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가 청양 대표 행사인 고추‧구기자 축제에 참여해 지역 업체 제품 판매를 돕고 학생들 창업교육을 병행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9일까지 3일간 청양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 홍보부스를 열고 풀뿌리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기업은 칠갑산토종닭 혜선식품, 선한이웃영농조합법인, 함지박, 산내음 등이며 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해부터 디자인 개선, 홍보 리플렛 제작 지원을 비롯한 제품의 명품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이와 함께 충남도립대가 개
공주·부여 지역의 최대 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최근 발표된 지역 만족도 조사에서 충청지역 축제 중에서 가장 만족한 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는 최근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한 ‘2017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지역축제 만족도 부문에서 총 702개 지역 축제 중 전국 15위, 충청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년 간 매주 500명(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방문한 지역 축제에 대해 얼마나 만족했는지를 물었으며 2016~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청양군 고추 구기자 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강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개막식 첫날 3만여명의 인파가 몰린‘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둘째날인 8일에도 구름같은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양사랑퍼레이드 △고추탑 쌓기 △물고기 잡기 △세계고추 전시관 △전국 요리경연대회 △구기자 족욕체험 등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는 상태다.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의 맛을 강조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000원고추 담아가기가 가장 인
'주말 휴일에 청양 고추구지자축제에 가자'칠갑산의 청정이슬과 정기를 먹고 자란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맛볼 수 있는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7일 개막됐다.9일까지 사흘간 청양군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매운맛! 즐기자! 맛보자!’를 주제로 청양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가운데 개막첫날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양사랑퍼레이드 ▶고추탑 쌓기 ▶물고기 잡기▶세계고추 전시관 ▶전국 요리경연대회 ▶구기자 족욕체험 등 공연
김정섭 공주시장이 KTX 세종역 신설 재추진을 공론화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시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세종역 신설은 충청권 공동체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이는 세종시와의 상생협력의 의지를 흐리게 하는 참으로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세종역 신설이 국토균형발전을 크게 저해시키고 열차운행의 효율성 저하와 막대한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공주시는 우리나라의 철도역사 116년 만에 비로소 공주역이 설치돼 지난 2015년 4월 2일 개통과 함께 충남도의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
중부지방산림청은 6일까지 이틀간 보령에서 국유재산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4개 관리소(충주·보은·단양·부여)에 근무하는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산지전용 및 대부·사용허가·무단점유지 관리방안 등 국유재산관리 업무에 대하여 본청 산지정책과 및 국유림관리과 담당 사무관이 직접 교육을 펼쳤다.교육는 이론교육 및 각 관리소에서 업무추진 과정상 어려운 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 현장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러한
서금택 세종시의장은 터키 세계행정도시연합 창립총회 참석한 가운데 터키 앙카라시의회 무스타파 투나의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서 의장은 4일 오후 4시(현지 시각) 무스타파 투나 의장(시장 겸직)을 예방한 자리에서 행정도시 세종시의 위상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또 서 의장은 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노력상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서 의장과 무스타파 투나 의장은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과 관련해 긴밀히 이야기를 나눴다.서 의장은“행정수도를 준비하는 세종시의회가 국제적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앙
공주시가 오는 8일 금강쌍신공원 축구장에서 공주-세종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및 세종시공무원 축구동호회를 초청해 체육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축구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올해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인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축구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공주시가 9월부터 주말·휴일 당직 동물병원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6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축산농가의 제안을 받아 전국 최초로 실시돼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시는 관내 8개 동물병원 원장들과 협의한 다음 순번을 정해 당직 동물병원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일일 당직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당직 동물병원은 24시간 대기하고 농가 요청 시 즉시 출동해 진료를 펼쳐당직 진료대장에 관련 사항을 기재한다.최근 송아지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말과 공휴일 임상수의사들의 부재로 소 사육농가들이 불편을 겪었던 난산 등의 문제를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58억 원(국비 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군에 따르면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0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양읍 청수1리, 장평면 죽림리, 화성면 화강마을 각 5억 원 ▲청양군 역량강화사업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로써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내걸고 출범한 김돈곤호의 민선 7기 청양군의 지역개발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박정현 부여군수 7일 오후2시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진행되는 '민선7기 공약보고회'에 참석한다.
부여군이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군은 최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체, 행정기관, 교육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푸드플랜 이해 및 거버넌스 조직 구성 등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푸드플랜은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내용을 정책 프로그램화한 것이다.'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
청양군이 앞서가는 재난안전대책으로 '안전 청양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군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자동차단밸브,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하는 ‘재난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재난위험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재난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8월 ‘청양군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재난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세대,
'공주 알밤한우 홍보의 날'이 한화이글스파크에 펼쳐졌다.공주시가 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주시 알밤한우 홍보의 날’을 펼쳤다.이번 '홍보의 날'은 공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64회 백제 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단체장 및 관내 초·중학교 야구부원 등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1만3000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홍보에 열을 올렸다.경기
공주시가 4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남공주산업단지, 나래원 등을 방문,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옥룡동 버드나무1길 일원에 2021년까지 335억원(국비 149억원, 시비 117억원, 기타69억원)을 투입해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복합주차장 조성, 백제 테마가로·공산성 마을둘레길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검상동 76만 1000㎡ 부지에 산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5일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주보 담수와 관련, "재해 예방을 위해 수시로 살펴보면서 보 개방을 적절히 조절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4대강문제로 공주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백제문화제와 환경단체 사이에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보 때문에 수질이 악화하고 수생태계가 나빠진 부분에 대해선 개방을 통해 원래대로 회복해야 한다는 게 첫 번째 원칙일 것"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폭우가 다시 올 경우 프로그램 운영을
1500년전 백제문화가 살아나는 ‘제64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4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1500여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4회 백제문화제는 9일간 펼쳐지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와 역사문화축제로서의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을 가미해 예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뮤지컬 ‘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웅진 백제 4대왕의 이야기에 음악과 춤 그리고 화려한 영상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또한, 백제의 부
부여군이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상황과 주민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알려주는 행정공개 제도 중 하나다.공시자료에 따르면 부여군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8175억원으로 전년대비 938억원 증가했다.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은 657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은 5199억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318억원, 채무는 322억원으로 확인됐다.부여군 관계자는 "세계유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
▲박정현 부여군수 4일 오전10시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리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