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공감하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유성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구정 중점전략인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년정책 수립에 당사자인 청년들과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22일 오후 4시 구청 일자리추진단에서 공무원, 청년그룹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청년정책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지원 기본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청년지원협의체 구성 및 운영과 정책사업 등을 논
유성구는 22일 유성문화원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유성 정월대보름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문화원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액막이 공연 및 한국무용, 판소리,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를 했으며, 구민 대화합을 위한 널뛰기와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새해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비용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1973. 6. 27)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4,334,989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다. 단,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복구 이행치 않은 세대는 제외된다. 구는 지원대상자에게 세대별 60만원 한도로 2015년도에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정보통신료 및 의료비 등의
대전 유성구 진잠동(동장 송상호)이 지난 19일 대전행복나눔 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으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도농복합 지역의 특성상 푸드마켓과 거리가 멀고 거동이 불편해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진잠동복지만두레(회장 이승순)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집으로 배달했다. 동은 앞으로도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부살피기와 청소 등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교류를 통한 협업과 소통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내부소통과 협업지원을 위해 복지 분야 3개부서(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이다. ‘스마트오피스’는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서버를 운영하는 것으로 개방과 소통의 사무환경 개념으로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공간적 거리감을 없애고 신속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가능해져
여성의 부드러운 내면에 잠재된 리더십을 일깨워 매력적이고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됐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여성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코드 우마드’를 주제로 내달 3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총 4강에 걸쳐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여성, 엄마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마드(Womad)는 여성을 뜻하는 우먼(Woman)과 유목민을 가리키는 (Nomad)의 합성어로 현대 사회의 경제와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진취적인 여성을 말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부상으로 시상금과 신문고(북)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다수민원과 주민갈등 민원 처리실태 주기적 점검, 신규공직자 민원처리요령 자체교육, 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아파트 공동체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공동주택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친환경 실천 ▲주민화합 ▲교육 ▲건강 ▲이웃돕기의 5개 분야의 사업이다. 신청은 단지별로 입주자 대표회의나 자생단체, 관리주체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으로 단지별 지원규모는 3000만원 이내다. 구는 이달 중 단지별 홍보와 사업 발굴을 통해 내달 3월 31일까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여약사회(회장 박경화)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돼 유성구 관내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11개 과제를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을 학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전반적인 학교폭력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대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와 학생, 부모, 지역 사회 등의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통한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총 6억 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 유성구협의회 운영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입상작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 10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공동 개최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은 직업정보․체험부스와 진로특강, 진로직업정보서 등 박람회 진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시․도교육청과 박람회를 추진하던 한국고용정보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유성구의 박람회를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안으로 유성구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유성구 진잠동(동장 송상호)은 올해부터 매월 2~4째주 화요일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밥차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눔 밥차는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것으로 한번에 300인분의 식사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운영에는 진잠동복지만두레(회장 이승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포장배달을 진행하고, 진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헌재) 및 지역 단체는 급식 및 배식을 담당하는 등 지역 사회가 함께한다. 송상호 진잠동장은 “작은 식사 한 끼지만 작은 나눔 커다란 의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어르신들의 경험과 잠재력을 활용한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해 관내 아동시설 및 어린이집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전문일자리 창출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만60세 이상의 고정된 직업이 없는 유성구민으로, 동화구연과 손 인형극 분야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철선울타리나 전기목책기 등 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다. 구는 52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외 금액은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3월 14일까지 유성구 환경보호과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청년지원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문제를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 불평등으로 보고 이에 대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조례안은 ▲청년정책의 적용대상(19세~39세 원칙)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지원협의체 설치․운영 ▲청년 네트워크의 운영 ▲청년정책 사업 및 청년시설의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자체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저성장기조에 따른 세수저조와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액 증가 등 세수확보와 체납징수 여건은 어려워지고, 사회복지비 지출 수요 및 도시팽창에 따른 재원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적 세수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구는 모든 세무공무원을 투입해 체납액 징수 분담제 실시,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은닉채권 압류, 관허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감리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를 대비해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지하 터파기, 흙막이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박병규 차장은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별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
유성구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주우)는 지난 4일 구즉동주민센터에서 구즉동 음식봉사동아리 솔잎쿠킹(회장 김선희)과 ‘이웃 사랑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솔잎쿠킹은 구즉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분기 1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를 하고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주우 구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지역공동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진온천사우나찜질방(대표 김형남)으로부터 7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목욕이용권 1000매)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지정 기탁돼 유성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26일까지 기후변화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선도할 그린리더 5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2016. 2. 4) 현재 거주지가 유성구인 만 18세 이상자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에너지와 환경 관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현재 228명의 그린리더가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