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여름방학 원어민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을 운영한다.7월에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월에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6시 두 시간 동안 원어민이 영어 자료실에서 ‘명예사서’로 근무한다.도서관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간단한 퀴즈 정답을 맞힌 후 선물도 받을 수 있으며, 원어민 선생님과 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거나 이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고 명예사서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별도의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이용자는 해
천안시 민생사법경찰팀은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천안 관내 피서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과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천안시는 피서지 주변 불법 무허가 영업 및 행락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비위생적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사례를 찾아 적극 예방하고 대응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단속기간 중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또는 표시방법 위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천안시는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상병수당은 부상·질병으로 인한 소득 상실 및 빈곤 위험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안전망이자, 주기적인 감염병 상황에서 직장을 통한 감염병 확산 차단 효과도 있다.이번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랜 과제로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여름방학에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름방학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원어민 명예사서’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두 가지로, 오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원어민 명예사서 프로그램은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운영되며, 원어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이 읽어
[아산=안성원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가치를 걸고 민선8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박경귀 시장 취임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내 인사들과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의 바람과 꿈을 시정으로 그려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며 고향 아산 발전을 위해 내 한 몸 바쳐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 시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학교 밖 청소년 79명이 지난 4월에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해 78명(초졸 4명, 중졸 13명, 고졸 61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꿈드림은 진로 목표 수립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지원한다.천안시 꿈드림은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학습멘토단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원 및 스터디 진행, 무료 인터넷 강의 제공,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천안개방교도소(소장 김성호)는 지난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 효율성 증진 및 정부정책 소통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박지현 SOO 컨설팅 부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국민체감 정부정책 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김성호 천안개방교도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는 적극행정이 대국민서비스를 증진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연극전공는 2일 오후 2시와 7시, 3일 오후 3시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졸업작품인 '시련'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상명대학교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의 지도로 연출/음악/드라마투르기 박린(17학번, 4학년), 배우 이시형(17학번, 4학년), 기획 민규현(19학번, 4학년) 등 4학년이 주축이 되어 완성되었다.상명대학교 연극전공의 이번 졸업작품은 연출과 사운드의 연결 과정을 매우 섬세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프롤로그 장면부터 커튼콜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사운드의 ‘소리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단국대학교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1일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이상구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신임 이명용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김재일 병원장과 집행부를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교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병원과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암센터의 성공적인 개원 이후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암 치료를 비롯해 우리가 잘하고 있는 중증외상 및 응급질환, 심뇌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회장 서문동)는 2022년도 하계세미나를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제주 캠퍼트리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전국협의회는 1986년 창립되어 지난 36년간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 대학의 사무처장, 총무처장, 관리처장, 재무처장을 회원으로 대학행정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처장들의 협의체로 전국 4년제 대학 180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김응상 간사(남서울대 경리과장)의 사회로 총회, 교양특강, 초청특강, 6개 지역대학협의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하계세미나에서
[천안=윤원중 기자]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한 닻을 올렸다.이날 취임식은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축전 낭독, 시민 화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장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취임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2년 전 코로나19 등 초유의 상황 속에서 당선됐으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해야 한다’는 끈기로 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오는 10일까지 강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하반기 독서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개 제안받는다고 1일 밝혔다.공개 제안받는 강좌는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문화 및 미술, 외국어, 철학, 경제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수업,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강좌 선정에 우대할 계획이다.하반기 독서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안자는 프로그램 제안서, 강의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기관 이메일 (cnsec6833@cne.go.kr)로 제출하면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2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발간된다.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2021년 기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 관련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천안의 수돗물은 연평균 수질이 생활환경기준 1a등급 ‘매우좋음’을 만족하는 곡교천과 병천천 복류수를 취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사업 공사를 본격화한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천호지공원 수변경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돌입한다.시는 기존 체육시설과 산책로 위주의 공원시설이 호수 주변 여건과 다양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2021년 1월 설계 공모를 진행해 같은 해 4월 공모당선작을 선정했다.선정 후 설계 절차를 이행해 10여 건의 시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난 12월 설계(안)을 최종 완성했다.
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이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천안시축구단은 30일 천안을 연고지로 하고, 천안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3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가입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천안시축구단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추가 보완 등을 거친 후 이사회를 열어 의를 진행하며, 이후 총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로써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시즌 프로 진출을 위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2007년 천안시청축구단으로 창단해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30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지도 능력 향상 및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2022 천안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은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이론과 실제 ▲종목별 지도법 교육 ▲스포츠활동 교수·방법 연구 등을 주제로 서로의 노하우와 정보를 활발히 교환했다.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자체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29일 대공연장에서 ‘음악 영재 꿈나무 연주회’를 개최했다.예술 영재 교육원은 2008년부터 충청남도 지역의 우수한 예술 영재 학생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올해에는 음악, 미술, 무용, 풍물 총 75명의 예술 영재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있다.이날 연주회는 15명의 음악 영재들이 각자 자신 있게 준비한 작품을 연주했다. 천안차암초등학교 5학년 이OO 학생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번 1악장으로 시작하여 바이올린, 가야금, 첼로, 성악 등 각자 전공 분야의 작품으로 채워졌다.각 학교도 자신의
천안시 건강생활누리관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도시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건강생활누리관은 도시지역 주민 질병 예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지난해 3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어르신일자리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며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부설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현재 노인들의 신체활동 저하로 인한 체지방률 증가를 막고, 낙상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감소를 위한 저부하 공기압 머신을 활용한 순환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앞으로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성준모)는 ‘CI(Corporate Identity) 공모전’ 수상자 3명을 선정하고 지난 2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CI 공모전’은 중독센터의 정체성을 함축해 표현할 수 있는 CI를 모집하기 위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됐다.심사는 중독센터의 목적과 철학, 창의성, 참신성 및 천안의 지역적인 특색을 담았는가 등을 기준으로 외부전문가를 비롯한 6인의 심사를 거쳤다.중독센터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여자 중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급 이하 다양한 직렬의 실무직원 26명으로 구성된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 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미래비전단의 연구 과제별로 충남연구원에서 재직 중인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시킨 가운데 연구과제 적합성, 효과적인 연구수행 및 성과도출 방법 등을 지원했고 최종 연구 성과물이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인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