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가 20일 오전 9시를 기해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 심혁윤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18일 서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까지 파업으로 치닫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문제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한 심 사장직무대행은 “국가경제가 어려울수록 철도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노조가 서민의 발을 볼모로 삼아 파업에 돌입한다면 국민적 지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
해양경찰학교는 2008년도 하반기 정년퇴직예정자 12명을 대상으로 17일 공로연수과정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 해양경찰학교(교장 치안감 강성형)은 2008년도 하반기 정년퇴직예정자 12명을 대상으로 17일 공로연수과정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로연수과정은 1일간의 사회적응교육과 5박 6일간의 문화탐방 등 합동 연수로 실시된다. 반평생을 해양경찰관으로 재직타가 올
2009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일반부 최우수작인 서혜민 씨 작품(사진 왼쪽)과 청수년부문 최우수작 윤재성 군의 작품.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한 ‘2009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청소년부문 최우수작은 윤재성 군(서울 중화중 3년)이, 일반부문 최우수작은 서혜민씨(21.여)가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K water(사장 김건호)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글로벌 물 전문 기업 도약을 위한 『新 경영전략(Triple water/ 3 Water+)』을 선포했다. 3 Water+는 Green(공공서비스 확대), Blue(지속성장 실현). White(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세 가지 중점 물 관리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새로운 사장 취임을 계기로 공공성, 성장성, 효율성의 3대 가치를 높이는 물 관리에 K-water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주요내용은 - Green water :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천안세관(세관장 박천만)은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해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고객중심의 규제개혁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세계최대 LCD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주)가 천안․탕정 보세공장에 반입․반출되는 원재료에 대해 각 공장 소재지가 달라 별도의 보세공장으로 운영되다 보니 이들 공장에 반입․반출 및 재고관리도 별도 운영, 같은 절차를 이중으로 하게 되고 인력 또한 2배가 소요되는 등 비용 및 생산성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현장에서 발굴하여 검토한 바, 두 개의 보세공
서대전우체국(국장 박명래)에서는 12일 오후 3시께 의료보험 환급, 경찰서 사칭 카드반송 사기피해를 막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김모씨(65)는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우체국 365코너로 들어와 카드이체 시키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서대전우체국 청원경찰 이중섭 씨가 전화 통화를 중지시키고 확인한바 사기전화로 밝혀져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했다. 또 같은 날 12시께 호동우체국에 전화를 받으며 들어온 고객이 ”예..우체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CD기 쪽에 사람이 없네요!“, ”비어있는 현금인출기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11일 체신청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 분야의 대표자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의장 장종환[배재대 정보통신대학원장])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충청체신청이 지난해 고객만족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청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충청체신청”을 만들어가는데 아낌없는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고객대표위원들은 고객감동서비스 제공 직원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테마 있는 우체국 운영 등 우체국 서비스가 고객중심으로 발전하고
시소와그네 대전중구센터(센터장 이창희)는 지난 8일,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1동과 산성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1000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연탄은행장 신원규 목사)과 (사)국제휴먼클럽(총재 이정운) 그리고 KT직원 등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시소와그네 대전중구센터는 중구지역의 영유아가 있는 어려운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등을 교체해주
대덕우체국 정창선 집배원. 대전 대덕우체국(국장 심규화)은 집배원 정창선씨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헌혈유공자ㆍ봉사상 시상에서 2008년도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정씨의 헌신적 헌혈활동은 2006년 은장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66회의 헌혈을 실시해 영예의 금장을 수상했다. 정씨는 “사회가 많은 위험에 노출되면서 수혈을 필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7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샬레 호텔에서 우체국 신규임용 예정자 86명을 대상으로 우체국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체국 업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배공무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어 임용예정에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과 핵심가치를 익혀 향후 우체국 배치와 동시에 국민에게 봉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했다. 한편 체신청은 우체국에 배치된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직장생활에 빨리 적응하며 직장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멘토
대전지방국세청이 2007년 이후 신규임용된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7일 오전 대전 대덕구 평촌동 소재 KT&G 인재개발원에서 2007년 이후 신규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유가환급금, EITC 등 바쁜 업무 속에서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신규직원들에게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심어주고, 신속
지난 4일,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창당 준비위원회(위원장:김승훈)는 1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광역시당 창당 계획을 논의한 결과 내년 2월 창당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11월 중 지역 및 부문 당원협의회를 구성을 완료하고, 12월부터 2달간 당원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 하기로 하고, 2010위원회(위원장 김승훈) 산하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망라한 정책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민생사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도 개인파산 및 신용회복, 중소영세상인, 재개발로 인한 문제
‘장애인의 장애유형․정도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동시에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는 정책간담회가 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박희진 의원 (대덕구 1, 한) 주재로 심우찬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외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앞서 박 의원은 “장애인복지 발전은 국제장애인의 해를 기점으로 많은 변모와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아직도 중증장애인들의 복지문제는 열악한 시설환경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해결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했다. 특히 "시민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수태)는 국민들의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급여확대항목 및 재원조달에 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6일 15시부터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시민대표, 학계, 의료계, 경제계 등 토론자 9명과
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는 4일 교양실에서 지사스탭과 그룹역장 및 사업소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사 행동강령책임관인 이천세 지사장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실시한 반부패 청렴교육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기반조성을 위하여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의 신분보장, 신고자 비밀보장, 신고자 등의 신변보호, 보상금의 지급 및 포상 등에 대한 내용의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이다.교육종료 후 李지사장은 “청렴은 예전과 같이 깨끗함만이 아닌 청렴에 친절까지 함께 병행되어야만 고객이 진정으로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11월 4일 사업소득자의 유가환급금 신청기간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일원에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유가환급금 제도」홍보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소득재산세과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한 거리캠페인에서는 유가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된 유가환급금제도의 도입배경과 지급 기준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 만화를 전달해,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가환급금은 근로소득자의 경우에는 지난 10월말까지 신청을 받은 바 있
천안세관(세관장 박천만)은 서울본부세관장(우종안)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감시소 이전 및 민ㆍ관 합동 항만감시시스템(CCTV)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충남 서북부지역(천안, 아산, 예산, 당진)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천안세관은 최근 당진항만 물량증가에 따른 부두증설로 국가안보위해물품 차단 등 감시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항만감시업무를 위해 현대제철(주), 동부제철(주) 등의 협조를 받아, 민ㆍ관 합동 항만감시시스템(CCTV) 구축에 합의한 바 있다. 당진 감시소의 민ㆍ관 합동 항
충남에서도 도요타 혁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진교육과 정보교류의 기회가 적었던 충남권에 선진자동차 생산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한국폴리텍Ⅳ대학이 함께 신규 개설한 세계적인 혁신프로그램의 표준모델, 도요타 혁신시스템 ‘TPS(Toyota Production System, 도요타생산시스템)’이 바로 그 것. TPS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제조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기업에 이르게
충청체신청은 3일부터 '2009 우편연하장'을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무자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09 우편연하장’을 3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www.epost.go.kr)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하장은 고급형 3종,
지하철 역사 주변의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전도시철도의 ‘양심 자전거’가 1백 50대 추가배치돼 이용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특히 양심자전거 추가 비치로 대전시의 역점 사업인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대전’으로 발돋움 하는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는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본부 유성지점, 국민생활체육대전시 자전거 연합회와 ‘양심자전거 운영’ 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1백 50대의 ‘체인없는 자전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