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하 대전지원)이 지난 6일 겨울철 쪽방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벧엘의 집(노숙인 자활시설, 쉼터)과 세븐일레븐 소속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김장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김장은 대전 유성구 소재 ‘벧엘농장’에서 5000여 포기 배추를 수확부터 김장 마무리까지 직접 진행했고, 김장김치(5kg) 600박스를 쪽방주민 6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온정이 필요한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방글라데시 제1 국립의과대학(이하 BSMMU) 부속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운영하는 보건분야 최대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BSMMU 부속병원 의사 9명, 간호사 25명, 의료기사 11명, 행정직 4명 등 총 49명은 8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진행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술 및 시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진료 체계 및 절차 △병원경영 및 운영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저소득층 사시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시 무료 수술사업을 진행한다. 사시는 두 눈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는 질환으로 시력 발달과 미용상 문제로 수술 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데, 이번 지원 사업으로 미용수술로 분류돼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던 만 10세 이상의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사시수술 희망자는 오는 12월까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안과 외래로 신청하면 되며, 병원은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외래진료비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오상하·김순제 교수, 박윤성 전공의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PRS KOREA 2022’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5월 열린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성과를 시상한 것으로 오상하·김순제 교수, 박윤성 전공의가 연구한 ‘ER Stress 감소를 통한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억제’가 기초재건성형 분야에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켈로이드는 수술, 외상 등으로 인한 상처 후 발생하며, 창상 회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만성폐쇄관상동맥 중재시술연구회(K-CTO Live Demonstration)’ 심포지엄에서 관상동맥혈관중재시술 실황을 생중계로 선보였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김대원, 이규섭, 이면희 교수팀은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Live Demonstration)’ 세션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내 심혈관센터에서 만성완전폐색 환자 4명에게 고난도 관상동맥혈관중재술을 각각 시행했다. 시술은
[한지혜 기자] 중앙의료재단 대전시립제2노인전문병원에서 코로나19 치유를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병원 측은 2일 본원 대강당에서 종사자들과 입원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음악회에는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이 참석했다. 초대가수 제임스 킹과 임창희 씨의 노래, 고민정 씨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됐다. 박태건 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며 "오는 21일 다시 음악회를 열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디트메디] 잠을 자면서 심한 코골이로 가족에게 핀잔을 듣거나, 제대로 된 수면을 하지 못해 업무 중 존다거나, 자칫 잘못하면 운전 중 졸음운전으로도 번질 수 있는 알고 보면 무서운 질환 코골이는 질환이라고 보다 증상에 가깝다.이런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치료 및 예방에 대해 유럽 수면학회 수면전문의, 대전선병원 귀코목센터 이비인후과 장희상 전문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국어사전에 코골이를 검색해 보면 거친 숨소리가 콧구멍을 통해 드르렁거리는 소리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ESG경영 우수기관(LEVEL4 획득)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최종
[박성원 기자]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이 30일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충청남도 응급의료지원센터,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총 6개)의 실무자가 참석해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먼저 1부에서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기관 소개’를 주제로 ▲기관별 역할 및 업무수행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및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심평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시술이다.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병원 주차장에 새로 개발한 ‘스마트 음압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5일과 26일 이틀간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한 임상실증을 실시했다.스마트 음압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전염병 환자들의 선별진료에 필요한 이동식 자동화 선별 진료소를 말한다.순천향대천안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우기술, 이솔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정부의 ‘제1차 감염병 방역기술(스마트 음압시스템 기반 이동형 모듈 선별진료소 방역기술) 개발 사업’ 결과물이다.가로(6.5m), 세
[박성원 기자] 국립대병원 최초로 선정된 ‘충남대학교병원 XR임상교육훈련센터’ 기공식이 지난 25일 병원 내 건립부지(관절염·재활센터 옆 주차장 부지)에서 개최됐다.기공식에는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과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 교육부 박창원 국립대학병원지원팀장을 비롯한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수경 교육수련실장의 건립공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진료처장)의 기념사와 주요 외빈의 축사, 기념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작년 5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에 최초로 선정
[박성원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2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협력병원 추진 등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선메디컬센터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협력병원 구축 △진료협력체계 고도화 △공동사업 분야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협력병원 구축 분야의 세부 사항으로는 선메디컬센터 산하병원(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솜동산 학생들에게 무료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대덕구에 위치한 예산동산에는 학생 9명이 거주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무료 구강 치료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2023년부터 연 2회 무료 구강관리 지원을 약속했다.송시헌 병원장은 “대전보훈병원은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도 살피는 공공의료기관”이라며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2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40·35‧30·25‧20‧10년 장기근속자 93명을 비롯 이념구현 교직원 및 부서,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07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김용남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성실하게 노력해주신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심리적, 영적 측면까지 치유하는 데 정성을 다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이렇게 모은 약 1억 9000만 원의 기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할 위치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로 지원해 치료와 건강회복에 집중하도록 도왔다.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18일 신탄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훈병원 직원 12명이 참여하여 각종 야채와 제철 과일, 건어물, 육류,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송시헌 병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제한됐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다행” 이라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상생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소속기구 주변 전통시장과 1기관 1전통시장 업무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의사 등 민간전문가 24명을 평가단으로 구성, 국립대학교병원 14곳과 기타공공기관 5곳 등 총 19개 기관을 평가했다. 충남대병원은 ▲전략기획 및 경영혁신 ▲조직 인사관리 일반 ▲일자리 창출 및 균등한 기회 제공 ▲근로생활의 질과 일 생활 균형 ▲윤리 투명 경영, 5가지 지표에서 14개 기관 중 최고점을 받았다.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
[박성원 기자] 보건당국이 낮은 코로나 예방접종률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오는 21일부터 1개월간을 코로나19 2가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되는 반면, 추가 접종률은 낮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11월 2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 9126명으로 전주 대비 15.8%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으로 4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일
[디트메디] ‘뇌동맥류’란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탄력층이 손상되거나 결손되어, 혈관이 부풀어 올라 혈관 내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흔히 혈관 꽈리라고도 불리며, 부풀어 있는 뇌동맥류가 파열될 경우에는 뇌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뇌동맥류는 약물로는 치료할 수 없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법을 선택한다. 뇌동맥류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해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이상훈 전문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뇌졸중을 크게 나누어 본다면, 출혈성 뇌졸중과 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누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