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5일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한무모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와 천안새소망의집을 각각 방문해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천안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오는 6일 청소년복지시설인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7일 아동공동생활가정 무지개공동생활가정에 방문할 계획이다. 박상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재정상 이유로 지원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과 관련해 올해 학생별 지원금액은 그대로 유지하되, 대상자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재해, 주보호자 실직(사망·사고), 질병 등으로 긴급, 위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행했으며, 교직원 모금을 통해 조성한 재원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유성구 진잠동(동장 박두찬)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표이사 윤여웅)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해 세대당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윤여웅 대표이사는 “지난 60여 년간 성재원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직원들이 애정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지난 1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서 저소득가정의 설 명절을 위한 지원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동에서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층 700세대에 5만 원씩 개별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유재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동한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해 12월 오정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지원한다.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한 달에 걸쳐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총 427건 1억 2712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구는 사고 직후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 사실을 조사했으며, 이번 사고로 창호 등 건물의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와 시설의 파손 및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일 ㈜상봉공영(대표이사 김창덕)과 홍제요양병원(원장 김광식)으로부터 전병과자 40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경로당 72곳에 지원할 계획이다.김창덕 ㈜상봉공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상봉공영은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김광식 홍제요양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사회
경주김씨상촌공후재후파종중(회장 김병수)은 1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병수 회장, 김병학 총무 등이 참석했다.경주김씨상촌공후재후파종중은 지난 2019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병수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선뜻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구는 자체예산 총 1억 745만 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하고 오는 7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기초생활수급자 498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기초생활수급자 위문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온누리상품권(2만 원권 / 9916매)으로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560㎏를 전달한다.이외에도 6032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19
삼성트라팰리스 입주민을 대표한 이구수 회장과 박진희 이장이 지난 30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트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모금되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구수 입주자 대표회장은 “입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두열 탕정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듯한 온정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최근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31일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희철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일선 세무서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대동고려삼(대표 최성근),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금산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1150만 원 상당 홍삼팩 500세트와 150만 원 상당 떡국떡 1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또 금산군기업인협회(회장 신상오)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내달 5일 금산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덕암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주민이 익명을 요구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라며 봉투를 건넸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암동 불우이웃돕기 계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김태영 덕암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내포=최종암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서천특화시장 화재상인 돕기에 나섰다.김지철 교육감은 29일 주간회의를 통해 특화시장 긴급지원과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김 교육감은 화재발생 당일(22일) 화재현장을 방문, 학생 29명 가족이 피해를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긴급복지지원금(1인 60만원 총 1740만원)과 쌀 100포를 지원한 바 있다.그는 이날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진압에 노력한 소방관, 경찰관 등을 위로한 뒤 가능한 지속지원을 약속했다.29일 회의에서는 충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피해상인돕기 모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서천 특화시장 화재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1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 하고, 기부금은 피해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 특수를 앞두고 실의에 빠진 화재 피해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시장의 빠른 정상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논산=박성원 기자] 충남 논산시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A씨라는 이름만 밝힌 이 사람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8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A씨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논산시에 총 10억 3100여 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된다.A씨는 기부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남겼다. A씨는 "이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라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논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로부터 오정동 화재 피해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박순현 회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기탁하게 됐다”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 대박봉사단(단장 이윤성)으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화재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윤성 대덕구 대박봉사단 단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고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덕구 대박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오정동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 5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과 정상목 한국외식업중앙회 대덕구지부장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전시지회 및 5개 구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장 신축과 상인 긴급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밤 11시 8분께 불이 나 227개 점포를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설 명절을 앞둔 상인들은 생계가 막막한 상황.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즉시 상가 당 200만 원 씩 긴급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피해복구와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서천특화시장 건물 신축도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김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의영 씨는 KBS어린이합창단 활동 및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지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트롯2에서 5위를 하며 이름을 알리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연탄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김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