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설 명절 연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근무 중인 요양시설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예비후보는 아산 효요양원·금빛 요양원 등을 찾아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께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예비후보는 “명절인 설 연휴에도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봐주시는 많은 요양보호사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요양원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현황과 운영실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것”이라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남 천안병 선거구 시‧도의원과 당원들이 이창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시‧도의원과 당원들은 1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험지인 ‘천안병’에서 지역민과 함께했고, 당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민주당을 이길 유일한 후보는 이창수”라고 밝혔다.이들은 특히 “이 예비후보는 (천안병)당협위원장을 지내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500명도 안된 책임당원은 현재 3000명에 육박한다”며 “그가 닦아 온 길, 그만이 승리로 매듭지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전략공천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는 13일 "전략이든 경선이든 중앙당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일반경선도 있고 제한적인 경선도 있고 단수공천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당 공관위가 결정하는대로 따르겠다"고 거듭 중앙당 방침 수용 입장을 밝혔다.김 이사는 "당헌당규에 따라 설치된 공관위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인재영입이 공천을 의미하지 않고, 단수공천을 전제로 인재영입에 응하지 않았다"고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충남 천안지역 민주당 당원들이 중앙당에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인재영입 재검토를 촉구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 탈락자를 인재영입으로 포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당원들은 1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 민주당원은 지난 천안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 전 위원장 인재영입과 전략공천설로 자부심이 무너지고 있다”며 “중앙당은 이 전 위원장 인재영입을 재검토해야 한다. 전략공천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어 “이 전 위원장은 지난
[류재민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3일 장기 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방부가 성일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장기 복무에 지원한 군의관 수는 지속 감소했다. 특히 2014년 4명 지원 이후 매년 한 자릿수를 맴돌며 줄었고, 2020년과 2023년에는 지원자가 없었다.성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기 복무 군의관 감소는 결국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해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 중구’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강영환 예비후보(전 공보협력비서관), 이은권 예비후보(전 국회의원)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여론조사꽃이 13일 발표한 총선 지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 중구 선거구 정당 지지도와 차기 총선 예측 모두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앞섰다. 하지만 황운하 의원과 강영환 예비후보 가상대결 결과 황 의원 37.6%, 강 예비후보 31.1%로, 황 의원이 6.5%p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상현 기자]58일 앞으로 다가온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서 인재영입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의 전략공천설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황운하 국회의원이 폭탄발언을 해 관심을 모은다.황 의원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중구청장 후보 경선을 요구하면서, 만약 경선이 치러지지 않을 경우 총선 불출마 카드를 내놔 중앙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1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 9일 SNS에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 결정은 주민과 당원의 뜻이 반영된 방식으로 결
[류재민 기자] 21대 국회 임기 중 마지막 명절을 맞은 충청권 의원들이 설 민심을 전해왔다. 이들은 경제난 위기 속에 ‘민생’과 ‘경제 회복’ 중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지역구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 의견을 들었다. 먼저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인 홍문표 의원(4선. 홍성·예산)은 “서민물가 급등에 국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음을 느꼈던 명절이었다”고 전했다.홍 의원은 특히 “정치가 더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더불어 현 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며 “정쟁에만 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충남 ‘천안을’ 선거구가 인재영입에 따른 전략공천설에 내홍을 겪고 있다. 여야 모두 새로운 인물 투입으로 기존 판을 흔들지에 지역정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인재영입 15‧16‧17호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와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을 발표했다.민주당은 이재관 전 위원장을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대전시·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역임한 지방행정 전문가로 소개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대선 후보 당시 정무특보단 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무주공산 세종갑 지역에 예비후보가 몰리고 있다. 전국에서 온 이주민들로 구성된 행정중심복합도시, 평균연령 38.7세,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한 도시.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예비후보들이 이같은 도시 특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는 올해 4번째 총선을 치른다. 출범 첫해인 2012년부터 19~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여야 모두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4.10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1차 회의를 열고 공천 일정 등 주요사항을 의결했다.재보궐 대상 선거구는 '천안시아', '부여군가', '부여군다' 선거구 3곳이다.후보자 추천 신청 공고는 도당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15~16일 이틀간 도당 당사에서 접수를 받는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접수 후 서류심사, 면접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박미옥 충남도의회 의원, 부위원장 배상목 청운대학교 초빙교수, 오병열 전
[류재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갑)은 8일 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민주연합 추진단은 민주개혁 선거대연합을 준비하는 당 기구다. 민주당은 앞서 이재명 대표가 밝힌 준연동형 선거제 및 통합형 비례정당 구상을 의원총회에서 추인하고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선거대연합에 참여할 정당과 세력을 규합하고, 선거연합에 임하는 당 전략과 방침을 설정한다.조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이례적으로 상임위 간사를 맡는 등 당 정책통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2년 전략기획위원장, 미래부총장까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청장 예비후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항간의 예상대로 경선없이 김 이사를 전략공천할 경우 당원과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선거 보이콧' 움직임마저 거론하고 있어 자칫 대규모 탈당 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강철승 권중순 김경훈 이광문 전병용 조성칠 등 민주당 예비후보 6명은 8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에 뿌리박고 당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했던 후보들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7일 오후 동구 대전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충청 메가시티의 핵심은 거점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이라며 "1호 공약인 대전역 - 세총청사 - 공주 GTX 노선 신설과 연계해 동구를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이 이날 발표한 2호 공약은 도시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이다. 그는 "동구를 제 2의 판교로 만들기 위해 판암동에 도심융합특구 2 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전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동구만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