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한다.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난 13일 류 예비후보를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선은 그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점, 지난 2022년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에 당선돼 시당을 이끈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류 예비후보는 앞으로 중앙당 차원의 공보 활동을 수행하면서 세종 지역 현안과 관련된
[한지혜 기자] 명예시민에서 진짜 세종시민이 됐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지역구를 떠나 세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출마와 동시에 호기롭게 내놓은 ‘백만 세종’ 청사진. 충청권 재선 의원이 그리는 행정수도는 어떤 모습일까. 김 대표는 13일 와 인터뷰에서 “세종은 충청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신당이 생각해온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시작하기에 가장 상징적인 곳이 바로 세종”이라고 말했다.그는 “충청도 정치인으로서 세종에서 양 극단 정치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예비후보가 "충청광역행정청 설립과 메가시티특별법 제정 등 수도권 일극체제 탈피를 위한 충청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두 번째 공약인 ‘명실 3부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을 발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과밀과 국가불균형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결혼·출산 포기, 지방소멸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며 균형성장의 의미를 가지고 태어난 세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지역 청년들과 만나 “청년을 이용하는 정치 문화를 끊어내겠다”며 “청년들이 소신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날 열린 간담회 주제는 ‘청년이 바라는 정치’다. 참석자들이 제안한 정책은 ▲문화·예술 분야 지원 ▲심야 교통수단 확대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밤거리 밝히기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20대가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자녀들이 20대인데, 정치 이야기를 많이 하진 않지만 의견이 아주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2일 “대한민국의 심장, 신(新)정치1번지 세종에서 새로운미래의 물줄기를 만들겠다”며 “노무현 정신을 계승해 행정수도 완성, 백만세종 시대를 열 것”이라고 약속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세종시민과 함께 정치개혁, 민주주의 재건 불씨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출마 배경으로는 ‘노무현의 도시’로 불리는 세종시와의 인연,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 등을 언급했다. 그는 국회 헌법개정특위 위원으로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세종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지역 경제 현실과 주민 요구를 잘 알기 때문에 제가 국회의원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고 단언합니다"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자신이 세종시 경제 살릴 전문가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3시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소정에서 금남까지 말 그대로 뛰고 달렸다"며 "행정중심도시로 구축된 세종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종시를 엑셀러레이팅 하겠다"라며 지역 유권자를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특히 "저의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세종시 갑 지역구 총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로서 세종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변호사, 국민의힘 류제화 변호사,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간 3파전 구도가 완성됐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노종용·박범종·이강진·이영선 4인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영선 예비후보를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 금남면 출생으로 중앙당 부대변인과 제22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선임팀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은 일찍이 류제화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류 예비후보는 국힘 세종시당 갑지역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로 이영선 예비후보가 결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8시 전략선거구인 세종갑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이강진·노종용·박범종 예비후보 등과 경선을 벌였다.이영선 예비후보는 금남면 출생으로 금남초, 금호중, 대전고를 졸업했다. 민주당에선 중앙당 부대변인, 제22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선임팀장 등을 역임했다.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위원회 상임감사, 세종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세종시 금남면, 부강면, 장군면 마을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태환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돌봄과 교육, 마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이 예비후보는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한 제2차 공천자 명단에 이준석, 천하람 등과 함께 포함돼 세종 을선거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 예비후보는 첫 공약 발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에 초점을 뒀다.그는 “높은 출산율을 보이던 세종시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상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 해결이 다른 어떤 과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세종시 정치인 중에 지역 토박이는 나 밖에 없어요. 토박이 정치인들은 문제의식의 깊이가 다릅니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시 재도약을 위해 힘 있는 재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7일 오후 조치원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를 통해 “세종시에 태어난지 59년 됐다"며 "세종시 탄생을 처음부터 지켜본 나는 이 도시의 문제의식을 아는 사람”이라며 지역 유권자를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특히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과 대통령 세종집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재선. 충남 논산·계룡·금산)는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겠다”며 4·10 총선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3선 도전 총선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다. 김 대표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있다”며 “그러나 이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 기득권 정치, 패권정치, 방탄 정치에 침묵할 수 없다, 그래서 정치개혁 운동에 나섰고, 탈당과 신당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지혜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장이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을 아우르는 X축 자전거길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청와대 집무실, 법원 등 주요 기관의 세종시 이전 시점에 맞춰 행정수도에 걸맞는 문화·관광·레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도시와 도시를 잇는 생태교통 한 축인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종과 인근 지자체가 상생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도 좋겠다는 입장”이라며 “특히 공주와 세종이 자전거길 정비 사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 여성의원들이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언론인과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체계화 필요성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시의회는 지난 6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 의원, 김효숙 의원, 여성 언론인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세대별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시행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력 ▲아이돌봄(휴직) 기간 경력화를 위한 제도 마련 ▲결혼·출산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 홍나영 세종시의원이 7일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받았다. 앞서 김소희 의원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출마를 위해 직을 사퇴한 데 따른 절차다.홍 의원은 7일 오전 세종시선관위에서 열린 비례대표 의석승계 결정통지서 교부식에 참여해 의석을 승계받았다. 홍 의원은 목원대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가정폭력·성폭력전문상담원, 사회복지사 등으로 일해왔다. 이후 법무부 산하 하늘빛어린이집 대표원장,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을 역임했다.그는 “아동·가정·성폭력 전문가, 돌봄 보육 현장 활동 이력을 살려 민
[한지혜 기자] 시정 4기 임명된 세종시 산하기관장 대부분이 ‘관료 출신 올드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 인사 정책이 기관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나성동)은 6일 오전 열린 제88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세종시 산하기관이 충남도 출신 간부급 공무원들의 재취업 장이 되고 있다”며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최민호 시장의 편향된 인사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시는 최근 일자리경제진흥원을 마지막으로 총 9명의 산하기관장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녹색정의당이 오는 4·10 총선 세종지역 공약으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내버스 무료화 등을 약속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개헌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를 공약할 것”이라며 “높은 공실률, 지역화폐 예산 삭감 등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 최선두에 서서 이전투구만 일삼는 기득권 양당정치를 바로잡을 것”이라며 “노동과 녹색이라는 새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예비후보가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조치원 세종 제2청사' 설립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6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집중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세종시 원도심에 인구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며 '일과 사람이 넘치는 3·2·1'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강 예비후보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연서면 일대 약 83만 평의 부지에 1조 800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