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관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폐현수막마대 1만장을 무상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폐현수막마대는 중구시니어클럽(노인사회활동단체)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한 것으로, 낙엽과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중구는 이렇게 제작한 마대 1만 여장을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0개 단지에 세대수 비율에 따라 100장~400장씩 일괄 배부하고, 잔여 수량은 11월 1일부터 중구청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건축과(☎042-606-6791)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6일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구는 구민과의 주요 약속사업, 특히 인구소멸 위기 대응,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9월 조직개편(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개편안은 문화·경제 분야 육성을 위한 문화경제국 신설을 골자로 기존 '3국 2실 19과' 체제에서 '4국 3실 21과'로, 총 정원은 851명에서 863명으로 12명 증원하는 것이었으나,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홍보실을 제외한 4국 2실 21과, 총 정원
대전 중구 중촌동(동장 박인상)이 노인일자리사업 내 ‘주민불편정비반’을 꾸려 지역 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은 그동안 청소 취약구간이었던 대전선·호남선철로변~주공아파트2단지~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평화원장례식장~대성자동차학원~중촌근린공원에 이르는 구역에 정비반 2개조를 투입했다. 그간 손길이 닿지 않았던 소외지역과 철길마을의 쓰레기 처리, 경사도로 잡초 제거 등 민원 요청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박인상 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마을 구석구석까지 소외지역을 발굴해 더 깨끗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박종국)은 28일 문창시장 하상주차장에서 ‘文昌 맘대로’ 놀이한마당, 문창동 한마당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2년 市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마을계획형)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문창동 축제위원회(문창마을 가꾸기/ 위원장 이기재) 주관으로 문창동 주민이 주체가 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린다.이날 놀이 한마당은 ▲식전행사(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난타공연) ▲본행사(주민노래자랑, 문화공연)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다양한 먹거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하광)은 25일 산성동 중도신협(이사장 김철수)으로부터 이불세트와 생필품꾸러미 ‘어부바 박스’를 지원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3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중도신협은 산성동 복지만두레 1사1단체 후원 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도배, 장학금 지원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그늘진 곳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김철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까지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면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정하광 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동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지표 상위 31개 우수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중구는 수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정비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그동안 중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역량강화를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22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주민 교류와 화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축제 날짜 선정부터 프로그램 선정, 홍보 등 축제 전반에 참여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태평시장상인회 100원경매’에는 많은 주민이 몰리며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성인제기차기대회에도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되며 왁자지껄 한마당이 펼쳐졌다. 공연프로그램은 풍물패 공연, 태평중학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2일 우리들공원(대흥동)에서 열린 행사를 끝으로 2022년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와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청소년어울림마당 ‘와락’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획·운영·공연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중구에서는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해 5월부터 총 5회 진행했다. 해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주제로 특색있는 체험부스와 공연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 청소년동아리들의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아크릴 무드등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박정훈)로부터 「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해 받은 건전지 3000개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보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교환한 새 건전지 3000개를 뜻깊은 곳에 기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80여 개씩 배부할 예정이다.한편, 중구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유용한 금속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폐건전지 5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주는 「건전지 교환사업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하광)은 20일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와 산성동복지만두레(회장 이진우)에서 지역 내 치매 어르신 24가구에 가스자동차단장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설치제품은 ▲가스 누출 확인 ▲화재 감지 가스 차단 ▲지진 감지 시 차단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어르신들도 사용이 수월한 인공지능 첨단 가스화재 안전장치이다.두 단체는 이달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가구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한현희 위원장과 이진우 회장은 “한 가정의 파괴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일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00㎏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된다.이번 기탁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임영호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광신 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이하 신복위, 단장 이상원)으로부터 방한용품과 전자제품 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기탁물품은 아동양육시설 ‘늘사랑아동센터’ 입소 아동에게 전달됐으며, 신복위는 보호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신용·금융 교육도 실시했다.이상원 단장은 “앞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신용·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광신 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관심에 지역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보문산공원로 일원에 노상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보문산 공원 주변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지만, 이용객에 비해 주차 면수가 부족해 인근 주민, 등산객 등으로부터 주차 불편 해소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이다.이에 구는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도로개설 확장공사를 마친 중로1-27호선 부지 내 총 사업비 1000여만 원을 투입해 노상주차장(총 30면)을 조성하게 됐다.한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회장 이기재) 주관으로 '북한문화 음식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북한을 벗어나 한국에 정착한 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관내 탈북민 20여명과 중구지회 임직원,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북한의 대표 음식인 아바이순대, 두부밥, 옥수수죽을 직접 만들었다.이기재 회장은 "남과 북이 함께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8일 서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행복나눔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바자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금 마련 일환으로,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했다.행사에서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와 대사동 자원봉사협의회가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김장, 반찬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중촌벤처밸리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17일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이영준)와 함께 DX(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중촌벤처밸리를 조성하고, 도심형 소통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중구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국내 IT·통신 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 중촌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중촌벤처밸리 스마트 환경 생태계 구현 ▲중촌벤처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오는 22일 관내 태평아파트와 쌍용예가아파트 사이(태평시장 인근) 행사장에서 ‘이웃과 다시 만나자’라는 주제로 ‘제4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축제는 태평1동축제추진위원회, 태평시장상인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태평시장상인회 100원경매, 성인재기차기대회 등), 2부 여는마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16일 자연암(주지 법륜)에서 관내 지역 초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자연암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1동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800여만 원을 관내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장학금은 자연암 신도회(회장 이재복)가 진행하는 사찰 순례에 동참한 신도들이 모은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과 학업을 수행해 타의 귀감이 되는 초등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됐다.법륜 스님은 “오늘 이 나눔의 실천이 작지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관내 공원 4곳에 친환경 해충 포충기를 설치해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한 발짝 다가간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공원은 중촌근린공원(중촌동 413-26), 양지근린공원(선화동 369-27), 서대전시민광장(문화동1-40), 모산어린이공원(문화동 563-3)으로, 산책로뿐만 아니라 화장실에도 설치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한편,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한 뒤 내부에서 분쇄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물리적 방제 장비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살충제 분사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을 1만 580원(시급)으로 결정했다.이는 13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960원(9.97%)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21만 122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201만 580원 보다 20만 640원 더 높은 금액이다. 이번 2023년 생활임금 단가 결정에는 최저임금인상률,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