향상에 힘썼다.연극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초로 설립하는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이 개원한다.오는 30일 조치원읍 평리(수원지1길 16)에서 문을 여는 세종시립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건립이 추진됐다.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과 옛 세종시립의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69㎡ 규모로 건립됐다.시는 올해 8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
[박길수 기자] 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김천시보건소와 맞손을 잡았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윤현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건사업(모자보건, 생활습관성 질환, 치매 등)의 대상자인 지역주민에게 숲을 통한 심리적·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김천시민의 건강증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외에도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협의와 상호 기관의 발전 관련 홍보를
아산시 온양5동(동장 송경숙)은 지난 20일 독거노인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5명과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온양5동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중 5명을 선정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 A 씨는 “‘난 참 성실하게 살았고, 힘들었던 시간도 많이 있었구나’하는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프로그램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가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와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노인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재로 열린 이 대회는 충남도립대를 비롯한 세인트루이스 대학교(Saint Louis University),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i)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 전문가등이 참여했다.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권선아‧채영빈 학생(2학년)은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구 보건소에서 지정한다.이날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심마을인 문화1동에 소재한 한밭떡집과 민지미용실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펼
대전 중구는 10일 문화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였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문화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광신 청장은 “치매를 조기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VR(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개발했다. 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빛탑 앞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 치매환자의 모습을 담았으며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으로 구성됐다. 또 대전광역치매센터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닥터 선명희’가 VR 체험을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계룡산 동학사 무인텔 그만', '아동 급식 카드 시스템 교체로 가맹점 10배 이상 확대', '치매 예방 기억 케어'.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진행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이 같은 행정이 5대 우수 사례로 꼽혔다. 본선 진출작 10건에 대한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와 현장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이순종) 최종 의결을 거쳤다. 앞서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한 시민투표에는 모두 4434명이 참여했다.5대 우수작은
[지상현 기자]대전MBC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사59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 3부작 '부모부양 보고서'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방송 후 청취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방송한다.'부모부양 보고서'는 라디오 다큐드라마로서 1부와 2부에서는 부모부양을 둘러싼 형제간의 갈등, 24시간 돌봄만이 부양이라는 문화에 빠져있는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고, 요양시설에 보내진 또는 부모를 요양시설에 보낸 당사자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안타까운 심정을 집중 취재했다. 요양보호사 등 돌봄의 영역에서 저평가된 사람들의 애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