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13일 열린 (사)목요언론인클럽 7월 정기월례회에 참석해 곽영지 언론인클럽 회장에게 언론인자녀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정 회장은 “국민의 알권리와 지역의 다양한 각 계층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자녀들에게 이 장학금이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언론계에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성백조 회사가 지역언론과 함께 하는 가운데 고장의 대표적 기업으로 우뚝 서
"인구는 줄고 경제는 나빠지고 고용지표는 최악으로 떨어지며 하는 사업마다 꼬여 낙후를 면치 못해 대전이 망가져 가고 있다. 추락하는 대전을 가 앞장서 부활시키지 않으면 시민들의 살 길이 없다." 자문위원들은 12일 정례회의에서 도시철도2호선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등 대전의 현안에 대해 가 더 날카롭고 매섭게 비판할 것을 주문했다.김재호 충남대 도서관장·양병종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위촉장 이날 회의에 앞서 김재호 충남대학교도서관 관장과 양병종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은 10일 청사 내 공개홀에서 ㈜엠티엔과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사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양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사건, 사고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사업을 통해 택시종사자의 복지향상과 청년 여성 일자리 창출 등도 힘쓰게 된다.조신형 본부장은 "택시표시등 광고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져 택시종사자 복지증진과 국민들이 교통수단으로써의
대전MBC 직원들의 94%가 이진숙 사장이 사퇴하는 것에 찬성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대전지부와 6개 사내 직능단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 직원(비조합원, 보직 간부 포함) 대상으로 이 사장 거취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직원 73명 중 설문 참여 인원은 67명으로 조합원 52명 외 비조합원과 보직간부 15명이 응답했다. 보직자 14명 중 8명도 참여한 것으로 응답률이 무려 91.8%에 달했다.설문 결과 "이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비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추진 중인 '이진숙 대전MBC 사장 퇴진 운동'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기동 대전충남 민언련 사무국장은 4일 오후 대전NGO센터에서 충청언론학회 주최로 열린 '지역성 정상화를 위한 방송정책 관점의 전환' 토론회 주제발제를 통해 "단순히 이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나 성명서를 발표하는 데 그쳐서는 안되고 좀 더 투쟁 수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국장은 또 "대전MBC 노조가 그동안 보도 및 편성 과정에서 외면했던 지역사회 의제를 적극 발굴해 프로그램에 반영하려는 시도를 통해 보
대전MBC 노조가 전국언론노조와 함께 29일 오전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이교선·이승섭 기자에 대한 부당징계 및 부당전보,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접수했다. 이는 대전MBC가 내린 이교선 기자와 이승섭 기자에 대한 징계 및 전보 조치에 따른 것이다.사측은 앞서 지난 4월 28일 이교선 기자를 감봉 1월의 징계와 함께 홍성주재기자로 인사발령했으며, 같은 날 이승섭 기자에게는 감봉 3월의 징계 처분했다. 노조측은 이들 2명의 기자에게 내린 사측의 조치는 부당징계 및 부당전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는 것이다.이들은 구제신청서에서 "사측은
CMB(부회장 이한담)와 KT(회장 황창규)는 28일 '지역광고 공동광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케이블TV와 IPTV간의 상생 협력키로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CMB와 KT는 지역광고 공동사업을 통해 CMB 10개 권역 (대전, 광주, 대구 등) 내 케이블TV 가입자와 IPTV, 위성방송 가입자에게 공동으로 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다.특히 CMB 권역 내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제작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광고 공동사업 업무협약은 그간 경쟁 상대였던 케이블TV와 IPTV간 상생협력
대전·충남에 기반을 두고 중부권 대표언론으로 성장한 가 국가균형 발전의 상징 '세종시'와 충남발전의 교두보로 부상하고 있는 '당진시'에서 근무할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지난 2001년 8월 창간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는 지역사회 핵심이슈를 집중 조명하고 민심을 대변하는 등 지역 여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언론으로 도약하기 위해 진취적 포부를 지닌 경력기자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모집분야 : 기자 ○명 (취재 분야 경력 3년 이상) ▲ 근무지역 : 세종시,
대전지역 88개 시민사회단체가 언론계 적폐 대상으로 선정된 김장겸 MBC 사장과 이진숙 대전MBC 사장 등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대전충남언론노조협의회는 21일 낮 12시 대전MBC 앞에서 우희창 대전충남민언련 대표와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장, 이한신 대전MBC노조위원장 및 MBC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대전MBC 노조원인 이승섭 조명아 기자가 읽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권에 부역했던 언론적폐를 바로잡기 위한 행동이 시작됐다"이라며 "전국언론조동
전국언론노조가 선정 발표한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침해한 언론인 명단, 소위 부역자 명단에 김원배 전 목원대 총장이 포함됐다.전국언론노조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장악 적폐청산 부역자 3차 명단을 발표했다.전체 41명인 3차 명단에 포함된 김 전 총장은 정수장학회 출신으로 현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위원회 이사이기도 하다. 언론노조가 김 전 총장을 부역자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는 MBC 관리감독 책임자로서 공정성을 파괴하고 방송독립성 침해를 옹호·방조·묵인해 왔다는 이유
대전지역 시민사회가 이진숙 대전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행동에 나섰다.대전지역 시민사회정당 등 88개 단체로 구성된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9일부터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1인 시위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는 대전민언련 이기동 사무국장이 대전MBC 정문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주범 이진숙 사장은 퇴진하라'는 피켓을 들고 이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이기동 국장은 "이진숙 사장은 지난 2월 전국언론노조에 의해 청산돼야 할 언론적폐 50인 부역자로 선정된 인물"이라며 "공영방송 MBC의
대전일보 송영훈 노조위원장이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사측이 사표를 수리해 결국 송 위원장은 회사를 떠났다.25일 대전일보 노조에 따르면 송 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사측에 사표를 냈고 23일 오전 사측이 사표를 수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 먹고 사표를 내서 처리됐다"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떠난 마당에 말하고 싶지 않다.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송 위원장의 함구속에 정확한 사표 제출 이유는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노조 안팎에서는 편집국 내부에서의 노사간 갈등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