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4일 2022년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그동안 효문화 전시체험관 운영, 찾아가(오)는 효문화 교육, 공직자 대상 직무연수, 사랑해孝 울림벨 퀴즈대회, 5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효문화 교육을 실시해 전 국민이 효문화와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각 지역에 산재한 효 관련 유·무형 자산을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효문화 포럼·세미나」개최,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효 관련 연구를 통해 현대의 효문화 정립과 확산에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테미오래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크닉 세트 대여로 도지사공관을 비롯한 옛 충청남도 관사촌을 관람하고 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현재 테미오래는 10개의 관사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1930년대 근대 고급 주택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도지사공관을 비롯한 1, 2, 5, 6호 관사와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쉼터로 운영하고 있는 7~10호 관사 등이다.특히 2호 관사 테미놀이박물관 '호모루덴스-유희하는 인간 展
[이미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대전문화예술단지 사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이응노미술관, 대전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대전예당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이응노미술관의 체험전시 '색색, 쓱쓱, 깔깔'을 연계한 것으로, 2개의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공연(전시)티켓 확인 후 선착순 100명까지 꿈똘이 피규어를 선물을 받을 수 있다.꿈돌이는 1993년 대전 세계박람회(대전엑스포)를 대표하던 마스코트다. 전국의 마스코트들이 출연하던 카카오TV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시청자 투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인앤인연구소가 문화재청과 세종시 후원을 받아 마련한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 교육'이 참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테마 문화재 학당(주제 중심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달 초등생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고려사절요 김종서 장군 역사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아이들의 한시 읽는 소리가 장군면 김종서 장군 제각에서 울려 퍼지는 풍경이 이채롭게 다가왔고, 한복을 입고 증강현실에 기반한 '세종시 역사'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전 동구 식장산 산기슭에 웃터새말이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은어송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머슴살이를 하고 있던 그는 날마다 식장산에 나무를 하러 다녔는데, 우연히 고산사의 한 스님과 친해
[이희택 기자] 포스트 코로나19 시점에 맞춰 전면 재개될 국내·외 대표 축제.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원장 정강환)이 30일 마련한 ‘관광축제경영과 신(新) 야간 경제·관광’ 트렌드 특강이 성료했다.최근 축제 경향과 새로운 트렌드를 엿본 이 자리에는 정 원장을 비롯한 학부·대학원생, 각 분야 전문가(졸업생) 등이 참석해 앞으로 미래를 조망했다.이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한국축제포럼과 관광·축제·문화유산·경영학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후원 아래 진행됐다.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경동대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이 일상 속 민주시민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민주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민주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31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3·8 민주의거를 비롯한 근현대 민주화 운동의 이해, 민주시민교육 의 전반적 이론 및 지식, 강의안 개발 및 교수법 등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25시간 이상 교육과정에 참석하고 강의시연 평가를 거친 합
[이미선 기자]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난 27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지역문화 정책포럼’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지역문화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대전문화재단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소속으로 국가와 지방정부 문화정책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단체는 공식 출범 이후, 지역문화 정책에 대한 대 정부 제안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번 ‘지역문화 정책포럼’은 차기 정부 지역문화 정책에 관한 문화예술계의 의견수렴과 담론 형성을 통해 지역문화재단의 대응방안을 모색
[김다소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본교 사회복지학과 배나래 교수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대전무형유산 공연에 2년 연속 사회자로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배 교수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대전 무형문화재 전통춤인 승무와 입춤, 달구벌굿거리춤, 선비춤, 살풀이춤 공연의 사회를 맡는다.이번 공연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예능보유자 법우 송재섭, 전수교육조교 최석권 등이 출연한다. 배나래 교수는 “대전문화재단 공연의 사회자로 2년째 초청받아 영광이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조선시대 중엽, 왜구의 침략으로 아내를 잃고 경상도에서 살았던 유봉서라는 홀아비 선비는 능소라는 어린 딸과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왕명으로 군사로 뽑혀 능소와 함께 변방으로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기념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격려와 감사’ 메시지를 오는 29일까지 접수 받아, 다5월 4일부터 원내 초대형 스크린에 송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름, 연락처, 관련 사진 또는 이미지, 30자 이내 메시지를 작성해 이메일(djdj@dile.or,kr)로 전송하면 된다. 신청된 사연은 진흥원 로비(중주 중앙로 101, 옛 충남도청)에 있는 150인치 스크린에 5월 한 달 간 게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한 시민들에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원수산(고도 251m)’은 세종시 연기면에 자리잡고 있는데, 무난한 등산로와 신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전망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습니다.더욱이 ‘청와대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가 실시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전반적인 회계 검사를 받는다.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에서 시의원,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위원을 선임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31일까지 결산 검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13일 ‘2022년 효문화진흥 단체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2년 효문화진흥 단체 지원사업’의 운영단체로 선정된 12개 단체가 참석해 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지원금 교부 및 집행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았다.간담회는 효문화진흥 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사업 단계별 세부 안내 ▲지원금 예산편성 및 회계처리기준 안내 ▲운영단체별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작년 대비 지원금이 대폭 확장되어 기존 4개 분야 4개 단체
[김다소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의 유무·형 효문화 자산 현장 체험 프로그램 ‘삼대가효’가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11일 진흥원에 따르면 ‘삼대가효’는 각 지역의 유·무형 효문화 자산을 활용한 3대 어울림 한마당으로 노인, 부모, 학생(어린이) 등 3세대가 함께 각 지역의 효문화 자산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사라져 가는 한국 효문화 보전과 재발견, 3대 가족 구성원들의 상호존중과 이해, 유·무형 효문화자산의 재조명과 가치창출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옛날 옛날, 유성구 성북동 한 마을에 여철영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여 씨는 천성이 부지런하고 효심이 깊은데다 용모도 준수한,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웃 마을에 사
[이희택 기자] 제4회 시니어모델 코리아(SMK) 클래스 수료식 패션쇼가 지난 3일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정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제 2의 인생을 도모하는 시니어 모델의 당당한 워킹, 품격있는 중년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뽐내는 문화축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니어모델 코리아 대표 김윤희 교수와 SMK 클래스 연구회(회장 신미혜)가 주관했고, 서원대 평생교육원 SMK CLASS 시니어모델 코리아 마스터 및 입문 과정 수강생, 대전 SMK CLASS 브랜딩 과정 수료생 등 모두 19명의 시니어모델이 참여했다. 파티드레스 전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4일 신중년 세대를 위한 ‘2022년 생애전환 청춘 참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춘참견학교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만 50세에서 69세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은 연극, 미술, 다원 등 3개 분야 전문 예술단체와 함께 운영되며 연극놀이와 스토리텔링 극작을 통해 나를 담아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언어로 표현해 창작 결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신청은 5일부터 재단 누리집(http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들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진악산 동쪽 귀아랫마을 성곡, 별 성(星)자에 골짜기라서 성곡리여그 동네 거기에서 옛날에 제비 강(姜)씨가 살고 있었어. 강 처사 어머님이 병으로 인해서 누워 계시는디이 약 저 약을 멕
[김다소미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청량리역, 대전역, 세종호수공원에서 대국민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전 국민에게 반려식물 씨앗과 자생식물을 나누며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열린다.서울 청량리역과 대전역에서는 반려식물 씨앗 카드 각 3000개,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갯패랭이꽃과 무궁화 800본을 나눈다.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들과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