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29일 오전10시40분 부여군 관내 규암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장단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8일 부여군을 찾아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부여군 현안 해소를 위한 지원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부여군을 방문한 양 지사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확인했다.민선7기 도-시군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간담회를 한 양 지사는 부여군의회 방문에 이어 도민과의 대화,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은산포도재배단지 등을 찾았다.방문 첫 일정으로 박 군수와 도의원, 주요기관장과 간단하게 환담을 가진 양 지사는 부여군의회 의원들을 만나 민선7기 도정 방향을 밝히며 협조를
공주시민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보장 범위가 확대된다.28일 공주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보장 범위를 8종에서 자연재해사망 및 익사사고 사망 등 6종을 추가해 모두 14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된 공주시민안전보험은 보장범위가 폭발·화재 사망 등 8종에 제한돼 있어 시민들이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이번에 확대된 보장범위 내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청양군 청양읍은 27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남동구 간석4동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9명의 예방을 받았다.이날 방문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계획 및 벤치마킹, 질의내용에 대한 의견 교류가 진지하게 이뤄졌다.이날 내달 7일부터 개최될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인천에서 개최될 소래포구 축제에 대한 양 기관 초청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영훈 청양읍장은 “완전한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해 양 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보다 성숙해지는 주민자치위윈회로 나아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청양군은 그 동안 폭염과 가뭄, 생육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2018 청양고추 구기자축제의 고추수매 목표량을 농협 4000포(24t), 생산자 단체 1000포(6t) 등 모두 5000포(30t)를 확보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청양농협과 화성농협에서 수매한 고추는 일반고추 3252포, 명품고추 72포, 총 3324포다.군은 오는 31일까지 나머지 1700여포의 물량도 확보 가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추가격은 가격결정 소위원회에서 청양장날인 내달 2일 1차 잠정가격을 결정하고 인근지역 시세를
공주시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27·28일 이틀간 공주대 박물관에서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출토 백제 옻칠갑옷의 제작기술 복원 고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자 학술 포럼'을 가졌다.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2011년 공산성에서 발굴 조사된 후 6년여 간에 걸쳐 응급보존처리가 마무리된‘정관19년(貞觀19年)(645)’명 옻칠갑옷과 마갑을 중심으로 백제시대 칠공예 제작기술 복원고증을 위해 한·일 연구자가 상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국내 관련연구 담당자와 일본의 칠기 보존수리관련 인간국보가 참여한 가운데 한·일
'2018년 치미, 하늘의 소리를 듣다' 특별전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이 다음 달 18일 부터 오는 12월 2일 까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진행된다.이와 관련, 치미 특별전과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여군이 최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부여박물관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이상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을 비롯,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치미'는 전통건축의 지붕 용마루 양 끝을 장식하는
부여군이 문화재청과 백제시대 후기 거점 산성인 '부여 가림성'(사적 제4호)의 산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일환으로 가림성이 있는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 1-1일대에서 진행된다.'부여 가림성'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산성이다.석성산성, 증산성, 청마산성 등과 함께 수도 사비를 감싸고 있는 나성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가림성의 정상부는 주변에 봉우리가 없어 사방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여서 도성을 보호하는 거점 산성이었음을 알
청양군이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화를 꾀하면서 인구를 늘리려면 인구정착의 중요요소인 주거환경의 질 및 안정성을 확보기위한 주거 안정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같은 지적은 청양군이 시행한 ‘청양군 청년종합실태조사’결과분석에서 제기됐다.27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청양군 청년을 대상(만18세~만39세)으로 이뤄졌으며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층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했다.총 351명이 참여한 설
공주시가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가졌다.지난24일 공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와 주민배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민배심원 구성은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적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ARS, 우편등)의 직접 민주주의 방식을 도입해 전화 면접으로 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이날 회의에서는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제 이해와 설명 △분임 구성 △20개
청양군은 민원봉사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친절 의식 향상을 위해 주 2회 친절 교육을 갖는 등 대민서비스를 강화시키고 있다.매주 화요일, 목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실시되는 부서 친절 교육은 민원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친절 의식 함양과 함께 기본인사요령, 민원응대요령, 전화응대요령 교육 등을 반복 시행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있다.또한, 팀별 순환 교육으로 근무 중 애로사항 및 업무 공유로 부서 내 직원들끼리 서로 이해할 기회로 다져나가고 있다.이밖에도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매년 상·하반기 친절교육과 연 1회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폭염, 가뭄, 한파 등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영농환경 악화에도 기상재해에 대응한 재해극복 신기술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여름철 시설하우스 온도는 40℃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작물의 생육상황이 부진해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어왔다.군은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을 도입하고 고추, 멜론,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내 차광망, 환기팬, 안개분무시설을 복합 투입해 한낮 내부 온도를 5~8℃ 낮춰 작물의 고온피해는 줄이고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시설재배
월미농공단지(14만 9000m²)에는 현재 16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들 기업으로 드나드는 대부분의 화물트럭들은 36번 국도(차동로)를 이용하면서 천안 쪽에서 청양·예산 방향으로 내려오는 차들은 진행 방향 우측의 농공단지로 곧장 들어가 문제가 없다.그러나 청양 예산쪽에서 천안 방향으로 올라가던 차들은 36번 국도상에서 농공단지로 들어가는 좌회전 신호가 없기 때문에 도로 아래로 우회해 굴다리를 빠져 나온 후 마을쪽으로 들어오도록 되어 있어 일부 불법주행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화물트럭들이 농공단지 전용 진출입로가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
청양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균형발전 사업을 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2018~2020)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앞으로 대책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상호 질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 담당자는 “토론을 통해 제시된 발전적인 의견과 새로운 대안사업들은 심도 있게 검토해 충남도 균형발전심의위원회 사업 변경 심사에 선제적으로
공주시의회가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일부 시민단체의 협박성 발언에 대해 발끈하면서 강력대응하겠다고 나섰다.공주시의회의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예산 등을 집행부 관계자에게 질문, 설명을 듣고 타당성이 없는 사업의 예산을 삭감했다.그러나 개인이나 사회단체에서 관여하고 있는 사업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의회를 항의 방문하거나 의원들에게 전화로 욕설과 협박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 있어 공주시의회가 강력히 공동 대응해 나가갈 것을 천명했다.시의회는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청양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심의회에는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청양지사 등 관계기관과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청양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13명, 축제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행사계획 및 교통처리대책,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운영의 적정성,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제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3일 청양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 의장 및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어른 공경과 효행 정신 계승을 위한 ‘2018년 효자효부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효자상에는 지용구(58·운곡면), 강원모(48·남양면), 조원곤(52·비봉면)씨가 선정됐다. 효부상은 이은자(58·청양읍), 최경화(37·대치면), 박영숙(57·정산면), 최선옥(53·목면), 김영이(47·청남면), 최은희(46세·장평면), 이국원(60·화성면)씨가 각각 수상했다.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
공주시가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우선민원창구를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민원실까지 확대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우선민원창구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 중이던 것을 보건소 및 16개 읍면동 민원실에 추가 설치했다. 우선민원창구는 사회적 약자 방문 시 창구 상황에 맞게 민원서류 등을 우선처리함으로써, 이들이 기다리지 않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민원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창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공주시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위험도시’로 분류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총력 대응에 나섰다.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안정적 가정유지 정책을 더 강화시켜 인구증가를 견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공주시는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분석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줄어 지역 자체가 소멸할 위험에 처한 지역 중 한곳으로 분류됐다.지역의 소멸위험지수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여성인구수를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0.5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부여군이 최근 부여군교육지원청에서 아동보행 안전을 위한 '가방안전덮개' 전달식을 갖고 제작한 2524개의 가방안전덮개를 전달했다.'가방안전덮개'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이종설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 양 측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방안전덮개'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h를 뜻하는 숫자 '30'이 덮개 중앙에 크게 인쇄돼 있다.원거리나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는 형광색으로 만들었다.'가방안전덮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