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백암고-영남대를 거치며 대학리그 최고의 사이드백으로 이름을 알린 이순민은 2017년 광주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으나 첫 시즌엔 경기 출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입단 첫해 프로 데뷔에 실패한 이순민은 2018년 일찌감치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광주로 돌아온 이순민은 2020년 리그 2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으며 2021년에는 28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점차 출전 시간을 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중앙연수원의 전문방사선사 심화교육과정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에 지방연수원을 개설·운영하는 건으로 양측은 △지방연수원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게 된다.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동수 교목실장, 강기정 평생교육원장,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 임청환 충청남도회장, 김기랑 충청남도전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대한방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9일 ‘2023학년도 동계 국외 기술교육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2주간 본격적인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진행한다.한기대 2023년 동계 국외 봉사단은 4개 팀(▲PLC 교육, ▲이미지·동영상 편집 교육, ▲창의과학 교육, ▲ 네트워크·전기 공사) 총 24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이들은 베트남 다낭 지역에 있는 직업훈련전문대학교, 희망마을 보육원(고아원)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기술교육봉사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기술교육봉사에 앞서 약 3주간 분야별 전문 기술연구원 지도하
[유솔아 기자] 한남대가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19일 대전시와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대산협)’를 구성, 지역혁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협은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한 대학연합 협의체로, 대학과 지자체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역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핵심 사업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또 한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시가 주관하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대표대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8일 국제e스포츠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협력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 ▲e스포츠 대회 운영 협력 등 충청남도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소재가 미확인된 예비초등생이 '전원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되었으며, 대부분 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계당교양교육원은 소속 서은아 교수가 상명대 국화문화원에서 펼친 공공언어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교수는 국어교육 전문가로서 17년간 상명대 국어문화원에서 충청남도 공무원,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로 쓰기, 공문서 작성법, 올바른 언어 예절,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강의했다.또 언어문화개선 전문가로서 충청남도 국어책임관과 협업한 다양한 공공언어 개선 활동, 충청남도 누리집 ‘국어사랑방’ 콘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식’ 행사를 열었다. 18일 열린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통합수료식에는 대학수학준비과정과 한국이해과정 수료생 총 89명이 수료했다.이번 수료식은 국립공주대학교 교무처장, 재외동포교육센터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본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유솔아 기자] 한밭대는 18일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착형 충실학습'은 학습자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교육내용을 제공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법으로, 한밭대가 지난 2021년 개발했다.한밭대는 교육성과를 높이고자, 매학기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교수부문(혁신교수법 우수사례) 48건과 학생부분(우수강의 참여수기) 80건이 각각 접수됐다. 교수부문 대상은 김태훈 교수(컴퓨터공학)가, 최우수상은 김완진 교수(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가 수상했다.
[유솔아 기자]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가 김정겸 교수에게 제기된 연구윤리위반 의혹에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 교수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제20대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18일 충남대에 따르면 총추위는 이날 김 교수 연구윤리검증 보고서를 검토했으며, 이에 ‘특이사항 없음’ 판정을 내렸다. 앞서 등 일부 언론은 지난 17일 총추위에 김 교수 연구윤리위반 관련 제보가 접수돼 총장임용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총추위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작성한 연구윤리검증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 변준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서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아론 로버트 칼버(Aaron robert calver)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아론은 186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 공격진을 압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점 높은 헤더와 대인 마크가 장점이다. 또 공격 전환 시 빌드업이 정교하고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아론은 2012년 호주 A리그 시드니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7시즌 동안 시드니FC
아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14개 시·군 중 2023년 민원처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민원처리 만족도, ▲만족도 향상정도, ▲추가 답변율, ▲불만족 개선 노력도, ▲민원처리 건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신설학교 관련 민원, 교육과정 등에 대한 반복 민원이나 집단 민원에 대하여 담당자들이 빠른 사안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이 14개 시·군 가운데 민원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 안정적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교육청 내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유보통합추진단(추진단)’ 대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부교육감(단장)을 비롯해 민동희 시 복지국장, 정흥채 시교육청 교육국장(부단장), 시교육청 및 시·구청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 실무위원 총 37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영유아 보육 업무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앞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대표 서정길)가 18일 신년 모임과 함께 세종형 정원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모임은 오후 5시부터 종촌동 복합문화회관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IGTN 발대식과 국제정원도시 도약 대토론회, 디쉬가든 만들기, 수국 번식교육 및 체험 등은 올해 한단계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들어선 오는 2월 27일 태국 치앙마이 불룸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국제 정원관광 활성화를 유
[유솔아 기자] 대전대가 외국인 유학생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대전대는 17일 (주)어컴시스템과 '외국인 유학생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외국인 유학생 통합관리시스템 '아이심즈(ISIMS)' 개발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대학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입학부터 학업, 체류 등 전 범위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 내 ▲외국인 유학생 의무교육 등 컨텐츠 개발 ▲취업 지원 서비스 ▲5개 국어 번역 지원 ▲대외 홍보채널 구축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박희남 대전대 국제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7일 제1회의실에서 신규 및 저경력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7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 대표가 결연서를 낭독하고,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 내용 중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구생태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용품을 서로에게 나누며 환경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처음 접해보는 업무나 직장생활 등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멘토-멘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논산
[디트뉴스24=정은진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는 '2023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성료됐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고교생 3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11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사업은 총 3개의 반으로 나뉘어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일 동안 총 120시간에 걸쳐 ▲기계설계 ▲공학일반 ▲자동차 미래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창업교육이 진행됐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으로의 단체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
[박길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임숙희)은 ‘2023 특수분야 직무연수, 1인 1기 생활 체육 배우기’ 과정 수료식을 지난 12일 대전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대전 Par3 골프 클럽(대표 김성춘)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직무 연수는 대전·충청권 유‧초‧중등교사와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5일 동안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는 골프 지도 능력을 향상과 생활 체육으로서 학생 지도 능력의 향상을 운영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를 진행한 대전 Par3 골프클럽은 인도어 연습장과 실제 필드와 유사한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17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대국민 공시된 고등교육기관(전문대학) 졸업생 취업률에서 81.0%로 충청권(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이날 발표된 자료는 2022년 2월 및 2021년 8월 졸업자의 2022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이다.연암대는 대전·충청·세종지역 16개 전문대학의 평균 취업률 74.4%과 전국 135개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3.2%를 크게 상회하는 81.0%의 취업률을 달성함으로써 충청권역 1위, 전국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연암대는 국내 유일의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선문대(총장 문성제) 학생들이 전기차를 타고 국토 횡단을 했다. 선문대학교는 동아리 학생 17명이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전기차를 타고 우리나라 국토의 동서남북의 대표 지역을 일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전기차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로 직접 전기차로 전국을 일주하며 여러 전기차에 대해 완속 충전, 고속 충전 등의 충전 시간 측정, 실제 운행 비용과 자율 주행 성능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1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출정식을 하고 출발한 후 사흘 동안 여수, 부산, 동해, 고성, 가평, 강화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