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가 '교수-학생 동행면접'으로 수년간 취업률을 25%가량 끌어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충남도립대학 일자리센터는 최근 동행면접을 통해 뷰티코디네이션 학과 재학생 2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이날 동행면접에는 류지원 교수가 참여했으며 2학년 재학 중인 허서정, 허민영 학생의 면접을 지원했다.류 교수는 면접에 앞서 학생들에게 복장과 태도 등을 세세히 알려줬다. 또 기업 인사 담당과 만나 학생들의 장점을 알리는 등 면접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조기취업이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이들 재학생이 취업한 기업은 리챠드 프로
공주대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15일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대학관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현 시대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 웹툰과 더불어 영화, 드라마, 공연 등과 융합된 영역을 확대시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3F(상상‘Fancy’, 즐거움‘Fun’, 함께‘Fellow’)를 지향하는 이번 축제는 만화가, 업계종사자, 마니아, 시민 등이 서로 어우러져 상상력을 자극할 수
제8회 충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14일 백제체육관에서 도내 이·통장을 비롯한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 정진석 국회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유공자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주최,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볼링축구, 대형제기차기, 고무신 투호 등 다채로운 체육 경기와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이·통장 노래자랑을 통해 도내 이·통장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
세종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세종시 조치원읍 메가박스 세종점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이하 문화의 밤)'의 하나로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의 밤'에는 세종교육노조 민병태 위원장과 노조임원, 조합원(후원회원)과 조합원 가족으리 비롯해 최교진 교육감, 이승복 부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민병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노조원과 노조원 가족들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노사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잘 마무리되어 뿌듯
세종시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보호여건 개선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지원비는 유기동물 입양 후 소요되는 진료비용(질병 진단 검사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의 50%, 마리당 최대 10만원이다.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세종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분양 받은 세종시민(주민등록주소지 기준)이 세종시 소재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은 비용에 한해 제공한다.제출 서류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한 분양확인서와 청구서, 동물병원서 발급한 진료내역이 포함된 영수증, 입금통장사본, 신분증 사본이며, 시청 농업축산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의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48.2% 감축하고 총 에너지소비량의 13.2%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확산과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열병합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공급 등을 통해 행복도시 온실가스 예상배출량(BAU) 86만1964 tCO2(이산화탄소 배출량) 대비 41만5069 tCO2를 감축(48.2%)했다. 또 24개 건축물의 용도(시설)별 신재생에너지 도입기준
김돈곤 청양군수가 "농업인의 눈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장기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청양군이 폭염 및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중장기적 가뭄대책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군은 농작물이 메말라가는 영농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피해농가의 의견을 들었다.군은 농업용 물탱크 활용이 관정개발보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중장기적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용 물탱크 1050개를 긴급 지원했다.또한 군은 가뭄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조사해 청양군 가뭄지도를
청양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12일까지 3일간 1500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칠갑산천문대 별똥별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별똥별 파티는 매년 8월 13일께 극대기를 맞는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 우주쇼를 맞아 진행되는 가운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와 프로그램을 일찍 시작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이 밖에도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 무대행사, 온가족 체험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야간 관측 시간 연장이 진행된 10일, 11일 밤은 기상 예보와는 다르게 하늘이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김치담그기에 도전합시다'14일 청양군은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김치 담그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치 담그기 체험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진행된다.남녀노소 상관없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를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은 매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김치 담그기 체험은 배추김치 1kg을 담아볼 수 있는 가족체험으로 1인당 체험비는 1만원이고 현장에서 4000원을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증정한다.또
청양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당초 목표액 1212억원보다 88억원을 초과한 13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07.3%를 달성해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73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또한 최근 4년간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 4회의 성과를 올리며 명실상부한 신속집행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그룹별로 나눠 예산 집
공주시원들이 통합사무실이 아닌 개인사무실을 그대로 쓰며 이 달 내로 공주시청 브리핑실을 만들기로 결정했다.이같은 결정은 공주시의회 초선의원 8명이 의원실사무실 통합을 기존 개인사무실로 하고 기자 브리핑실 설치를 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이들 초선의원들은 13일 오후2시30분 공주시의회 의원간담회를 통해 "이창선 부의장 의견을 존종하면서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개인 의원사무실을 다시 통합해 만드는 것도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으로 효율적이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이들은 또 "개인노트북 지급과 관련해서는 9월 중순부터 시행
공주시가 집중육성하고 있는 공주알밤한우가 워터에이징 숙성기법으로 소비자 입맛 사냥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한우는 최근 대전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입월드점은 그동안 6차례에 걸쳐 특판 행사를 진행해 온 공주알밤한우의 경우 맛과 가격,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공주알밤한우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인정돼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저렴한 가격대에 암소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한우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
청양군이 지난 11일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에서 휴가철 청양을 찾아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아빠와 엄마의 공동육아하기 등 기존 가족문화에서 새로운 가족문화로의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공동육아 관련 서명운동 및 아빠서약서 작성 등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군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 출산의 경제적인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가족친화적인 문화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하수도 공기업이 2018년도(2017년도 사업실적) 지방자치단체 직영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공주시 하수도 공기업은 2년 연속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사회적 가치 등 5개 분야 24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가~마 등급을 부여하는 데, 공주시 하수도 공기업은 새롭게 도입된 사회적 가치 평가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최인종 수도과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잘된 부분은
공주시가 올 백제문화제를 기점으로 글로벌 명품축제만들기에 본격 나섰다.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발판삼아 지속 가능한 자립형 축제의 자리매김을 통한 글로벌 명품 축제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지난 9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갖고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펼쳐질 미르섬 입장료 등 유료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료를 확정했다.아름다운 금강에 펼쳐진 백제등불향연과 미르섬의 화려한 백제별빛정원,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과 부교를 연결할 수
2년 전, 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예정되었던 3박 5일간의 일정이 거의 마무리 될 무렵 일행은 저녁식사를 서둘러 마치고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파타야 최고의 유흥가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로 향했다. ‘워킹 스트리트’는 파타야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데, 보행자 도로 양편으로 어 고고(A-gogo)바와 디스코텍, 마사지 숍 등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어서 밤이 되면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핫 플레이스(Hot place)다.이곳에는 라이브 펍(Pub)과 레스토랑 그리고 노천카페와 버스킹 등 볼거리가 많았다. 대부분의
세종시 호수공원옆에 건설되는 중앙공원의 2단계 구역이 시민들의 활동공간인 도시축제정원 등이 늘어난 반면 금개구리 서식지가 축소되는 조정안이 나왔다.특히 시민의견 수렴을 마치는 대로 이 2단계 조성안을 확정하고 2019년 착공해 2021년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지회견을 통해 행복도시 중앙공원 2단계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해 조성안을 확정하고 오는 2021년까지 준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안에서는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면적을 기존
세종시가 13일부터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키로 했다.시는 올해 신규 개관한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이용에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대평동ㆍ새롬동 도서관 연장 운영으로 동지역 8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대평·새롬)이 모두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됐다.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교차 개방으로 한솔·도담·고운·보람·새롬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개관하고 종촌·아름·대평
세종시는 11일 충남 아산시 워터파크에서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체험을 펼쳤다.올해 문화체험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협의체인 '세종 하나 된 통일가족 봉사회회원'(35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시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시 홈페이지에 ‘일자리 시민 제안 창구’를 개설해 일자리 제안부터 정책과제 채택, 성과관리 등 모든 단계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시민들이 온라인 창구에 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세종시 모바일 정책투표 플랫폼 ‘시민투표 세종의뜻’을 통해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시민 일자리 제안은 시 홈페이지 ‘시민의 창 ’→ ‘똑똑세종/제안’ → ‘일자리 시민제안’메뉴를 이용하면 된다.이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투표는 시 홈페이지 ‘시민의 창 ’→ ‘투표/신청/설문’ → ‘시민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