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오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구분 없는 사회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대전장애인상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대전장애인상은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장애인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한 이우심(57) 대전점자도서관 사무국장 ▲교통약자 이동권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에 공헌한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을 막기 위해 상시 단속과 소방용수시설 주변 안전표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소방본부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소방용수시설 주변 도로 또는 경계석을 적색으로 표시하고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안전표지를 설치할 예정이다.안전표지가 설치된 곳에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은 적발시 8만 원 과태료 대상이다.대전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시 소방활동에 막대한 지장 및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총 사업비 6억 5000만 원 규모의 방산벤처기업육성 및 신규시장 선점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지역 국방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기업당 650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국방산업 중소기업 대상의 일자리연계형 방산기술개발지원사업과 기업당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산기업 국내외 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일자리연계형 방산기술개발지원사업은 지역 국방 중소벤처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해 보유 제품과 기술향상
대전시는 개정된 장애인연금법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기존보다 5만 원 인상한 30만 원으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장애인연금 수급자 약 1만 550명 중 4300명에 달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인상돼 부가급여 8만 원 등을 더해 최대 38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또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의 기초급여액은 25만 3750원으로 인상돼 최대 32만
KT CS는 좌담회 아르바이트, 주변 로또 명당, 경품 이벤트 등 생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콕콕114 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콕콕114는 약 7000개의 DB를 업데이트하며 내달 2일까지 '행운 콕콕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생활 재테크 이벤트 참여 아이콘을 누르면 룰렛을 돌려라 즉석 당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GS편의점 상품권,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콕콕114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콕콕114
대전시가 이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예산을 사용해 운영해 왔다.이번 대전시가 추진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청년 등 만 20세 이상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늘리고 5개 구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또 열악한 자치구 재정을 감안해 시비를 지원하며 보상금액을 인상해 월 100만 원 한도 내에 각 자치구별 차등 운영할 계획이다.수거 보상 대상은 대전 지역 내 현수막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총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고한 2019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르면 선발 장학생은 재능장학생 90명과 희망장학생 19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0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생 5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235명, 대학생 5명, 외국인 유학생 20명이다.선발대상은 기준에 부합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전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재능장학생은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해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등 분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가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15일 오후 4시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금연 지원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 흡연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장애인이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에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브랜드 '난닝구' 매장을 1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난닝구'는 저렴한 가격대와 다양한 품목으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난닝구' 상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오픈 기념으로 올해 S/S 신상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하고 5·10만 원 이상 구매시 각각 양말·티셔츠를 증정한다.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19일 브랜드 'SJYP' 매장을 오픈하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15일 사회적 경제활성화 및 지역 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대전과기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교육 관련 사안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타이어가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에보3'을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주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 '벤투스 S1 에보' 시리즈 중 최신 모델이다.타이어 골격에는 고강도 첨단 섬유인 아라미드 소재의 보강벨트를 적용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 했다. 이를 통해 고속주행이나 급격한 방향 전환에도 안정된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신소재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
건양대병원은 외과 최인석 교수(로봇수술센터장)가 중부권 최초로 담도암 환자에게 로봇 휘플수술을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최 교수는 담도암을 진단받은 50대 남성에게 로봇 휘플수술을 시도했고 환자는 수술 후 회복해 퇴원했다.휘플수술(Whipple operation, 췌십이지장절제술)은 담도암이나 췌장두부암, 팽대부암, 십이지장암 등 팽대부 주위에서 발생하는 종양에 주로 적용되는 수술이다. 장의 일부, 담낭, 담도, 십이지장, 췌장두부 및 소장 일부분을 절제하고 남은 췌장과 담도, 위장에 소장을 문합하는 수술이다. 외과 수술 중 가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시어린이회관과 지역 내 아동 발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대전시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과 이충선 대전시어린이회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 아동 성장 발달 및 복지 증진 관련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아동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진행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유아·초등 기관을 대상으로 권리 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중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
대전시는 대덕구 장동 일원에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13개 자원봉사단체 144명의 봉사자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3세대의 도배·장판, 씽크대·환풍기 교체를 비롯한 마을 담장도색, 벽화그리기, 화단 나무심기 등 활동을 전개했다.이와 함께 봉사자들은 이·미용, 행복사진, 틀니세척 및 보수와 다양한 재능공연을 선보이고 마을 어르신 250여 명에게 급식봉사를 진행했다.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새로운 대전 건설의 원동력”이라며 “
대전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결집했다.대전시는 12일 오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32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유관기관 관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와 세종시가 함께 개최한 이날 세미나는 내달 실시되는 2019 화랑훈련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화랑훈련통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32보병사단의 화랑훈련실시계획, 대전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와 최
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반 버너에 비해 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저녹스(Low-NOx) 버너'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저녹스 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축해 일반 버너보다 질소산화물이 55% 적게 배출된다.교체비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다.대상자 선정은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며 우선 순위가 같은 경우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
대전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장기간 세금을 의도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압류 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처분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날 체납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공매 활성화 전략을 상호 발굴 및 실천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시 의뢰 공매물건 약식감정 실익분석 서비스 신속 제공 ▲공매 물건 일제정리기간 공동 운용 ▲공매 관련 전문지식 공유 및 교육 지원 등이다.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전문 평생학습 상당사 양성을 위해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평생학습 상담사는 평생학습의 참여 동기 부여와 상담을 통해 학습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양성교육은 내달 7일부터 7월 25일까지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총 100시간 동안 운영되고, 상담의 이해, 상담사례 개념화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교육학, 심리(상담)학, 아동(청소년), 가족, 복지 등 유사
대전시는 75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3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구청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합동으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 중 연면적 1만㎡ 이상에 해당되는 75곳을 특별 점검했다.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조치 미흡 1곳과 변경신고 미이행 2곳 등 총 3개 사업장을 적발했으며 시는 이 사업장들에 경고,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으로 신고된 27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치
대전효문화진흥원은 7일 대흥침례교회 내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을 초대해 '한국의 효문화' 전시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미국·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중국 등에서 온 유학생에게 한국의 '효'를 알리고 문화적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리말에 서툰 이들을 배려해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