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여성위원회(위원장 한옥화)회원 및 민주당 소속 서산시의회 의원들(이수의, 안효돈, 최기정)이 11일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앞에서 공군부사관 성추행 은폐사건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공군성추행 사망사건을 원점에서 철저히 재수사하고 가해자와 은폐시도 관련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부사관 사망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 뒤 정문 앞에 국화꽃을 헌화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가 10일 조금초등학교에서 ‘EWP에너지1004 제9호점’ 태양광 파고라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최학수 조금초등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EWP에너지1004’는 동서발전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걸음 기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소규모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당진시 대호지면 조금초가 9번째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조금초는 1922년에 개교한 노후된 시설로 이렇다 할 발전시설이 없어 전기료를 절
태안 방포초등학교(교장 박애숙)는 10일 방포초에서 전 교직원 대상 청렴 틈새교육을 했다. 갑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윤리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조치다.강사로 나선 태안교육지원청 김성훈 주무관은 ▲갑질의 개념, 유형 ▲처분사례 ▲갑질 예방 방법 ▲갑질 신고 처리 절차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판단기준 ▲적극행정 면책 기준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 ▲소극행정 엄정조치 등에 관한 교육을 했다.박애숙 교장은 “청렴 연수를 통해 청렴 문화를 인식하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교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10일 터미널 주변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했다. 이번 지도에는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교원, 경찰,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선도위원회 회원들도 함께 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9일 ‘이건희 미술관’ 서산 유치를 위한 챌린지 첫 주자로 출발했다.이번 챌린지는 ‘이건희 미술관’을 서산에 건립해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문화 정책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의 오지인 충남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이 의장은 “서산은 조선 최고의 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웅혼한 예술혼을 간직한 곳으로, 겸재 정선 선생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밝혔다.이어 “이건희 미술관이 서산에 건립된다면 서해안 유류
충남 태안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 준비를 마치고 전국의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우려와 함께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관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다시피 하고 있다.10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 내 해수욕장은 총28개로 내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단, 태안군 최대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군은 우선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특히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만리포, 꽃지, 몽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2021년 첫 정례회에 들어갔다.군의회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의회는 특히 11일부터 17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박용성 의원)를 통해 총 338건에 달하는 감사를 한다.18일 조례특위(위원장 전재옥 의원)에서는 ▲태안군 임업인 등의 육성 지원 조례안(송낙문 부의장) ▲태안군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김기두 의원) ▲태안군 환경교육의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공정한 감사를 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총 395건(의원 평균 33건)의 감사를 진행한다.
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이 10일 서산시 시장집무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 숙원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서산민항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최길학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10년 전에 만들어졌던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7월 1일부터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판매점에 담배광고 외부노출 금지조항이 적용된다.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이에 담배판매인들은 벌써 불투명 시트지를 유리에 부착하고 담배광고물의 위치를 재배치, 조정하는 등 분주하다. 담배광고물을 노출시키지 않게 하려면 매장전체를 가려야 한다.일찌감치 유리에 시트지를 바른 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편의점 업주 A씨는 “10년 전에 만들어진 구닥다리(구년묵이)법이지만 어차피 해야 할 거, ‘악법도 법’이라는
당진시의회가 9일 최근 당진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들은 신평과 순성 지역 피해 농가 3곳을 찾아가 방제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당진시도 9일 기준 신평·순성 등의 농가 14곳에서 11.2ha의 면적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부석, 팔봉, 운산, 고북 균형발전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로써 4개 면지역에 2022년까지 30억 원씩 투입, 각 지역별 발전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서산시 균형발전사업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2월 수립된 지역별 기본계획에 대한 검증과 수정보완을 통해 이날 최종 확정했다.시는 이날 ▲부석·고북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팔봉 팔봉산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