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17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주민등록법에 따라 만 17세에 발급하는 첫 주민등록증은 십지문 모두를 채취한 신청서를 경찰청으로 전달해야 한다.앞으로 구는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통해 지문을 등록하고 이 지문을 바로 경찰청에 전송하게 된다.기존에는 손가락에 흑색 잉크를 바르고 일일이 모든 지문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덜고 보다 빠르게 선명한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실시간 자료 전송으
대전 중구는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1년 동안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자원봉사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효 체험과 효 독서체험 학습운영 지원 등을 하게 된다. 1일 8시간까지 자원봉사 시간 모두 인정되고,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1만원의 실비(교통비, 급식비)가 제공된다.모집인원은 15명으로, 효문화마을관리원 1층 효문화과로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만 20세 이상 건강한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운영하는 효문화체험학습은 현장체험과 수학여행이 연계된 것으로, 효의 가치와 의미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가 22일 설 명절을 맞아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문구용품, 의류, 게임기 등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회원들은 3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곳의 여성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정권모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명절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중구는‘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 건축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교육은 3월부터 운영되며, 올해는 지난해에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야간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입주자대표회, 관리주체, 입주민 등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관련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실시된다.소규모단지는 2~3개가 통합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중구 건축과로 하면 된다.올해 교육은
대전 중구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집단 발병한 가운데 중국 국적의 입국자가 국내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구는 보건소장을 방역대책반장으로 환자 감시체계 강화와 접촉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확대 가동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주요 증상은 발열(37.5℃)을 동반한 호흡기계 증상(폐렴, 기침)이다.중국 우한시를 방문해
대전 중구 대흥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대흥동자생단체협의회 조미김 121박스 ▲대흥동복지만두레 떡국떡 200kg, 사골국물 166kg ▲월산본가 백미 400kg ▲서대전우체국 조미김 52박스 ▲대전대흥신협 조미김 30박스 ▲진성환경 조미김 22박스를 대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진종부 동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가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7억원, 시비 9억원, 구비 9억원)으로 기존 태평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532㎡부지에 120면 주차규모로 지상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난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 남·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와 2층에 고객지원센터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부터 기존 공영주차장 고객지원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
대전 중구는 지난달 27일 분양권 전매 제한이 해제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불법전매·다운계약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중촌동, 목동, 선화동 일원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중점 점검 사항은 분양권 다운계약,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보수 과다수수, 부동산거래 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적정 여부 등이다.또한 아파트 전매 신고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밀 전수 조사를 실시해 다운계약 등이 의심되는 물건은 세무 관서로 통보하고, 조사 중 위법 행위를 한 부적격 중개업자는 자격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대전 중구가 ‘공무원 자원봉사 이수제’에 지난해에만 694명의 공무원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불법광고물 정비, 연탄 나눔, 헌혈 등 다양한 방면에서 1인당 평균 16.8시간씩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무원 자원봉사 이수제’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1인당 연간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특히 중구가 지난 2016년도부터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우리동네 클린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빈집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치워 마을 꽃밭을 만들고, 저장강박증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김종신)은 17일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으로부터 설맞이 후원물품 어부바 선물 150상자와 쌀 1000kg을 전달받았다.‘어부바 박스’는 각종 생필품 선물 꾸러미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문창신협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다.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문창신협은 평소 어려운 세대를 위해 명절맞이 생필품지원, 백미기탁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이범식 이사장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자율적 내부통제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평가한 결과, 중구는 상위 5% 이내인 ‘S등급’을 획득해 대전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행정상 오류에 대한 사전예방기능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하나님의 교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이불 25채를 기탁 받았다.하나님의 교회는 설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중촌동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불을 기증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홀몸노인, 장애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하나님의 교회 김보우 목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기돈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중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