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 2004년 당시 최연소 나이(36세)에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10개월 만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복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77.75%가 개표된 가운데 6만1605표 중 3만2918표(54.01%)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는 2만6811표(43.99%)를 획득했다. 복 후보는 “살기 좋은 아산,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 첫 입성에 성공했다.이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83.52%가 개표된 가운데 총 9만267표 중 4만7816표(53.61%)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는 3만8637표(43.32%), 전옥균 무소속 후보는 2729표(3.06%)를 얻는데 그쳤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천안특례시 지정, 성환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천안외곽순환도로(성거~목천) 추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5200세대 공급 등을 제시했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 지역구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54.9%,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45.1%로 어 후보가 9.8%p 앞섰다.2020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에서는 어기구 43.2%%,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32%로 어 후보가 10.2%p 앞섰다.어기구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대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당선된다면 당진시 3선 의원이 된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보령·서천 지역구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 48.1%,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51.1%로 장동혁 후보가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에서는 나소열 51.5%%, 김태흠 48.9%로 나 후보가 앞섰으나 최종개표결과 김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이후 2022년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51.01%로 49.98%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 지역구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49.9%,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50.1%로 성일종 후보가 0.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에서는 조한기 41.4%, 성일종 55.7%로 성 후보가 14.4%p 격차로 앞섰고, 최종 투표결과 성일종 후보가 2선 당선을 확정지었다.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4·10 총선 본투표가 10일부터 시작됐다. 충남에서는 공식선거운동 기간인 전날(9일)까지도 투표지를 훼손하거나 불법 인쇄물을 배포하는 등 선거법위반 사례가 잇따랐다.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유권자 3명과 투표용지 형태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포한 혐의로 선거사무원 1명 등 4명을 경찰에 고발했다.앞선 유권자 3명은 서산, 홍성, 예산 사전투표소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용지를 잘못 기표한 뒤 용지 재교부를 요구했지만, 재발급 불가 안내를 받고 투표지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던 충청권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본투표율도 전국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충청권 전체 유권자 473만 5362명(재외·선상투표자 제외)이 본투표를 실시한다.충남이 16.2%, 대전과 충북이 15.6%, 세종이 13.0%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4.5%이다.직전 21대 총선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충남이 15.9%, 충북이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홍성·예산에 출마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피날레 유세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유권자 표심 자극에 집중했다.두 후보는 이날 각각 홍성과 내포신도시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 했다.강 후보는 이날 저녁 7시 홍성 복개주차장 일원에서 “오직 민생을 생각하며 홍성·예산의 통쾌한 변화를 가져올 후보가 누구인가.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성지를 수호할 인물 누구인가. 강승규가 온 몸과 가슴을 바쳐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호소했다.그는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와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절박한 심정을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개인 SNS와 재판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전국 7대 초접전지를 공개하며 자당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 대표가 공개한 초접전지 후보는 ▲경남 진주갑 갈상돈 후보 ▲강원 강릉 김중남 후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후보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경기 동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네거티브만 부각된 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 정권심판론과 거대야당 심판론이 충돌하며 정책은 실종했고, 고소·고발과 상대후보를 겨냥한 흑색선전이 난무했다. 선거 중후반으로 접어들며 현수막 전쟁이 벌어졌다. 지난 총선 박빙 승부를 펼친 천안갑 후보 간 신경전이었다. 이들은 허위사실공표로 경찰과 선관위에 고소고발을 진행했고, 지역 곳곳에는 상대후보를 겨냥한 현수막이 내걸렸다. 홍성·예산 선거구에선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 혐의로 맞고발이 벌어졌다.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는 TV토론회에서 양승조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여야 충남 총선 사령탑들이 22대 총선 하루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들은 의회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과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표심을 자극했다. 홍문표 국민의힘 충남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와 통화에서 “이번 총선은 정책은 없고, 상대를 헐뜯는 추한 선거로 치닫고 있어 아쉽다”고 총평했다. 홍 위원장은 “21대 국회 의석이 적다 보니 윤 정부 하는 일을 국회에서 뒷받침하지 못했다. 지난 총선보다 더 많은 의석을 준다면 절망적”이라며 “대통령과 함께 갈 수 있는 세력, 즉 전체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9일 태안과 서산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는다.성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정금사)과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각각 마지막 총력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진다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