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11일 군밤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새해 첫 홍보활동을 벌였다.최창석 위원장 등 20여 명의 유치위원들은 군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와 함께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지지 서명을 받았다.또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공주 유치 홍보 자료를 배부하고 특산물인 군밤빵을 무료로 나눠줬다.유치위는 올해 20만 명을 목표로 유치지지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외 홍보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 원어민 강사가 세종시에서 어학원에 다니는 아동을 상대로 엽기적인 장면의 동영상을 보여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세종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캐나다 출신 A씨가 수업 도중 사람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줬다.당시 강의실에는 6∼7세 미취학 아동 7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아이들의 학부모는 당시 상황을 아이들에게 전해 듣고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아동복지법 혐의 등으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해당 영상을 교
이날 이·취임식은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장 및 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의용소방대기(旗) 인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임하는 이원영 대장은 지난 1994년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간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헌신해 왔다.신임 신동찬 대장은 지난 1992년 입대해 부대장 등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원의 화합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신임 신동찬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
세종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가 과채주스, 국수(숙면), 과자류 3가지 유형에 대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설립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현재 76명이 참여해 배·사과 주스, 누룽지, 쌈무 등 60여 개 품목을 생산, 싱싱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그동안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가공 상품화를 위해 가공센터 설계단계부터 전문업체 컨설팅을 통한 해썹 시스템 구축과 종사자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왔다.농업
세종시가 오는 3월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의 사용처와 활용 방법을 알릴 서포터즈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지역화폐 여민전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발행된다.이번 홍보 서포터즈단 모집은 50명 규모로, 세종시민 및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월 2∼3회에 걸쳐 실시되는 길거리 홍보를 통해 여민전 사용처와 활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시장명의의 서포터즈단 활동확인서
세종시가 올해부터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재분배 기능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형 직불금 제도를 펼친다. 공익형 직불금 제도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농업소득보전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따라 추진되는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으로,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개편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우선 현행 9개 직불제 중 쌀직불제, 밭농업직불, 조건불리직불등 6개를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공익직불제)’로 개편한다.세부적으로 우선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70억 ▲경쟁력강화자금 150억 ▲혁신형자금 150억 ▲기업회생자금 10억 등으로, 대출 금리는 2.0∼2.98% 수준으로 지원된다.이와 함께 시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120억)도 지원하며, 2.0∼3.0%의 이자차액을 보상해 준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의 중
▲도시계획국 도시공간건축과장 김은영
"아름다운 역사를 쓰기위해 도전합니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새종지역구)가 11일 오전 11시 세종시 대평동 황산프라자 6층에서 충청지역 유관단체장, 지지자,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등이 축사를 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 예비후보는 "가난하고 억울함이 없는 사회, 균형잡힌 국가, 후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진시키고 싶습니다."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여전히 촌놈, 박수현’ 이란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 인사들과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방불케했다.특히 이날 청와대, 국회의원, 인근 광역 및 기초단체장, 각 시도의장 및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두터운 인맥을 과시했다. 이번 총선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박 예비후보는 이 책을 통해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
공주시가 올해 87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9일 공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시는 올해 노인종합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2월까지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시행한다.공주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1.8% 늘어난 87억 6800만원
세종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정보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시민정보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올해 시민정보화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급, 중급, 자격증반, 미디어과정 등 총 1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정보화교육 수행 강사는 주강사 3명, 보조강사 3명 등 총 6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강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로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인자 가운데 전산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주강사는 전산분야 강
세종시가 시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세종시문화재단은 재단을 이끌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전문가적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 기본역량을 가진 자로, 지방공기업법 제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또는 경영실적의 평가 결과 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임도 가능하다.공모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재단 경영지원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
세종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펼친다.이번 설연휴 특별감시 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단속 및 순찰 강화, 상황실 설치·운영,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연휴 전(14∼23일)에는 환경기준 위반 사업장과 미세먼지 다량배출 공사장, 축사시설 등 202곳에 자율점검 사전안내 후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기획단속을 병행 실시한다.연휴 중(24∼27일)에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 순찰강화와 환경사고 대응 상황실이 설치·운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종승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1시 세종시민회관에서 ‘세상을 여는 종소리’란 제하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조치원읍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정치적 역량을 키워온 이 예비후보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기반을 결집하고 출마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 예비후보는‘세상을 여는 종소리’를 통해 △확고한 신념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소개하는 한편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정착하기까지의 투쟁 과정 △바닥을 헤매던 민주당의 지지기반을 끌어올리기까지의 역경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
자유한국당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주 고마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충청의 힘! 든든한 큰 일꾼! 정진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20대 국회 4년간 공주와 서울을 오가며 해결한 주요 숙원사업과 2020년 6265억원 국비확보 성과, 입법 등 주요 의정활동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특히 △제2금강교 건설사업 △국도 39호선(신풍~유구IC) 및 국지도 96호선(신풍~청양 운곡) 확·포장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세종시와 공주시가 2020년 새해에도 스마트시티 조성 업무교류 등 신규 협력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는 등 양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모은다.시는 10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2018년 12월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대표축제 교류, 관광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4개 분야 21개 상생협력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전체 상생협력과제 가운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10일 공주시 웅진동 고마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구수하고 따뜻 알밤을 구입한 뒤 긴 철망에 넣어 노릇하게 구워먹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군밤 그릴존과 대형화로 체험, 군밤놀이터 등 9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알밤 홍보관, 군밤장수 퍼레이드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
청양군이 올해 시행할 각종 건설분야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설계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자체 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설계반은 건설도시과장을 중심으로 시설직 공무원 20명(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안길이나 농로 포장, 세천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조성 등 257개 사업에 대한 설계를 오는 2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자체 설계를 통해 용역비 3억7000만원을 절감하는 한편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또 다양한
청양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사물인터넷 활용 홀몸노인 건강안전 알림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주거·건강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 거주지에서 이웃과 함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군내 만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초기 홀몸노인, 만성질환자(합병증) 홀몸노인,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 후 퇴원 예정인 홀몸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