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흐릿하게 찍힌 사진 속 분간하기 힘든 차량번호를 뚜렷하게 복원해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범죄 예방, 주차 관리 등 스마트 치안 및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 차량번호 복원 솔루션 `차량번호판 복원기술(NPDR Number Plate Deep Resolution)'을 개발, 7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AI) vs 사람 : 열악한 차량번호판 식별 챌린지』를 펼쳐 ETRI AI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제주도에서 펼쳐진 대결에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7일 오후 대전 구봉산 노루벌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천리포수목원,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등과 함께 한반도 고유종인 ‘미선나무’ 2000주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사업’의 두번째로 한국타이어는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재정을 지원한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사업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동시에 우리 환경과 생태계
수능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수능 직후에는 교정치료를 위해 많은 이들이 치과를 찾는데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 교정치료가 필요한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선택하기 전 고려할 점들에 대해 선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백민정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8가지 경우들은?치아교정이 필요한지 가장 확실히 확인하는 방법은 치과교정과 전문의에게 가는 것이지만, 대략적인 것은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치아가 삐뚤빼뚤하거나 겹쳐서 난 경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7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기념미사를 거행했다.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기념미사에는 제3대 윤영균 대전성모병원장을 비롯한 역대 병원장 및 의무원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개원 50주년을 축하는 시간을 가졌다.유흥식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한국전쟁의 상흔으로 절망에 빠져 있던 지역의 이웃들에게 의료를 통해 희망을 주고자 자선진료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우리 곁을 지켜온 대전성모병원의 개원 50주년을 진심으로
충남대병원은 내년 6월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3월 준공을 위한 순조로운 공정세종시 도담동에 지난 2017년 5월 착공한 세종충남대병원은 총 공사비 약 2420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3만 5261.3㎡(1만 667평), 연면적 8만 3258.25㎡(2만 5216평), 지상 11층∼지하 3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11월 현재 공정률은 약 86.19%로 골조공사와 외장공사를 마무리해 웅장한 외관을 드러내고 있고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 공사 등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가 7일 대전시청 4층 행복실에서 열린 ‘2019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관내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및 대전YWCA와 함께 실시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맥키스컴퍼니는 ‘직장생활은 즐겁고, 가정도 행복한 삶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연차휴가 촉진제도 및 휴가장려, 가정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상조회사의 난립과 부도로 소비자 피해사례가 나타나면서 등장한 후불제 상조회사. 대전을 기반으로 출발한 후불제 상조 ‘전국의전’이 전문성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7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후불제 상조는 돈을 미리 내지 않은 채 회원 가입만 하고 있다가 상을 당했을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회비와 월납 입금 없이 회원신청만 하면 전국 어디서나 후불제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리 돈을 내는 기존의 선불제 상조회사와는 차이가 있다.지난 2007년 기존 상조회사 및 기업의 상조 서비스를 대행하면서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전통기업 기술융합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올해도 11개 전통제조기업을 지원하며, 첨단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등과 1대 1 매칭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융합 개발기획 컨설팅과 기술융합 세미나를 개최, 기술개발의 중요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주요사례로, OBDⅡ 방식의 차량용 스캐너 장치를 이용한 커넥티드카 O2O플랫폼 개발을 과제로 지원한 ㈜엠케이는 전통기업의 BM 구현에 필요한 ICT모듈 및 컨트롤 S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6일 (사)대전시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대덕구청 주차장에서 펼친 ‘2019년 대덕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덕구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올해 처음으로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고객지원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남정현 본부장과 직원들이 6일(수) 대덕구청 주차장에서 펼쳐진 2019년 대덕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중구새마을부녀회는 5일 다문화가정 및 멘토 회원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산 사과 따기 체험을 비롯해 수덕사 관람 및 예당호 출렁다리를 둘러보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2019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제1회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을 받았다.김정규 회장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제1회 시상식에서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 서울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 서울 강남영동새마을금고 이재창 이사장, 경북 경산시축구협회 김만식 회장 등과 함께 리더 부문 대상을 받았다.‘2019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한국 스포츠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공
대전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 행사를 통해 "문화로 거듭나는 도시를 향해 시민과 함께 걷는 새로운 10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5일 오후 5시 대전예술가의집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 에서는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대전문화 중심기관’이라는 대전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이 발표됐다.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로는 △예술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정책 개발 △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지역 예술지원체계의 고도화 △시민 눈높이의 참여형 문화예
대전예술의전당과 롯데시티호텔대전은 ‘대전방문의해’를 기념해 호텔숙박과 공연관람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관광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호텔이용시 숙박료와 공연관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20년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자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으로 대전예술의전당과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앞으로도 투숙객들이 공감할만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문의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롯데시티호텔대전 042-333-1000
KT&G 장학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넘게 이어온 장학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공익법인인 KT&G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3932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금액은 252억 원 규모이다.이번 백서에는 장학재단의 사업 소개와 연혁, 선발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 재단의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가 지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을 받았다. 향설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만 40세 이하의 젊은 대한내분비학회 연구자 중 내분비학의 연구 의욕 및 연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강예은 교수는 『Identification of anti-cancer drug targets in cancer metabolism in refractory thyroid cancer
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의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는 2일 대학생 봉사자 포함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상을 입히다’ 계단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KT&G 상상유니브와 대전 중구청, 대전 중부경찰서,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공동 주관 및 성심당의 후원으로 기획했다.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환경조성사업인 셉티드(CEPTED)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보도육교와 계단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건설업 추락사망예방 중심으로 전사적인 패트롤 점검을 추진한 결과 전년 9월 동기대비 대전·세종지역 사고사망자가 19명(42명→23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사고사망자 감소 및 내년도 감소추세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패트롤 점검을 연장해 ‘산재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에 기여하기로 했다.박상우 본부장은 “그동안 중점적으로 점검한 추락, 끼임, 질식분야와 함께 겨울철 화재분야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제조업의 비정형 작업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3박5일간 캄보디아 몽콜보레이군 딸롬면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마을에 시협의회장 및 구협의회장, 동협의회장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해외협력사업으로 지붕개량사업 준공식 및 마을주민 새마을교육 등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몽콜보레이군 딸롬면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에서 지붕개량 24가구의 준공식과 랱 다시농 몽콜보레이 군수, 딸롬쫑·동벙쿨레이앙·서벙쿨레이앙·쫑콕 마을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육도 했다.랱 다시농 몽콜보레이 군
새마을운동중구지회 회원들이 5일 오전 충무로 네거리서에서 혁신도시 지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전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심) 회원들이 5일 복수동 서구새마을 회관에서 고부밑반찬 담가주기 행사를 갖고 각동 회장과 결연한 독거노인 23가정에 소불고기, 짱아치, 배추김치 등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