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생활공감 세정’의 일환으로 지난 해 12월에 개정된 세법을 2008년 1월1일부터 소급적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양도세 환급금을 조기에 찾아 돌려준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이미 신고납부한 양도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금년 5월에 확정신고를 하여 8월말에 받을 수 있으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납세협력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경정청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4월말까지 환급할 계획이다. 이번 환급으로 작년에 농지를 양도한 농민과 토지수용자 등의 세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2만명에게 1600억원이 환급
김남욱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오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0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 대전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및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12건 ▲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은 10일(화)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청과 당정 협의회를 갖고 주요 시정현안 및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국비확보 전략을 숙의하게 된다. 금년 들어 처음 갖게 되는 이날 협의회에는 대전시당에서는 송병대 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들과 대전시의회 김남욱의장, 박수범 시의회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특히 자매결연 의원 중에 안상수 의원을 비롯한 주성영 의원, 김태원 의원 등이 이번 협의회에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이장우 동구청장, 이은권 중
대전시티즌이 광주를 상대로 오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9 K-리그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13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티즌은 2009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광주를 상대로 21번 맞대결을 펼쳐 단 4번만을 패한 대전시티즌은, 그동안 시즌 개막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올시즌은 반드시 승리로 시즌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2009 시즌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새롭게 태어난 대전시티즌은 지난 시즌에 비해 자신감이 넘친다. 김호 감독은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된 신인 선수들
대전중부소방서(서장 백구현)는 2009년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0여명, 자위소방대원 20여명, 소방차량 10여대가 동원되어 화재 신고, 초기 대응, 차량진입통제지역 진입과 인명 구조, 화재 진화 등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으며, 훈련이 끝난 뒤에는 일반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 자유선진당대전시당은 오늘 자(3.5) 중도일보의 ‘유성경찰서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주장에 절대 공감하며, 지역 정치권 및 관련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언론의 지적처럼, 유성구지역은 관광지로서 유흥가가 밀집되어 있고, 진잠에서 노은을 거쳐 구즉까지 공간적 방범 대상지역도 방대하며, 서남부권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어 단독 관할 경찰서 신설은 시급하고도 불가피하다고 본다. 다만 우리는 여기서 현 이명박 정부의 대전․충청권에 대한 냉대 및 홀대 의식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원자력기관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원자력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원자력교육 연수기관 지정으로 전국의 교원들이 원자력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차세대에 보다 충실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월 서울시교육연수원 연수기관 지정 신청과 2월 심사과정을 거쳐 3월 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원자력교육) 직무연수 기관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의 40만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교원직무연수를 실시가능하게 되었다. 이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안규상) 임직원들이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봉급을 반납하는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에 동참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업무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중기센터는 오는 3월부터 임직원 17명의 기본급 7% ~ 2%를 자진 반납하기로 한 11백만원과 연차휴가 사용권고로 절감되는 11백만원 등 총 22백만원의 재원을 확보 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사원 2명을 채용하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턴사원은 분야별로는 중소기업지원 포탈사이트 구축 등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원자력 안전의 핵심 기술인 열수력 실증실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원자로계통 열수력 실험(THETA)의 성과 및 활용 워크숍’을 3월 4일(수)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2005,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최근 연구성과 소개와 원자력 유관기관의 열수력 실험결과 활용 현황 및 계획, 차세대 안전해석 기술 개발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열수력 연구는 원자로 이상시 안전한 노심냉각 등 가동
리틀 자주빛전사들이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시티즌 U-15 유소년클럽은 지난 2월 19일부터 8일간 열린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45회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신입생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39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티즌 U-15팀은 예선 통과 후 16강전에서 연초중학교를 5:3으로 꺽고, 8강전에서는 중학명문 풍생중학교를 승부차기 끝에 격파했으며, 4강전에서는 수원 삼일중학교를 맞아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했다. 결승에서는 포철중학교를 맞아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1:2로
복수초.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에서는 공원 내 자생하고 있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작년에 비해 두 주 정도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복수초는 2월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개화하며 이른 봄 가장 먼저 개화하는 봄꽃이다. 계룡산국립공원 거닐다 보면 복수초를 시작으로 현호색, 개별꽃, 산자고, 바람꽃 등 공원 일대 숲 속
원자력을 수소 대량 생산과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지역 난방 등 전력 생산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회의가 13개국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에서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원자력의 비발전 분야 응용’ IAEA 기술회의(TM; Technical Meeting)를 3월 3~6일 나흘간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기술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파키스탄 독일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알제리 이집트 아르헨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아 필리핀우정과 함께 양국의 축제를 소재로 한 공동우표를 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2종 85만장(총 170만 장)으로, 추석에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행해지는 우리의 ‘한가위 소놀이’와 필리핀의 ‘파낙뱅가 꽃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양국의 수교기념일인 3일에는 주한필리핀대사관 주최로 기념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임현택)에서는 오는 31까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부담금 제품출고실적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납부대상업체는 결산보고서, 제품별 산출기초자료 등 제품출고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폐기물부담금 대상제품 출고실적서를 관할지사에 제출해야한다. 폐기물부담금 대상품목은 살충제․유독물용기, 부동액, 껌, 1회용 기저귀, 담배, 플라스틱제품 등 6개품목이며, 부담금납부금액이 100만원이상일 경우 절차에 따라 분할납부(4회 균등납부)도 가능하다.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제출된 실적
오병렬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장. 3월 1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오병열(56)씨는 국가의 중심인 대전 충청권 800만 국민의 건강 파수꾼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강한 자신감과 의욕을 보이고 있다.특히 건강보험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착과 확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당면현안에 대하여
대전시티즌 우승기원제가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서포터즈와 선수단, 코칭스테프, 구단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티즌의 우승을 기원하는 ‘우승기원제’와 팬들과 구단의 소통을 위한 ‘팬들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퍼플크루의 주최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돼지머리, 과일 등 팬들이 사비를 모아 준비한 고사상을 차려놓고 우승기
대전 충남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모양이다. 이 대통령은 27일
언론노조의 총파업 결정을 지지하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무식한 날치기 정치를 강력하게 규탄 한다 - 중앙일보 전 편집국장 출신 고흥길 상임위장 즉각 사퇴를 촉구 한다 언론노조 총파업에 전폭적 지지를 보낸다! 언론노조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언론악법 상정을 불법적으로 시도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고 전체 언론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여 26일(목) 06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26일 MBC본부를 필두로 속속 총파업 참가 결의를 다지고 있으며, 참여수위와 규모가 점차 늘어 날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민주
제9기 공연예술연수생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제10기 공연예술연수생을 모집, 선발하여 연수에 들어간다.“2009 Spring Festival" (09.4.6~4.26)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공연예술연수생 제도는 공연예술발전에 밑바탕이 되는 공연예술전문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전당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11일부터 2월18일까지
한국과학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주단장 ▲수리과학단장 ▲생명과학단장 ▲나노․융합단장 등 4개 분야 단장을 선임했다. 먼저 우주단장에는 건국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이창진(李昌鎭, 51세)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이 교수는 우주기술개발사업 총괄 및 항공우주․기계․정보전자 분야의 사업 기획, 동향조사, 과제평가, 보고서 발간 및 사후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