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운 기자] 시속 180㎞로 달려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53분 만에 주파해 충청권 주요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충청권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지역민의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어떤 구체적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디트뉴스24’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에 관한 지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3회에 걸쳐 ‘충청권광역급행철도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속 보도한다.(1)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뭐고, 충청권광역급행철도는 무엇인가(2) 노선은 어디를 경유하며, 어떤 방식으로 건설되는가(3)
[박길수 기자] 3월 마지막 주에는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모델하우스가 오픈하고, 충남 당진 ‘대덕수청중흥S클래스포레민간임대’ 아파트가 당첨자를 발표하고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22일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주부터 다시 재개된다.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롯데캐슬
[박길수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류옥현)는 올해 정부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지역경제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1조 5786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용지취득, 단지개발, 주택건설 등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으로 정책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대전효자, 아산탕정2, 홍성오관 등 신규 보상착수지구와 대전연축, 대전대동2,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진행지구에 9000억 원 수준의 토지등 보
# “이번 계약 기간이 끝나면 권리금을 회수하고자 신규 세입자를 건물주에게 주선했습니다. 문제는 건물주가 3가지 사유를 들어 권리금거래를 거절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법률과 계약 사항을 잘 준수해 왔는데 황당하기만 합니다”법률상 정당한 사유가 아닌 개인적인 사유로 건물주가 세입자의 권리금회수를 방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법률상 정당하지 못한 사유로 세입자의 권리금회수 기회를 함부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20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상가 임대차에서 건물
[박길수 기자]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문규)는 19일 11개 소속 단체 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결정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문규 회장은 “오늘 총회는 대전건단연이 2012년 출범해 벌써 12번째 맞이하는 총회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설립취지에 맞도록 지역건설산업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길수 기자] 침체의 늪에 빠졌던 아파트 거래시장이 올해 1월 매매량 증가 등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4년 3월 4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4년 1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2024년 1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전월比 7.2%↑ 올해 1월 전국에서 매매가 성사된 부동산의 총 거래량은 8만 1386건으로 2023년 12월 거래량인 7만 5949건과
[박길수 기자] 대전 지역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 역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평당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특히 주요 알짜 입지의 경우는 2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는 이미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일례로 민간택지 고분양가 대응 차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시 사업비 검증단은 A 아파트 사업승인 과정에서
# “아버지께서 생전에 삼 남매 중 저를 제외한 오빠들에게만 모든 재산을 증여하셨습니다. 문제는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하려고 보니 누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지 판단이 어렵다는 겁니다. 오빠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유류분청구 대상이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일 경우 유류분권자들은 누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 할지 혼란을 겪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상속인이 여러 명인 상황이라면 모두를 상대로 유류분청구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18일 엄정숙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유류분
[박길수 기자] ㈜직방(대표 안성우)이 올해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대전의 3.3㎡당 분양가는 1665만 원으로 지난해 (1743만 원/3.3㎡)에 비해 4.5%가량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전서 분양한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는 5억 6766만 원이었지만 올해는 4억 5601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낮다.충청권에서는 충북 분양가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올해 충북 분양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416만 원, 호당 분양가는 4억 3970만 원으로 지난 해 대비 각각 16.7%, 5.83%가량 높다
[박길수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최문규)는 1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회원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소건설사의 안전관리 강화 및 규제 대응방안을 비롯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동향과 사례 등을 설명했다.또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교육도 진행했다.최문규 회장은 “회원사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철저히 대비해 건설현장
[박길수 기자] 18일부터 24일까지 3월 셋째 주에는 충남 당진시 대덕동 ‘당진대덕수청중흥S클래스포레힐’ 민간임대 분양현장에서 청약접수에 들어가고, ‘힐스테이트어울림사직’, ‘힐스테이트두정역’ 등의 분양현장에서 당첨자와 계약체결에 들어간다.대전 동구 ‘성남우미린뉴시티’ 분양현장은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406가구(일반분양 0가구)가 분양한다.청약제도 개편 이슈로 청약홈 운영이 일시중단(3/4~3/22, 공고일 기준)됨에 따라 18일부터 24일까지 민간임대 단지 외에는
[충북본부=김도운 기자] 오는 4월 말까지 충북혁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인 동일하이빌파크테라스(C3 블록) 입주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이 단지가 몰고 올 주변의 인구변화에 인접 지자체의 촉각이 곤두서있다.해당 단지는 행정구역상 진천군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지만,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음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어 사실상 한 생활권이다. 이 때문에 2000~2500명 또는 그 이상의 인구 유입이 가능한 이 단지가 얼마나 주변 지역 인구를 빨아들일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음성군과 진천군은 충북지역 톱클래스는 물론 전국 비수도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