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봄꽃축제장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사실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우선, 지난 7일에는 충남 공주의 계룡산 벚꽃축제장과 대전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인 충남대 꽃길축제장을 찾아 홍보리플릿 및 홍삼사탕․젤리세트를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쳐 상춘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막을 올리는 ‘제10회 금산천 봄꽃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리플릿 및 홍삼사탕․젤리세트를
해킹한 이메일을 이용해 수억 원 대 무역대금을 중간에서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회사 무역담당자의 이메일을 해킹해 해외업체가 보낸 무역대금을 가로챈 A(56)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B씨를 추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1일과 7월 28일과 각각 경기도 부천시, 충남 홍성군 소재 회사의 무역담당자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한국으로 보내는 무역대금 약 25만 달러(한화 약 2억6000만 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한
제19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대회가 지난 8일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218개교 학생 902명이 참가해 전년대비 10% 이상의 참여율 증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SW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반영했다.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충남 소프트웨어 꿈나무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리퀴즈, 자료구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겨뤘다. 충남정보올림피아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SW인재 육성 산실
홍성군이 우기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 사업에 나선다. 군은 2017년 소하천 정비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해 5지구 7.1㎞를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구간은 서부면 이호 소하천 2.4km, 홍성읍 옥암 소하천 1.5km, 은하면 대율소하천 1.2km, 구항면 오봉리 새까시 소하천 1.1km, 금마면 용흥리 뒷굴 소하천 0.9km 등이다.특히, 올해 국비는 지난해 28억 원 대비 3억 원이 늘어난 31억 원을 확보해, 충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군 관계자는 “사업의 특성상 국비 지원이 필수였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6일 제6회 사회공헌대상 소외계층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저소득층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상생의 동반자로서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희망나눔 긴급지원 제도, 희귀난치성 장애학생 돕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고마공주 나눔터 운영 등이 그 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2년 연속 ‘나눔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여기에 사랑을 나
홍성군의 홍주읍성 주변 역사문화 관광자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천년 홍주 조양문’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천년 홍주 조양문 거리 개선사업이 충남도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천년 홍주 조양문 거리개선사업은 조양문~장군상 오거리까지 약 780m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2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다. 도비 4억 원, 군비 16억 원에 한국전력이 12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우선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보도블록 정비와 전신주 지중화 작업이 본격 시행된다.또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한 ‘2017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이번 사업은 일반, 아동·청소년 대상별로 각각 한 권의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읽고 공유함으로써 소통하는 독서토론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올해의 책은 오는 28일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토론이 가능한 책으로 시민들의 추천을 받는다.후보도서 추천은 추천서를 작성해 시립도서관(웅진관, 강북관,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gongjulib.go,kr), 전화(☏041-840-2205), 팩스(☏041-840-23
충남도의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사진·금산1)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원태 의원(비례)이 선임됐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 특위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위는 향후 금산인삼의 세계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인삼 산업의 발전과 수출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4월 5일까지 1년간이다. 김 위원장은 “인삼은 동양의 문화유산으로 사랑받아 왔다”며 “다양한 전후
홍성군 천수만권역이 전국 최대규모의 해상낚시공원을 개장한데 이어 지난 5일 속동 갯벌체험관을 개관했다.속동 갯벌체험관은 연면적 490㎡ 2층 규모로 1층은 락커룸 및 남녀 샤워실이, 2층은 상설체험관 갤러리 , 커뮤니티 공간, 화장실 및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샤워실이 들어서게 돼 갯벌 체험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설체험관에서는 ‘속동 바다만들기 체험’으로 조개열쇠고리, 갯벌 석고방향제, 바다 젤 캔들, 갯벌이야기 및 바다친구 구키클레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갤러리 짙은’에
충남 천안지역 특정 학교가 내부규정과 취업률 하락 등을 이유로 전입생을 전면 차단하면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은 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취업률에만 혈안이 된 충남 일부 학교의 실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에서 상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던 A양은 불가피한 가정사로 천안으로 이사를 왔지만, 천안지역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전입을 거부했다. 전입 거부 이유는 전공학업 이수부족과 당초 다니던 학교에서의 무단결석, 지각 등 내부규정이
오는 8일 예정이었던 금산천 봄꽃축제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12일로 연기됐다. 6일 현재 봄꽃축제가 열리는 금산천 일대에는 벚꽃이 개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축제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일로 부득이하게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8일 개최 계획이었으나 벚꽃 개화시기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부득이 연기를 결정했다.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전야행사로 영화가 상영되고 무대, 체험, 전시, 먹거리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11일(화) 저녁
충남 홍성군 일대 편의점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던 20대가 붙잡혔다.홍성경찰서는 지난 5일 5만 원권과 1만 원권을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혐의(통화위조)로 김 모(28) 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 사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건축사무실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1장과 1만 원권 5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홍성군 일대 편의점에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앞뒤 면을 복사한 뒤 붙여서 범행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편의점 직원이 지폐가 두툼한 점을 의심해 신고하면서 덜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