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밸리 벤처연합회(회장 이경수)는 5일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사무실에서 컨벤션 매니지먼트 전문 벤처기업인 ㈜씨이에스(대표이사 곽석규)와 ´대덕밸리 마케팅 프로모션 이벤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씨이에스는 국내 업계 최초의 벤처기업으로서 국제회의, 전시, 프로모션 이벤트, 인센티브 투어와 관련된 업무의 기획 및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획업체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대덕밸리 벤처연합회 회원사들은 제품발표회나 학술대회, 세미나, 전시회 등을 개최할 때 씨이에스로부터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인 워싱턴대학 대덕밸리 분교가 내년 여름부터 강좌를 개설한다. 홍선기 대전시장은 지난달 30일 방한중인 워싱턴대 리처드 맥코믹 총장을 만나 오는 2002년 여름부터 대전에서 IT, BT, 벤처경영분야 등 지역벤처기업을 위한 워싱턴대 여름강좌를 개설하는데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맥코믹 총장은 ˝워싱턴대와 대덕밸리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면서 ˝과학기술과 벤처기업의 집적지인 대덕밸리가 글로벌화하는데 워싱턴대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시장은 ˝외국 유수대학의 대덕밸리 강좌개설은 국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을 위한 전용 수출입 통관지원 창구가 마련된다. 대전세관은 2일부터 대전세관 통관지원과 내에 ´대덕밸리 수출입 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세관은 대전 시민회관 뒷편 대전일보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대덕밸리 수출입 통관지원팀은 1명의 팀장과 3명의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대덕밸리 수출입 통관지원팀은 수출입 통관과 무역에 경험이 부족한 대덕밸리의 벤처기업들에게 수출입을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입통관지원팀은 세계 각국의 해외통관정보 안내를 통한 수출시장개척을 지원하고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수출입 애로
대덕밸리내 벤처기업들은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한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가장 우선적으로 아웃소싱 해야 할 분야는 제조 생산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사)대덕밸리 벤처연합회가 대덕밸리 벤처회원사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벤처기업 아웃소싱 활용실태 조사´ 에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아웃소싱 활용에 대해 모든 기업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48%에 달했다. 아웃소싱이 필요한 분야로는 제조생산분야가 32.7%로 가장 많았고 시장조사·리서치분야(23%), 재무
산업용 카메라 제조 벤처기업인 한비전(대표 유상근) 기업IR 행사가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열린다. 한비전 IR행사는 ´시민주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알찬 설명회를 위해 회원가입과 함께 예약을 한 투자자들에 한해 설명회를 갖는다. 하지만 한비전 측은 투자의사를 갖고 있으나 예약을 하지 못한 일반인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이날 6시30분부터 50분간 예비설명회를 갖는다. 한비전은 예비설명회에서 유 사장이 나와 기업내용을 설명하고 회원에 가입한 후 본 설명회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인바이오넷 강당에서 임직원 및 대덕밸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 등록 자축연을 갖는다. 20일은 인바이오넷 주식이 등록 이후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날이며 인바이오넷 창립 5주년 및 대덕바이오커뮤니티(DBC) 결성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잔치에는 서울의 가무단 나눔문화(대표 김진주)가 추천한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박노해 시인의 부인인 김진주 대표도 함께 참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구본탁 사장은 ˝많은
충남대 출신 벤처기업인 모임인 백마벤처클럽(회장 민병무·LBM생명과학 대표)은 오는 22일부터 2일간 충남대 임해수련원에서 ´제1회 백마벤처캠프´를 개최한다. 회원사 CEO와 충남대 재학생 등 1백50여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는 대덕밸리 벤처기업 중 코스닥 등록 1호 업체이자 백마벤처클럽 회원사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 임채환 사장의 특별강연과 충남대 기업연구회 및 CPU, 색연필 등 5개 충남대 학생 벤처창업 동아리가 참여하는 벤처창업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마벤처클럽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이템을 내놓은 동아리에 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창선(57) 신임원장이 11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홍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AIST를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적인 감각과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수평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과 박태원 KAIST 이사장, 천성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홍선기 대전
대덕밸리 아케이드 게임 벤처기업 지씨텍(대표 이정학·www.gctech.co.kr)은 최근 브라질 유통업체인 ´TTL사´와 자사의 게임기 8종, 2백50만 달러 어치(한화 32억원 상당)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씨텍은 이번 계약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게임쇼 ´E3 2001´기간과 그 이전부터 지속된 수출 상담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출의 파트너인 TTL(Techno-Top Limited)사는 브라질의 게임 관련 디스트리뷰터이다. 지씨텍이 이번에 수출하는 게임기는 ´Fantasy of Stepping(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