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새누리당 금산군수 당선자.충남 금산군수 선거에서 박동철 새누리당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박 당선자는 5일 오전 1시 58분 현재 개표율 99.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2만9,925표 중 1만6,142표(55.2%)를 얻어 1만3,087표(44.8%)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정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박 당선자는 이날 “참다운 선택을 하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와 더불어 중장기 금산발전의 토대를 완성시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엄중히 지킬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또 “가장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기사보강: 6월 5일 오전 9시 28분]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는 5일 “충청도가 영남과 호남의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풀고 있다. 사실 충청도는 산업화 시절 공화당의 본거지였다. 산업화 전통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진 지역”이라며 “그런 만큼 20세기 정치를 극복해야 할 힘도 충청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당선자는 이날 새벽 1시 30분 쯤 천안시 쌍용동 소재 선거사무소를 방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에 대한 사랑과
새누리당 김동일 보령시장 당선자가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충남 보령시장 선거에서 김동일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5일 1시 32분 현재 개표율 38.1%을 보이는 가운데, 총 2만1,124표 중 1만469표(50.4%)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우 후보(33.3%)와 무소속 엄승용(16.3%)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김 당선자는 “저를 당선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주신 시민, 당원동지,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선거는 선거기간 내내 정책이나 비전보다 네거티브로 얼룩진 선거였고
계룡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최홍묵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축하를 나누고 있다.충남 계룡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최홍묵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5일 1시 7분 현재 개표율 99.9%를 보이는 가운데, 총 1만9,557표 중 7,165표(37.9%)를 얻어 6,328표를 얻은 새누리당 이재운 후보(32.76%)의 추격을 837표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무소속 이응우·윤차원 후보는 각각 11.7%, 18.4%에 그쳤다.최 당선자는 “저에게 당선을 안겨주신 시민의 위대한 승리는 민·관·군 화합과 자족도시 계룡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라
이석화 무소속 청양군수 당선자.이석화 무소속 청양군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당선자는 5일 오전 1시 현재까지 개표를 마친 현재 2만864표 중 5536표(27.35%)를 얻어 4760표(23.52%)를 얻은 복철규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청양의 자존심과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군정을 높게평가해 주시고, 뜨거운 성원으로 다시 한번 군수로 당선시켜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이제 다시 청양의 미래가 시작됐다. 개군 100주
서천군수 선거에 당선된 새누리당 노박래 후보가 지지자들과 축하를 하고 있다.충남 서천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노박래 후보가 당선됐다. 노 후보는 0시 37분 현재 개표율 70.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2만3,683표 중 1만2,717표(55.1%)를 얻어 1만353표(44.9%)의 새정치민주연합 이덕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노 후보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군정의 역점을 두어 추진할 것”이라며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모으고 느슨해진 공무원 조직을 일하는 분위기로 일신해 군정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동력
김석환 새누리당 홍성군수 당선자가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김석환 새누리당 홍성군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5일 오전 1시 30분 개표된 현재 16344표 가운데 9164표(57.87%)를 얻어 5230표(33.03%)를 얻은 채현병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그는 “군정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택해주신 것은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을 충남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라는 염원이라 생각한다”며
이완섭 새누리당 서산시장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이완섭 새누리당 충남 서산시장 후보가 여유 있게 재선에 성공했다.이 당선인은 5일 오전 0시 22분 현재 8175표 중 5826표(73.8%)로, 2068표(26.19%)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한기남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서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자 서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일궈낸 17만 시민의 큰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염원을 가슴 속 깊이 담아 시정의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가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아 기자들을 애태우고 있다.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아 기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안 당선자는 초반 출구조사 이후 본격적인 개표가 이뤄지면서 대부분의 언론이 ‘당선 유력’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5일 새벽 1시가 다 되도록 캠프에 들어오지 않아 취재진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KBS와 MBC, TJB와 주요 종편 등 방송 8개사가 안 당선자와의 인터뷰를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자정 쯤 들어올 것으로 전해졌던 안 당선자가 아직도 얼굴을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가 자신의 '절친'인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포옹하고 있다.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의 재선은 정치적인 의미가 적지 않다. 그의 정치적 지향점이 ‘재선 도지사’에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안 당선자 스스로가 “(지방정부 운영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내일 당장이라도 대한민국 지도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만큼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대권도전을 위한 행보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안 당선자는 초반부터 일관되게 ‘안희정의 이름으로’ 선거를 치러왔다. 새누리당과는 달리
이용우 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재선에 성공했다.이용우 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가 압도적 표를 얻으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5일 오전 0시 10분까지 개표된 현재 5450표 중 3590표(68.91%)를 얻어 1619표를 얻는데 그친 박정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여유 있게 제쳤다. 이 당선인은 “압도적인 표로 다시 한 번 군수로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경쟁해주신 새정치민주연합 박정현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 예산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선봉 후보가 당선됐다.충남 예산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선봉 후보가 당선됐다. 황 당선자는 4일 밤 11시 57분 현재 41.1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총 1만 8,176표 중 1만 616표(59.70%)를 얻어 7,166표(40.29%)에 그친 무소속 고남종 후보를 압도했다. 황 당선자는 “예산 발전이라는 절대적 열망으로 당선의 기쁨과 함께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 개인의 영광보다는 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임기동안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진 가운데 부인과 함께 두 팔을 들고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충남 천안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후보가 9년의 기다림 끝에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구 당선인은 약 38%가 개표된 현재 총 7만 413표 중 4만4306표(53.70%)를 얻어 3만2488표(39.37%)를 얻은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무소속 박성호 후보는 4041표(4.895), 통합진보당 선춘자 후보는 1029표(1.23%), 무소속 장화순 후보는 650표(0.78%)를 얻는데
충남 공주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오시덕 후보가 당선됐다.충남 공주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오시덕 후보가 당선됐다. 오 당선자는 4일 밤 11시 41분 현재 43.39%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2만 4,998표 중 1만 2,832표(53.35%)를 얻어 7,696표(32.10%)에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김정섭 후보와 무소속 김선환(10.80%)-이성호(2.04%)-김택진(1.49%)에 크게 앞섰다. 오 당선자는 “공주시민 여러분들의 승리”라며 “시민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맛나는 공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중한
충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전통적인 보수 텃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후 11시 20분까지 진행된 개표결과 공주시장과 보령시장, 서산시장, 논산시장, 금산군수, 부여군수, 서천군수, 홍성군수, 예산군수, 당진군수 등 9곳에서 앞서고 있다. 이 중 박동철 금산군수 후보의 3선 여부가 관심사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충남 수부도시인 천안시장과 아산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장 등 3곳에서만 우위를 점하고 있다. 태안군수와 청양군수는 무소속 후보가 앞서고 있다. 두 정당은 논산시 등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합지역이 일부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후보의 선거캠프에 모인 핵심 인사들. 양승조 최고위원과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 권희태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후보의 선거캠프가 마련된 천안시 쌍용동에는 이따금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터지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당초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안 후보 49.8%,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 48.1%로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나자 현장에 있었던 지지자들은 다소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면서 정 후보와의
6·4 지방선거 충남지역 투표율은 55.7%로 집계됐다.4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투표 종료 결과 충남은 유권자 164만4,554명 중 91만6,273명이 투표해 55.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56.7%)보다 1.0%p 낮은 수치로, 17개 시·도 가운데 12위다. 시·군별로는 청양군이 75.0%로 가장 높았고, 태안군(67.0%), 서천군(66.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천안시 서북구로 46.3%였고, 천안시 동남구(49.5%), 아산시(51.0%) 순이었다.한편 전국 시·도별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충남지사 선거는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와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방송 3사의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충남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 간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은 안 후보가 일정한 수치로 정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왔으나, 출구조사 상으로는 정 후보의 추격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결과를 살펴보면 안 후보는 49.8%, 정 후보는 48.1%를 기록했다.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양 후보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선거대책위원장이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자료사진)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4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 투표 마감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적폐를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국가를 대개조해서 안전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공직사회를 혁신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
6·4 지방선거 충남 지역 투표율은 오후 1시 현재 40.2%(사전투표 포함)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38.5%보다 1.7%p 앞선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일곱 번째로 높다. 4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지역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총 1,589만1,847명이 투표, 38.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충남 시·군별로는 청양군이 2만7,844명 중 1만269명이 투표해 60.0%의 투표율로 가장 높고, 천안시 서북구가 31.2%(6만9,626명 중 1만9,575명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