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며 "내년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일 만겠다"고 천명했다.이날 김 시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주시 보훈공원 독립유공자기념비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분향 헌화를 했다.이날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공주영명고의 유관순 횃불상 수상학생 등이 함께 참석해 독립유공자기념비에 분향헌화하고, 광복회원을 격려했다.김 시장은 “73주년을 맞는 동안 광복절을 맞으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 부족이 현실”이라며 “
부여군이 '2018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낸 부여군은 재정 인센티브 3500만원도 획득하는 기쁨을 맛봤다.행정안전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와 다음연도로 이월 혹은 불용 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비효율적 예산집행 방지를 위해 애쓰는 중이다.특히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 자치단체의 상·하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은 신속집행 대상의 집행실
부여군이 올해 주민세(균등분) 3만3169건에 대해 5억1900만원을 부과했다.주민세(균등분)는 이번 달 1일을 기준, 부여군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과세된다.기초생활수급자, 출입국관리법제31조에 따라 등록된 외국인 중 체류기간이 1년 미만인 외국인 등은 과세되지 않는다.납부세액으로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1만1000원, 개인사업자 5만5000원이며,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최저 5만5000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부여군이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올해 진행되는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가 주제다.다음 달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부여군 구드래 둔치와 사비왕궁터, 이색창조거리 등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부여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는 그동안 정림사지와 석탑로 일원 등 부여시가지를 중심으로 행사장을 꾸며 왔지만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도심과 둔치를 아우르는 공간인 구드래 둔치와 사비 왕궁터 일대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제8회 충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14일 백제체육관에서 도내 이·통장을 비롯한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 정진석 국회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유공자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주최,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볼링축구, 대형제기차기, 고무신 투호 등 다채로운 체육 경기와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이·통장 노래자랑을 통해 도내 이·통장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농업인의 눈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장기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청양군이 폭염 및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중장기적 가뭄대책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군은 농작물이 메말라가는 영농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피해농가의 의견을 들었다.군은 농업용 물탱크 활용이 관정개발보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중장기적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용 물탱크 1050개를 긴급 지원했다.또한 군은 가뭄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조사해 청양군 가뭄지도를
청양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12일까지 3일간 1500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칠갑산천문대 별똥별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별똥별 파티는 매년 8월 13일께 극대기를 맞는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 우주쇼를 맞아 진행되는 가운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와 프로그램을 일찍 시작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이 밖에도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 무대행사, 온가족 체험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야간 관측 시간 연장이 진행된 10일, 11일 밤은 기상 예보와는 다르게 하늘이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김치담그기에 도전합시다'14일 청양군은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김치 담그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치 담그기 체험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진행된다.남녀노소 상관없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를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은 매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김치 담그기 체험은 배추김치 1kg을 담아볼 수 있는 가족체험으로 1인당 체험비는 1만원이고 현장에서 4000원을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증정한다.또
청양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당초 목표액 1212억원보다 88억원을 초과한 13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07.3%를 달성해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73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또한 최근 4년간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 4회의 성과를 올리며 명실상부한 신속집행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등 그룹별로 나눠 예산 집
공주시가 집중육성하고 있는 공주알밤한우가 워터에이징 숙성기법으로 소비자 입맛 사냥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한우는 최근 대전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입월드점은 그동안 6차례에 걸쳐 특판 행사를 진행해 온 공주알밤한우의 경우 맛과 가격,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공주알밤한우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인정돼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저렴한 가격대에 암소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한우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
부여군이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 영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최근 잡곡 재배 농업인들을 위해 잡곡 수확기를 구입한 부여군은 잡곡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잡곡 수확기 사용법을 교육, 좋은 반응을 얻었다.부여군이 이번에 구입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예정인 잡곡 수확기는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잡곡 수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밭작물은 지역마다 농법이 달라 표준 농법 수립에 어려움이 많고 그만큼 기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부여군은 지난 3월 참깨 재배 농업인들에게 수확기
청양군이 지난 11일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에서 휴가철 청양을 찾아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아빠와 엄마의 공동육아하기 등 기존 가족문화에서 새로운 가족문화로의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공동육아 관련 서명운동 및 아빠서약서 작성 등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군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 출산의 경제적인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가족친화적인 문화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하수도 공기업이 2018년도(2017년도 사업실적) 지방자치단체 직영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공주시 하수도 공기업은 2년 연속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사회적 가치 등 5개 분야 24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가~마 등급을 부여하는 데, 공주시 하수도 공기업은 새롭게 도입된 사회적 가치 평가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최인종 수도과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잘된 부분은
공주시가 올 백제문화제를 기점으로 글로벌 명품축제만들기에 본격 나섰다.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발판삼아 지속 가능한 자립형 축제의 자리매김을 통한 글로벌 명품 축제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지난 9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갖고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펼쳐질 미르섬 입장료 등 유료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료를 확정했다.아름다운 금강에 펼쳐진 백제등불향연과 미르섬의 화려한 백제별빛정원,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과 부교를 연결할 수
청양군은 9일 군청 광장에서 시기를 맞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이날 헌혈 운동에는 군 본청을 비롯해 읍·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들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도 구기자차와 다과를 준비해 헌혈하기 위해 찾아온 공직자 및 주민들에게 제공했다.김돈곤 군수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랑 나눔의 특권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꺼져가는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가치를 갖고 있다"
청양군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추가적인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비 총 10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김돈곤 청양군수가 폭염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 및 농작물 고사가 발생함에 따라 군 예비비를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분야별 편성으로 ▲닭 폐사 예방 고온스트레스제제 지원 4882만원 ▲밭작물 폭염피해 예방 스프링클러, 호스 지원 9464만원 ▲밭 관정 40공 긴급 시공 5억원 등을 우선 배정했다.이어 ▲가축 폭염피해 예방시설 지원 7350만원 ▲농업용 물탱크 구
공주시가 9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공주시 으뜸상품과 함께하는 고맛나루 우수농산물 큰 장터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접 생산활동을 하는 13개 농가가 참여해 제철과일인 우성복숭아, 동해리 감자, 친환경 쌀, 연우당 연잎밥 등 1차 농산물을 비롯해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6차 식품 등 30여개 품목을 영남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특히, 공주로의 접근성이 낮은 영남지역 소비자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시와 공주시의 농산물공동브랜드인 ‘고맛나루’를 알림과 동시에 참여
공주시는 9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범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이날 태봉동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2013년부터 6년 간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 1000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이들 회사는 인근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행복나눔 나들이 봉사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동절
공주소방서 이인면여성의용소방대가 9일 초봉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 중 심폐소생술강사 및 생활안전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16명의 전문 대원들이 강사로 나서 119신고요령과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펼쳤다.윤순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갖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금학동과 수질환경사업소는 8일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수질환경사업소에서 준비한 수박 40통과 물 35박스를 전달했다.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낮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실내 온도 적정 수준 유지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알리며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어르신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동사무소에서 찾아와 더위를 날리는 수박도 제공해주고 안부를 물어봐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황의정 금학동장은 “폭염이 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