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석림초등학교가 8일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학교 앞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석림초등학교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없애기’,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없애기’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은 학부모회(회장 김수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학부모회는 캠페인과 관련된 문구가 담긴 피켓을 준비하고 캠페인의 내용을 주변 곳곳에 알렸다.한인희 교장은 “학교 앞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너무 많아 어린이들이 부딪치고 넘어지고 하는 등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 Wee센터는 지역 초‧중‧고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4까지 2020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주간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미뤄졌던 개학 일정에 맞춰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프로그램에는 ‘자기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주간상담 진행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한 ‘야간상담’을 특별히 운영한다. 학교 부적응,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화 및 대면 상담은 이미 운영 중이다.자살시도, 자해, 우울 등 고위기
당진도서관(관장 공진숙)이 10일부터 ‘엄마의 행복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이주여성 10명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미리 재료를 배달해주고,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수업을 한다.프로그램은 충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다문화 친화적 도서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획됐다.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공진숙 관장은 “코로
서산석림중학교(교장 차경숙)가 8일 입학을 하고도 학교에 오지 못한 신입생 등교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서산교육지원청 김서래 교육과장을 비롯해 장학사, 교직원 일동은 교문 앞에서 ‘기뻐서 왈칵, 반가워서 와락’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신입생들은 계면쩍어하며 교실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는 해프닝도 연출했다. 입학식은 교장 선생님의 방송 축사로 대신했다.차경숙 교장선생님은 “석림중학교의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당당하고 즐겁게, 꿈을 향한 넘치는 에너지를 간직한 채, 서로를 이해하고
서산음암중학교(교장 심현택)가 등교를 하는 신입생들에게 형광펜 세트 외 4종의 환영 물품을 선물했다. 선물에는 선배 및 선생님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있었다.중학교 생활이 처음인 신입생들은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입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얼른 만나고 싶다”며“ 중학교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2020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1차 직무지식평가’가 7일 서경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신입사원 채용은 당초 2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가 5월 초 채용을 재개하게 된 것. 서부발전은 코로나19 감염사태에 대비해 응시자와 감독관 전원을 대상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8일 밝혔다.전력그룹사 중 가장 빨리 시작된 이번 채용전형에는 전체 모집인원 74명에 8168명이 응시,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채용에서는 사무, 기계, 전기,
김홍장 당진시장이 시의 미래를 견인하고 현안을 해결할 핵심 사업들을 챙겨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김 시장은 우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과 포스트-코로나 정부정책 중 하나인 그린뉴딜의 시범사업 지구에 당진시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비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정부의 그린뉴딜과 관련해 공공주도 에너지전환 등을 핵심으로 한 당진형 그린뉴딜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지역 산업단지와 발전업체를 중심으로 충남도내 서해안권을 재생에너지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9일 열린 제73회 정례회를 통해 지역실정과 시기에 맞는 맞춤형 조례안을 발의했다는 평가다.김명진, 정상영, 조상연, 양기림 의원의 조례안이 눈에 띈다. 이들은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재단법인 당진장학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당진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당진시 감정 노동자 보호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모두가 당진시의 현안사업들이다.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3건 중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서산시의회가 9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인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임재관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자문위원회 위원 24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자문위원 10명에 대한 추가 위촉식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올 상반기 군의회가 추진한 주요 의정활동을 보고받고 적절한 자문을 했다. 자문위원들이 주문한 골자는 변화를 통한 의회의 혁신이었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야만 군민들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도 했다.김기두 의장도 의원들의 자문에 뜻을 같이 했다.김 의장은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의 한 농가에서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는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초여름 숨겨진 제철과일이자 예전에는 쉽게 구하기 힘들어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불렸던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태안산 체리는 수입산 체리와 달리 방부제나 화학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서산시가 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25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표창을 받은 쾌거다.녹색제품이란 친환경 소비·생산의 선순환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충남도는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충남도가 지난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산시는 총 구매물품 186억
6일 서산시 부춘산 충령각에서 진행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홍순택 공군20전투비행단장, 박진성 서산경찰서장, 이선희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기원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서장, 이회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보훈단체장, 유족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가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계도기간인 14일 이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단, 24개월 미만 유아,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제거하기 어려운 사람, 건강상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은 예외다.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자율적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의 차별거래 및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사례, 가맹점이 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차별거래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041-670-2842)’를 설치·운영한다.군은 ▲재난지원금 재판매(선불카드·지류상품권) 행위 ▲재난지원금 결제거부 및 추가요금 요구행위 ▲가맹점 명의 대여와 타 가맹점 명의 결제 행위 ▲가짜 매출전표 작성 후 선이자 받고 현금 돌려주는 행위 등을 강력 단
지난해 8월 충남 서산시 대산 주요 4사(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가 발표한 ‘안전·환경 8070억 원 투자 계획 발표’에 대한 합동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발표 당시 투자예상액 보다 44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4사 중 2개 기업이 투자금을 늘린 까닭이다.대산4사가 발표한 5년간(2019년~2023년)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하기로 한 총 비용은 8070억 원이었고, 위원회가 4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발표 당시 투자예상액 보다 445억 원 증가한 8515억 원으로 검증됐다.또 2019년 4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당진시, 천주교 대전교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10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기념메달도 제작된다.당진시는 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충남도-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간 업무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이건호 당진부시장, 홍은아 충남도 문화정책과장,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 등이 참석했다.충남도는 그동안 문체부 국비예산 10억 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충남문화재단 등 관련 산하기관이 협력하
서산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호소했다. 최근 S-OIL의 사업참여 철회에 따른 우려감을 표현한 것이다.서산상의는 5일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는 호소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 등에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상의는 호소문에서 “2017년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S-OIL과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서산시가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
태안군이 태안읍 상옥리 193-1번지외 613필지(97만 5,692.7㎡)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5일 완료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하는 국책사업이다. 기존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군은 사업완료지구에 대한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지적공부상 면적 증감분에 대한 토지소유자별 조정
태안군 안면읍 ‘물새집’(대표 임홍섭)이 4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