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교육혁신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0 상반기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YP) 지원사업(이하 ‘YP 지원 사업’)’에 선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7개월간 ‘KYCU-KOICA 국제개발협력 사업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할 청년 인턴 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017년 공공기관 인력운영 방안(2017.2.9.)’에 따라 국내 우수 청년 인재들이 NGO, 기업·기관, 대학 등 ODA 유관기관(이하 사업수행기관)의 소속 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이 지나고, 사랑의 온기가 필요한 쌀쌀해진 날씨가 점점 다가오면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19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 50여 명은 대전 중구 석교동, 대덕구 평촌동, 서구 가수원동 일원의 50가구를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각 가구 당 연탄 200장과 함께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는 연탄을 주
지난 2017년과 2018년 연이어 개인전 무대를 펼쳤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용단의 서은미 상임단원이 올해 3번째 개인공연을 갖는다.올해 그가 정한 공연의 주제는 ‘서은미와 전통춤을, 마음모아 나빌레라’로 한국무용의 대중화를 염원하는 그의 마음을 표현했다.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중구 대흥동 소극장 ‘커튼콜’에서 열린다.오로지 대전에서 30년 넘게 전통 춤꾼으로 살아온 서은미 상임은 현역 전통춤 무용수 가운데 대전 최고 경력을 자랑하며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베테랑이다.그가 지금껏 가진 개인전의 주제는 ‘살포시 내딛는 첫발’과
김춘규 타이어뱅크 대표이사 여혼= 11월 16일 오후 3시 10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55), 연락처: 042-866-5000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는 12일 오전 엑스포시민 광장에서 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 공동 주최로, 50여개 기업·기관·단체·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 5000㎏으로 10㎏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3000박스를 전달한다. 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
대전동구새마을회 박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6일 오후 동구 자양동네거리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및 충남지역의 매입 다가구 주택 약 90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강화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아파트에 비해 화재 및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가구 주택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가스타이머콕, 필로티 자동소화장치, 방범카메라(CCTV)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사회취약계층인 입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총 8828세대 중 433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가스레인지 가스공급 배관에 설치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과열화재를 방지하는 장치)을
대전 중구새마을부녀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지회사무실에서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과 이주여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실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어조차 낯설게 느껴지는 '전통복식'전통문화 복원을 위해 외길 인생을 걸어온 김미정 전통복식연구가(한남대대학원 전통의상학과 교수)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열어 '전통복식'을 대전에 전파하는 데 산파역할을 했다.친정어머니의 솜씨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김 교수의 남다른 솜씨는 이번 첫 개인전 ‘아름다운 옷 사대부의 복식’에서 빛을 발했다.‘아름다운 옷 사대부의 복식’ 전시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태어나서부터 관직자에 이르기까지 입었던 전통복식을 크기부터 소재
‘너는 나 없이 못살아’, ‘너처럼 상처 많은 사람을 누가 받아 주냐’, ‘네가 떠나지 않는 이상 나는 널 떠나지 않을거야’, ‘너는 나를 놓치면 너 인생은 완전 비참해질거야’ 등으로 마치 자신이 없으면 안 되는 세상처럼 한 사람의 소중한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이 있다. 상대방의 약점을 마치 사랑하는 냥 군림하려한다. 상대방은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오히려 수치심과 죄책감이 올라온다. 그러면서도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 사람과 나는 진실로 안전하고 편안한 관계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관계가 맞는가? 자신의 감정을 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무형문화전수학교에서 대전시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고향임 명창에게 판소리 강좌를 수강한 김미라 씨가 지난 2일 정읍에서 열린 ‘제2회 정읍 박만순, 송만갑 전국 판소리·창극(단막극)·남도민요 경연대회’에서 판소리 신인부 대상을 수상했다.‘제2회 정읍 박만순, 송만갑 전국 판소리·창극(단막극)·남도민요 경연대회’는 우리 민족의 세계문화유산 판소리와 창극(단막극)의 질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전북지회가 주최·주관했다.신인부 대상을 수상한 김미라 씨는 “매년 대전무형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1일 농협 대전지역본부, 서부농협과 공동으로 기성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 1000개를 나눠주는 가래떡데이 떡 나눔 행사를 실시,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4주년을 기념해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 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포상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74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2013년 2월 28일 헌혈약정을 체결하며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와 대학 헌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수급 상황 악화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펼쳐 2018년에는 147명, 2019년에는 256명의 헌
대전지방국세청은 10일 대덕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5회 대전지방국세청장기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탁구동호회(회장, 조종호 조사1국 조사1과장)의 주관으로 대전지방국세청과 대전·세종·충남·충북의 17개 세무서에서 모인 탁구동호회원과 가족 등 11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경기장에는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공주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 서대전세무서장, 서산세무서장, 제천서장 등이 경기에 나선 선수들을 격려했다.경기 결과 개인전에서는 1부 안남진(홍성), 2부 이은영(지방청
충남도새마을부녀회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홀몸노인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노인섬기기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제5회 고부한마음대행진’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고부한마음대행진은 평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노인 1000명과 새마을부녀회원 1000명이 1:1결연을 맺고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들을 초청해 하루동안 위안을 하는 행사이다.임동규 충남도새마을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 카네이션꽃 달아드리기, 장한 며느리상 시상, 평화나눔운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
올해 3분기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상승한 반면 금융비용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직방이 LTV 40%를 가정해 아파트 구입 연간 금융비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대전의 경우 올해 3분기 276만 원으로 나타나 2분기 286만 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평균 매매 실거래가격은 지난 2분기 2억 4850만 원에서 3분기 2억 7201만 원으로 약 2351만 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아파트 매매 거래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금융비용은 줄어드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세종에서도 올해 3분기 금융비용이 하락한 것으로 분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터키는 북쪽에 흑해, 남쪽으로 아나톨리아와 동트라키아 사이로 마르마라해에 둘러싸인 반도 국가이다.에게해 연안에 있는 도시 데니즐리(Denizli)는 터키 남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서 데니즐리주의 주도(州都)이다. 데니즐리에는 약 60만 명이 살고 있으며, 셀주크튀르크 시대의 옛 사원과 분묘들이 있는 고대도시이다.데니즐리는 북쪽으로 약 20㎞쯤 떨어진 멘데레스 계곡에 석회성분의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 파묵칼레(Pamukkale)가 있어서 더욱 유명한데, 터키어로 파묵(pamuk)은 목화(木花), 칼레(k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 발주 ‘대전 1~2산단 하수관로 분류화사업’ 등 총 76건, 204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파주시 발주 ‘신도시~설문간 도로개설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67%(5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2%인 106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3건, 645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대전문화재단 2019 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 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공연 ‘전태일 1948 - 우리의 이야기’는 평화시장 봉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이 시대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전태일들의 노동현실을 무대 위에 올린 연극공연이다.전태일이 떠난 11월 13일을 기억하며, 이 시기에 공연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 일반 소극장에서 앉아서 보는 연극이 아닌 지하부터 2층까지의 공간을 오가며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1970년대 당시의 열악한 공장과 현대로 시공간이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8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센터에서 2019년도 하반기 장년고용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기관별 성과 공유와 상반기 실무자 회의 및 본회의를 걸쳐 기관 간 공유하고 협업했던 사업을 점검하고, 2020년 중장년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보완할 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노사발전재단 대전지역 장년고용협의체의 구성원으로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대전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