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충남도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탄소포인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비롯해 환경의 날 행사, 친환경 교통주간, 대기환경 분야 보조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 확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에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
김정섭 공주시장이 13일 월송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새롭게 조성된 월송동이 공주시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월송동에서 가진 4번째 ‘시민과의 대화’에서 "월송동은 공주에서 세종시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월송동은 노장층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룬 곳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중 향후 가장 큰 동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가 발전하려면 월송동으로부터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동현동 일원에 10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과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가 1호점 개장 이후 4년 4개월 만에 누적매출 800억 원을 달성했다.시는 13일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에서 누적매출 800억 원째 결제한 소비자 이경미 씨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싱싱장터는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도농 상생을 꾀하고자 지난 2015년 9월 도담동에 1호점, 2018년 1월 아름동에 2호점을 개장했다.특히,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을 넘어
지방분권세종회의가 13일 논평을 통해 "국회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세종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은 행정수도 완성의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하고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정세균 총리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세종시의 건설취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 및 2010년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맞서 원안사수 운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세종시가 정치적 곡절을 겪는 시기마다 전국이 골
김정섭 공주시장은 13일 오전 신풍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공주 특성에 맞는 시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020년 시민과의 대화 세 번째 순서로 신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신풍면 시민과의 대회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신풍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의 경우 25%가 노인 인구다. 공주 특성에 맞는 시정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충남도 어린이집연합회가 13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교통연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 과정에서 다수의 어린이집 분과 원장들이 반발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집행부가 고용한 것으로 보이는 경비용역회사 직원들과 일부 참가자격을 놓고 반발하는 분과원장들의 몸싸움까지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반발하고 있는 분과 원장들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집행부가 정한 분과장 및 전•현직 임원들 외에 회원 자격으로 회의장을 참관하려는 분과장 및 각 원장들의 출입을 제한 시켰다”며 “회원자격으로 회의
충남도립대가 개교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의 공무원 공채 합격생을 배출하며 공직 명문 대학이라는 명성을 또 한 번 높였다.13일 이 대학 취업지원처는 지난 2019년 공무원 합격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68명의 학생이 공직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충남도립대 공채 임용 최다 기록이며 그동안 대학이 배출한 전체 공채 임용자의 14%를 차지하는 수치다.분야별로 지적직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직(15명)과 행정직(10명), 경찰직(5명)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교육행정과 토목, 환경, 군무원, 사회복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에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여가시간에도 놀이와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는 물론 지역의 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마을 곳곳에서도 방과후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방과후학교는 세종시 유·초·중·고 153개교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창의 수학, 영어 회화 등 기초 교과의 확장과 티볼, 공예미술, 우쿨렐레 등 예체능은 물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관심을 모으는 SW코딩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세종시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JB주식회사(구 중부도시가스)가 2,000만 원, 세종전문건설협회가 1,000만 원, 세종산립조합이 500만 원, 성현엔지니어링이 쌀 10㎏ 100포대, 임붕철 대표가 4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로써 이날 기준 세종시 사랑의 온도는 93.6도를 기록, 전국적으로 최상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 7,8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펼치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13일부터 아름동,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등 6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0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대평동과 한솔동 정음관에서 실시한 마을방과후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촘촘하고 창의적인 과정을 중심으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지난해 11월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접수된 85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여기에 관내 6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13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인재육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7일 오후4시 시청 여민실에서 2020년 공동체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갖는다.이날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시청 참여공동체과) ▲여성중심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시청 여성가족과) ▲세종마을학교사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진흥원) 등 3개 기관 4개 사업이다.각 공모 사업은 분야별 유형에 따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5억 2000만 원 규모다.세종시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및 ‘학습도시 세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동체
공주시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생활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수수료를 50% 감면한다.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시 전역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27만원의 검사 수수료 중 절반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는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감면한다.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맑은물 분석연구원으로 신청하면 전문 연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채수 및 검사를 실시한다.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생활용 지하수의
공주시가 16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팀’을 신설하고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에 돌입했다.13일 시에 따르면, 2020년 공주시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업무 2년 이상 경력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인적안전망 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16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팀의 주
공주시가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의 한국형 ‘메쯔거라이’인 독일식 식육 즉석판매점 도입에 나선다.13일 시는 알밤한우연구회와 공주생명과학고 축산경영과 학생 등 12명을 대상으로 최근 서울 육가공 기술학교에서 1차 식육즉석판매 가공업 교육을 하고 오는 28일 2차 교육을 갖는다.이번 프로그램은 식육의 위생처리 및 제품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식육처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상품화 및 마케팅까지 연계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학교 및 음식점, 육가공 업체와 연계해 기술이전을 목표로 추진되
공주시가 2020년 새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해 미취업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채용 공고를 통해 총 120여명의 신청자 중 면접 및 심사를 거쳐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31명, 시간제 10명,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50명 등 총 93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형 일자리는 관공서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도우미로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한다.또 복지형 일자리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
청양군이 오는 23일까지 설을 맞아 청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13일 군에 따르면 청양사랑상품권은 군내 마트나 소매점, 전통시장 등 32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상품권은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실명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군은 현재 군청출장소에서만 상품권 구매가 가능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지역농협에서도 판매와 환전이 가능하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상품권 사용
김돈곤 청양군수가 비봉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 지역활성화재단운영, 청양퍼스트운동 등으로 청양군을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추진한다"며 "비봉면 주민들이 믿음 갖고 선두에 서달라"고 밝혔다.김돈곤 청양군수가 13일 오전 청양군 비봉한우타운 친환경사랑관에서 '2020년 비봉면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날 주민과의대화에는 김명숙 충남도의원, 구기수 의장을 비롯한 차미숙 부의장,나인찬·김기준·김종관·최의환·김옥희 의원, 권오성 청양군노인회 비봉면노인회장, 군 간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군
청양군이 충남 최초로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시설을 도입했다.13일 군에 따르면, 예산 1억5000만원을 들여 새로 제작한 이동화장실 차량은 장애인용 양변기 1기(사진 오른쪽)를 비롯해 남성용 양변기 1기와 소변기 2기, 여성용 양변기 4기를 갖춘 4.5톤 트럭이다.군 관계자는 “차량형 이동식 화장실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장애인과 노인, 여성 등이 이용하기에 한층 편리할 것”라면서 “지역복지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2007년 5월 충남 최초로 차량형 이동화장실을 도입해 원활하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수만 인파를 불러 모으며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고마일원에서 문을 연 올해 축제는 3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3일 동안 7만5000여명이 다녀가 지난해보다 1만 명이 더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인근 세종과 대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모습이 크게 눈의 띄었다.이글거리는 장작불 위에 알밤을 노릇하게 구워먹는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장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0일 축제장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방재천 회장은 “군밤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벌였다”며, “군밤축제의 성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 발전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공주시의 큰 행사 때마다 환경정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