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권희근)는 새학기를 맞아 25일 대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유성구 관평동 소재)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지원될 학용품 14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 전달식에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 권희근 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 이윤정 지점장, 대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혜영 센터장이 자리를 같이 했고, 학용품 세트는 대전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권희근 본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 품고 즐거운 학교생활
[박길수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지난해 세계에서 폭염이 가장 길게 이어진 두 번째 도시로 기록될 정도로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더위를 피할 만한 기반 시설도 부족해 열사병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T&G 상상유니브는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저소득층
“건물을 통으로 임차하고 싶다는 세입자가 나타나 계약을 맺으려 합니다. 문제는 세입자가 전대차(재임대) 사업자라 전차인도 함께 들어온다는 겁니다. 이 경우 제소전화해를 할 때 세입자는 물론 전차인까지 모두 특정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전대차 사업을 운영하는 세입자와 계약을 앞둔 건물주 가운데는 제소전화해 신청을 두고 혼란을 겪는 일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추후 명도 분쟁을 예방하려면 전차인까지 특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5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상가 임대차에서는 건물
[박길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충북도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대상에 해당할 경우 신보는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충북도는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까지 지원한다. 신한은행의 보험료 지원 20%까지 더해지면 최대 70%의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창업지원상담(원스톱서비스)’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25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2024년 창업지원상담(원스톱서비스)’은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 및 기업활동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다.상담분야는 △창업일반(경영, BM, 사업계획, 정부지원사업 소개 등) △기술 △투자 △세무·회계 △법률 △IP/지식재산권 등으로 창업자와 분야별 멘토의 1:1 상담이 이뤄진다.멘토는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과 대전혁신센터 전문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메이커활성화 지원사업(협업형)’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본 사업은 지역의 메이커 문화와 제조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업 제작 지원 및 창업사업 연계 지원 등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대전혁신센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시제품제작지원(1817건), 교육(99건), 분야별 워크숍, 메이커페어(행사 43회) 등을 추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내달 8일까지 지역관광 창업 확산을 통한 대전·세종 관광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자의 성장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
[박길수 기자] 4월 대전, 충남 지역 입주물량은 1236세대에 불과하다. 직방(대표 안성우)조사에 따르면 4월 대전 아파트 입주물량은 420세대, 충남은 816세대로 나타났다.대전은 중구 목동 모아엘가그랑데 420세대, 충남은 천안시 봉명동 이안그랑센텀천안 816세대가 각각 집들이에 나선다.지역별로는 대구가 3677세대 입주하며 가장 많고 경북(3241세대), 경남(1002세대), 충남(816세대), 전남(486세대) 등 순이다.4월 입주물량 감소로 잠시 쉬어 가는 가운데 1분기 입주가 진행되는 단지나 2분기 공급이 다시 증가할
[김도운 기자] 시속 180㎞로 달려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53분 만에 주파해 충청권 주요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충청권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지역민의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어떤 구체적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디트뉴스24’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에 관한 지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3회에 걸쳐 ‘충청권광역급행철도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속 보도한다.(1)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뭐고, 충청권광역급행철도는 무엇인가(2) 노선은 어디를 경유하며, 어떤 방식으로 건설되는가(3)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2일 회사 인근에 위치한 ‘1사 1촌 자매마을’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 비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매마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역민이 요청한 비료를 지역사회 농업사로부터 구입해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약 50여 가구가 지원받게 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비료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사 1촌 자매마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생산 농산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박길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K-water연구원은 22일 대전시 유성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유엔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김병기 연구원장을 비롯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대전 지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이하 JETRO) 서울사무소를 초청, 양국 스타트업 상호진출을 위한 협의 및 대전 지역 우수 스타트업 2개사의 IR을 진행했다.이날 양 기관은 오는 5월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전시회인 ‘SusHi Tech Tokyo 2024’와 오는 9월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