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여성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 주고, 구인업체에게는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된다. 천안시와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5 천안여성 취업·유망직종박람회’가 오는 11월 22일(화) 오후 1시부터 천안시 유관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뿐만 아니라 실업자와 인력채용 기업체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도 안내될 예정이다.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유망직종체험관 및 시연, 작품전시회, 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일반인들의 참여
충남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제조해 직거래나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이 잘 살 수 있는 초석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충남농업테크노파크(본부장 노태홍)는 충남 지역 농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충남ㆍ대전지역 식품산업 전문가 포럼’을 구성해 ‘농사랑(http://www.nongsarang.com/)’이라는 농산물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6월 3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창립한 ‘충남ㆍ대전지역 식품산업 전문가 포럼’은 최근
하늘에서 보면 해저가 에베레스트모처럼의 가을 나들이. 이제 가을 산의 자태는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듯하다. 온통 시선이 산으로만 향한다. 산의 변화무쌍함에 고정된 눈이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유유히 흘러가는 물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산의 변화를 담는 맑은 거울처럼 물의 색도 변해왔다. 이미 지난여름의 물이 아니다. 풍수에서는 ‘산(山)’과 ‘물(水)’을 함께 본다. 어찌 보면 산과 물의 조합을 살피는 것이 풍수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산과 물은 지표상의 튀어 나오거나 들어간 기복 상태에 따라 구분되는 지형이나 물질
10월이 불꽃처럼 지나갔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백년이 흘러 가야만 온전(穩全)하게 이루어 지는 꿈은 흔치 않습니다. 그런 긴 꿈이 혼인입니다. 이 힘든 해로의 긴 꿈을 안고 많은젊은이들이 부부연을 맺었습니다. 부디 이 꿈이 이루어지길 빕니다.하지만 가슴 한켠에서 일어나는 작은 아슬감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부부의 세커플 중 한커플은 남남으로 갈라 선다는 안타까운 통계가 있기 때문입니다.10월은 결혼의 달우리는 가장 이상적인 부부상을 連理枝(연리지)에 비유합니다. 연리지란 서로 뿌리가 다른 나
충남테크노파크 산하 기술이전센터(CTTC)는 도내 34개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나오는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중개한다. 이를 위해 CTTC는 기업들이 손쉽게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소 등의 기술전문인력 DB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술 사업화와 경영기술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매주 1회씩 CTTC가 제공하는 신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구입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일곱번째로 유전성 말초신경질환의 진단방법 및 진단
2005년도 산업기반자금 지원계획중 지원내용 변경2005년도 산업기반자금 지원계획 중 각 사업별 예산규모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1. 부분별 산업기반자금 지원규모 (단위 : 백만원)※ 각 사업부문별 예산규모의 30%범위내에서 대ㆍ중소기업협력사업에 지원한다. 산업자원부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저 또 언제 와요?” “언제까지 와야 해요?” “안 아프면 안 와도 되죠?” 침을 맞고 나가면서 환자들은 의례 이렇게 묻는다. 이 말을 듣고 ‘아프면 오고 안 아프면 마는 거지, 뭐 그런 걸 물어보나’ 라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초짜 한의사다. 환자입장이 되면 치료베드에 누울 때도 어느 쪽으로 머리를 두어야 하는지, 양말은 벗어야 하는지, 그냥 반듯이 누워야 되는지 엎드려야 하는지도 어색해서 헤매기 마련이다. 그래서 한의원에선 어른에게도 아이 대하듯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때문에 치료의 예후를 가르쳐 주는 것도 한의사가 간과해선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프랑크푸르트, 파리, 모스크바 를 방문하는 ‘유럽전략시장개척단’이 첫 번째 방문국인 독일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신 진)가 충남 지역 7개 기업으로 구성한 유럽전략시장개척단은 유망벤처기업으로 구성돼 출발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상호 전략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는 수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기업 중 (주)지음은 독일 기업 인토스(Intos)와 법적 검토 후 독일 내 독점권 계약을 추진키로 협의하고, 선주문 된 노트북용 컴퓨
“순수 국내 기술 결속기로 3D업종 개선하겠다.”아주 우연한 계기로 탁상용 돌아가는 달력에 착안해 1천억원 철근 결속 시장을 마크할 꿈을 키우고 있는 기업이 있다. ▲ (주)하나 김용진 대표 (주)하나의 김용진 대표(51)는 건설 현장에서 수작업만으로 이뤄지던 철근을 결속 작업을 기계 하나로 가능케 하는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R-Binder라는 철근 결속기를 개발해 창업했다.김 대표는 2003년 12월 3일 천안공업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결속기를 연구개발하던 중 창업했으며 이듬해인 2004년, TBI(신기술보육사업)사업자로 선정 돼
▲ 충남경기상생펀드 설명회가 25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250억원 규모로 결성될 ‘충남-경기 상생중소기업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털(VC)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경기 상생중소기업펀드’는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50억원씩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청 및 일반투자자로부터 100억원 내외로 출자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무집행조합원(GP)인 창업투자사가 50억원 가량을 보태 오는 12월 250억원 규모로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운영기간은 오는 2010년 12월까지 5년이고, 충청남도와 경
▲ 에버테크노 회의실에 모여 회사소개를 듣고 있는 T-포럼 회원들 지난 10월 25일(화) 충남 지역 TBI(신기술보육사업) 선정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충남TBI협의회 회원들은 제8차 공식 모임 및 T-포럼의 2차 진행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스타기업 1호인 에버테크노(주)를 방문, 성공 신화를 몸소 체험하고 왔다. ▲ 에버테크노의 기술이 집약된 휴대폰 외관 검사 장비를 보고 있다. 허경일 충남TBI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존 사업자들과 2005년도 신규 사업자들은 에버테크노의 대규모 크린룸, 제조공정 등을 살펴보고, 모든 신기술사업
▲ 27일 충남테크노파크 내 이노카페에서 모인 오피니언 리더들 앞으로 충남 지역 기업들의 경영, 기술, 세무회계 등 각 분야 애로사항 상담 창구가 생기고, 이를 위한 충남이노카페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이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이노카페 네트워크 운영사업을 총괄하는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기관 대표들로 구성 된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목)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 내의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오피니언 리더 회의를 갖고 월1회의 정기모임과 비
▲ ‘영상미디어산업사업화센터’ 조감도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특화센터인 영상미디어산업사업화센터가 내달 9일(수) 개소식을 앞두고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개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1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개소식 행사는 학술대회, 장비전시회, 작품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어서 영상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섭 영상미디어센터장은 “개소식과 함께 센터 내 자리할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도 개원할 예정”이라며 “애니메이션 국제 영상기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일이다. 사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밥 먹고 살려고? 돈을 벌려고? 등등의 답변이 대부분이다. 그럼 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때부터는 난감해하기 시작한다. 알기는 아는데 무엇인가 뚜렷하게 정리되지 않는 표정이다.수도자 정도의 몇 사람을 제외한 우리 모두는 돈 모으는 경주에 열중하면서 진정 돈의 실체에 대해선 생각을 해본 적도 또 알아본 적이 별로 없다. 돈이란 돌고 돌아 돈이라 했고, 돈은 귀신도 부릴 수가 있고,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다는 정도의 돈에 관한 이야기가 전부인 것이 대부분이다.그렇다
풍수는 ‘풍수종교’가 아니다요즈음 대중매체나 길거리 부동산 광고에서 심심치 않게 접하는 다양한 풍수적 표현들. 가령 ‘배산임수의 천혜의 조건을 가진 ○○지역의 최고 명당에 자리 잡은 아파트’, ‘△△형국의 명당에 마련된 자손만대 영속의 납골당 최적지’, ‘명당 만드는 풍수 인테리어’ 등.이렇듯 풍수하면 바로 연결되는 표현이 ‘명당(明堂)’이다. 가히 명당을 빼놓고 풍수를 말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격이다. 명당이 대체 무엇 이길래?흔히 명당은 풍수가 이야기되게끔 하는 그 시작이요, 궁극적으로 풍수를 통해 찾고자 하는 최종목적지로
▲ 충남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일간 R&BD 혁신경영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 시키려면 해당 기술을 이용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신속히 정의하고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테크노파크의 ‘R&BD 혁신경영과정’ 교육 첫 날 강연을 맡은 시너텍컨설팅 허충석 대표는 이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시장을 분류하고 목표 시장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 자체로 경제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시장을 목표로 할 경우, 비합리적으로 기술가치가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 조사
충남테크노파크 산하 기술이전센터(CTTC)는 도내 34개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나오는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중개한다. 이를 위해 CTTC는 기업들이 손쉽게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소 등의 기술전문인력 DB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술 사업화와 경영기술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매주 1회씩 CTTC가 제공하는 신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구입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여섯번째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를 싣는다.
▲ 수출 상담회에 참석한 바이어 및 초청 인사들 충청남도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일부터 이틀간 온양관광호텔에서 해외바이어 17여명과 100여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 첫날인 20일에는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 마련된 20개의 상담세트장에서 도내 유망 수출업체의 샘플과 카다로그를 이용,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벌여 올해 목표인 850만불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원했다. 상담장 로비에는 무역서
▲ 지난 20일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한 대전.충남 전기학회의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충남테크노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영화테크를 견학하고 있는 방문객들 ▲ 참가자들은 이날, 영화테크 엄준형 대표가 소개한 생산품의 기술성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는 벤처기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남 벤처의 요람인 충남테크노파크에는 41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이들 기업은 각자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일궈내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이들 기업을 찾아가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의 과정과 방법 등 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각오와 계획을 살펴보고자 지면으로 연재한다. ▲ (주)콧데 장동일 대표 “저희 회사의 꿈은 ‘여성이 영원한 아름다움을 유지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