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 MICE산업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대전 MICE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과정’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과정은 RTO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했으며,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응하고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가 인정하는 민간 자격증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위기관리, 응급구조,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행사 개최 및 운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대전·충청
[지상현 기자](사)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2023년도 제3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13대 연합회장에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이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이날 열린 연합회장 선거에서 정민영 회장은 한국장루장애인협회 대전지부 박현택 회장을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정민영 회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27일까지다.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 ‘주민자치‧공동체’ 정책이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대전공동체비상회의(상임대표 김은진, 류은덕)는 4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제2차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정상화와 예산 삭감 철회를 요구했다.이들은 “대전시는 내년도 지역공동체 관련 예산을 아예 없애거나 형식적으로만 남겨놨다”며 “이는 주민참여와 자치권한을 심각하게 축소해 협력적 지역사회 조성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36억 원을 편성했다. 해당 예산은 민선 7기 마지막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산림치유지도사 자격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되며, 산림치유지도사 1급(산림치유프로그램 기획·개발, 평가·관리 실행)과 2급(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계획 수립, 지도)으로 구분된다.이번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은 2024년 1월 27일에 대전 중구 충남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해당 원서접수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흥원 자격관
[지상현 기자]공군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군수사단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ance 이하 KOV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군 범죄피해자 보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군 범죄피해자의 회복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보호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1년 KOV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회째를 맞아 군내·외 사법기관 담당자와 피해자보호 관계관 등 피해자 보호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KOVA에서
[김다소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이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2년 만에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카카오와 포털 다음의 ‘뉴스 검색결과 기본값 검색제휴 언론사 배제’ 방침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협회 이사회는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협회 부회장)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김기현 토큰포스트 전 대표 ▲정의훈 변호사(법무법인 에임) ▲허윤철 사무국장 등 전임 제휴평가위원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비대위를 구성했다.이들은 이날 비상총회에서 카카오 불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숲교육 교사연구회’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숲교육 교사연구회’는 교사가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숲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과 연계한 연구 활동을 공유·지원하며, 현재 대전권역 4개 초·중학교 소속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3’에 참가해 대전 MICE산업 홍보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IBTM World 2023’ 박람회는 매년 120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이다. 올해 우리나라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총 20개 기관이 참가했다.공사는 해외 MICE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 야간관광 특화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 보람동 BRT 정류장에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했다. '세종시민의 밝은 하루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든 산타클로스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떤 단체에서 나오셨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저 평범한 세종시민"이라 답했다. 그의 인사는 점심시간까지 계속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1일 본지가 확인해 본바 산타클로스가 들고 있던 피켓이 국민의 힘당 로고인 것으로 밝혀졌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 소재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인부 1명이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부여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께 부여읍내 한 건물 방수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3m 아래로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구급차 2대, 포크레인 1대, 인력 21명을 동원해 현장에 도착했다.구조를 시작한지 50여 분만에 매몰됐던 인부(50)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이번 사고는 2명의 작업자가 건물 방수 공사를 진행하던 중 약했던 지반이 무너지면서 발생
[한지혜 기자] 이영선 변호사가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 특성을 고려한 특별법 개정,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그는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자문변호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30일 오전 8시 서구 가수원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대전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대전 피해자 중 80%는 다가구주택으로 현행 전세사기 특별법으로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다음달인 12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할
[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선관위 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에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예비후보자 등록서류 구비 및 작성요령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금지규정 등이 안내됐다.특히 설명회에는 대전 5개구 7개 지역선거구에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1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