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20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효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학술연구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이 더욱 화합해 효문화 진흥 및 확산에 뜻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실질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문화 확산과 효 실천 장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효 문화 전문대학원이다.
[유솔아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1일 평창군과 ‘평창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이날 평창군청에서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군민에게 지류(종이)형·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더불어 조폐공사는 군에 상품권 구매한도를 관리하고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 사장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행정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솔아 기자] 산림청은 20일 이달의 임산물로 ‘황칠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하는 용도로 사용됐다.또 새순과 줄기, 가지를 말려 차로 마시거나 환, 가루, 진액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황칠나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우울증 치료에도 도
[지상현 기자]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국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183개 조합(농협 159개, 수협 8개, 산림조합 16개)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전국 평균 2.6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조합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
[유솔아 기자] 코레일테크는 지난 16일 2022년 산업재해 목표 달성 사업소를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테크는 지난해부터 사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목표관리제도’를 시행했다. 안전관리 우수사업소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자발적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영활동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솔아 기자]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외국인 시민 대상 ‘2023년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과 주말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8개 수준별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지난 1월 모집 공고 게시 당시 총 37개국 260여 명의 외국인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김윤희 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장은 “한국어 교실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어 능력을 기르고,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솔아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3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지역혁신플랫폼 연계 및 모빌리티 기업 홍보 부스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기업 성과 교류회 ▲24개 참여대학 학과 및 진로 체험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자작동아리 시제품 전시 ▲드론, VR 체험 등이 운영된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
[유솔아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4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지원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성금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솔아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15일 ‘2023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모금된 회비는 ▲재난재해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원장은 “소외된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복지대상자를 우선 발굴해 지난 10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신청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은 한국가스공사의 가입자 정보를 입수해, 복지대상자 정보와 비교 분석, 잠정적 감면 예상가구(약 66만)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잠정적 감면예상자에는 행정정보로 확인이 어려운 타연료(등유, LPG 등) 사용, 이용 불가(고시원, 쪽방 거주 등), 주소 불명확 등 실제 감면 예상자가 아닌 경우도 포함돼 있으며, 지역난방 등 감면혜택을
[김재중 기자] 대전시가 중부권 최초로 간선급행버스(BRT) B1노선에 전기 저상버스를 투입했지만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여러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불규칙한 배차 시간과 안내 미흡 등이 보완할 점으로 손꼽힌다.9일 ‘대전복지공감’은 B1노선 저상버스 모니터링 결과 “교통약자 중 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이용 문턱이 높은 것이 확인됐다”며 “△전체 운행 중 약 9% 운행 △불규칙적 배차 시간 △장애인 탑승객 및 운전기사의 부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체 저상버스 운행 부재 △정류장 별 시간표 부재 △저상버스 표시 미비 등 다양한 문제점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자신이 출마하고자 하는 조합 지점을 찾아가 음식물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입후보할 조합의 전 지점 14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원 대부분이 선거인이나 선거인의 가족으로 구성‧운영되는 지점 직원들에게 28만 9000원 상당의 빵 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는 조합장선거의
[김다소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이 3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린 대면행사로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등)와 소원띠적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채워졌다.또 오곡밥, 부럼나눔, 호떡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함께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관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서구
[유솔아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하 새마을금고)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경로당 28곳에 5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이날 전달한 물건은 돼지고기와 감귤, 음료 등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과 경로당 난방비 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상현 기자]대전지방검찰청은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3대 중점 단속 대상 범죄(△금품선거 △흑색선전 △조합 임직원의 선거개입)를 비롯한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대전지검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반장 : 형사제4부장) 비상근무체제 가동과 함께 선거사범 신고센터 24시간 운영 등을 통해 깨끗한 선거풍토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대전지검 관계
[지상현 기자]대전지방변호사회는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55대 신임 회장으로 정훈진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정훈진 변호사와 함께 2년간 대전지방변호사회를 이끌 회장단에는 제1부회장에 최진영 변호사, 제2부회장에 박주영 변호사가 선출됐다.또 2022년도 회무보고, 2022년도 감사보고와 회계 결산, 2023년도 회계 예산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했다.정훈진 신임회장은 "변호사 직역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직역을 넓혀 청년변호사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박성원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이 24일 올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1도, 최고기온 0~7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매우 춥겠다.특히 24일 낮 기온은 중부지방 -10도 내외, 남부지방 -5도 내외에 머물겠고, 25일 아침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중부지방 -15도 이하, 남부지방 -10도 이하가 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다.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
[박성원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새벽부터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43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45만대를 예상하고 있다.고속도로 귀경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며,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을 전망된다. 귀성 방향도 비교적 원활하겠다. 귀경길은 오늘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오전 10시 출발 기
[박성원 기자] 설 연휴의 반환점인 23일, 오전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3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5시 사이에 가장 심하겠으며,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귀경방향은 오후 4~5시 사이 극심은 교통정체를 보이겠으며, 다음날인 24일 새벽 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오전 11시 출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대전 요금
[박성원 기자]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부모급여가 오는 25일부터 지급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약 1만 2000명이 부모급여를 신청했고,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가 부모급여로 전환돼 25일 약 25만 명이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1월부터 태어나는 아동을 포함해 0~11개월 만 0세 아동은 매월 70만 원을 받게 되고, 만 1세 아동의 경우는 2022년 도입된 영아수당 대상자가 전환되는 것이므로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매월 3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