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4일 오후 유성장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성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만세운동 재현행사 선포식을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어린이 합창단 퍼포먼스,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에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사전예방하고 동대표 및 관리주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참 편한 아파트 운영교육’ 사업을 24일 지족동 열매마을아파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사 등 공동주택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동대표와 관리사무소장, 입주민을 대상으로 관리비 사용 절차,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등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연말까지 매월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유성구 건축과(☎611-2540)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자동차 과태료 징수에 온 힘을 다한다. 구는 주정차위반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지난 2월 11일 교통과에 교통체납담당을 신설하고 내달 4월부터 본격적인 징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구의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은 지난해 기준 13만 3000천 건, 6만 9100명, 114억 3000만원으로 구 전체 과태료 체납액 119억 4000만원의 95.7%를 차지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또한 건당 8만 6000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이지만 고지서 발부와 우편료 등 많은 인력과 관리비용으로 커다란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3일 유성시장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성대로 도로확장 사업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 해 11월 시작한 해당 공사는 현재 5%의 공정률로 진행 중이며, 오는 2017년 3월 24일까지가 사업기간이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현재 순조로운 공사 진척 상황에 따라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들의 공적신분증이자 청소년우대증표로 사용되는 청소년증 발급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단체발급을 일괄 접수키로 했다. 청소년증은 만9세~만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은행거래와 외국어시험, 검정고시, 각종 경시대회 등에서 공적 신분증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우대 증표로 교통수단과 문화시설, 여가시설 등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요청시 제시가 가능하다
속칭 의료쇼핑으로 불리는 과다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건전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이용을 안내하고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성 건강드림팀’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팀은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직원들 12명으로 구성돼, 올해 4회에 걸쳐 관외에서 전입한 의료급여 대상자 362명에게 합리적 의료이용과 자가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유성구 보건소 건강100세 버스사업과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미래 과학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자매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꿈나무과학멘토는 구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미래의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유성구의 대표 과학브랜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구기관의 과학자가 멘토가 되어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연구소로 초청하는 ▲ 방문과학교실 ▲ 초청과학교실 ▲ 과학캠프 ▲ 융합과학교실 등이다. 올해는 멘토기관으로 한국기계연구원 외 11개 정부출연기관, KAIST 외 1개 대학, LG화학기술연구원 외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의 취지의 '북스타트(Book Start)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 아기들이 책과 친밀감을 갖게 해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3~18개월 영유아(노은‧구즉도서관) ▲19~35개월 유아(유성‧구암도서관, 온천‧자운‧희망‧신성‧송강마을작은도서관) ▲36개월~취학 전 아동(진잠도서관)으로 진행된다.이번 북스타트 운동은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총 6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건축사회(회장 김재범)와 지역 구성원의 사회 공헌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대전광역시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진흥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상호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오는 5월부터 우선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사업으로 ‘건축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창의
유성구는 19일 수통골 일원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주며 홍보에 나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 2016년 교육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유성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수가 75개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고 초등학교부터 대학원생까지 학생 인구가 11만 명에 이르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4년 7월 교육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대입 맞춤형 1:1 진학상담, 청소년 나Be한마당 등 지난해만도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인원은 총 9만여 명에 달했다. 올해는 지난 경험을 동력으로 일등교육도시, 보편적 교육도시, 안전한 교육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자율적 학습 문화 확산과 지식창의 행정 구현을 위해 문제해결형 학습프로젝트 조직 ‘행복유성 정책동아리’를 구성하고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워크숍은 6개 동아리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시멜로우로 들여다보는 협업과 소통’ 체험 교육, ‘자기주도학습과 유성의 미래’ 주제로 한 특강과 정책동아리 운영 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정책동아리는 조직원들 간의 연구와 토론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유성구의 역량과 위상에 걸맞는 명품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7일 유성구 대학마을과 죽동지구를 잇는 ‘궁동교’ 개량사업 공사현장을 찾아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 해 9월 공사를 시작한 궁동교는 현재 교량 본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16일 준공기한이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현재 순조로운 공사 진척 상황에 따라 6월 인근 아파트 죽동지구 예미지 아파트 입주 전에 완료를 추진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보릿고개’,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가 미처 여물지 않아 식량사정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말한다. 특정한 시기에만 몰리는 기부문화에 따라 지역 복지시설의 사정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가운데, 대전 유성구에서 특별한 시책을 추진한다. 구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별 릴레이로 물품을 모집하고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부부서가 다음 기부부서를 지명하고, 지명 받은 부서는 15일 이내에 쌀, 라면, 통조림 등의 생필품을 모집해 기부하는 순차적 기부방식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유성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와 배재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욱성미디어,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상섭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장, 이종수 배재대학교 대학원장, 장홍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장, 박배욱 ㈜욱성미디어 대표이사, 류재룡 유성구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유성구와 5개 기관은 관내 15개 시범경로당에 컴퓨터를 활용한 쌍방향 원격
매년 공원, 녹지 관리 사업으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잔가지)이 친환경농가에서 퇴비 등으로 새롭게 활용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해 발생한 임목 부산물인 잔가지를 우드칩으로 가공해 관내 친환경농가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임목 부산물은 매년 가로수 및 녹지대, 공원의 수목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잔가지 등으로 매년 수십여 톤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 발생한 부산물을 우드칩으로 파쇄해 올해 관내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우드칩은 토양미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퇴비로 활용 시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
15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통골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하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천변 일원은 물론, 유성구 관내 11개 동별로 주택가 주변과 공한지, 가로변, 공원 등의 방치쓰레기에 대한 일제 청소도 병행됐다.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 휴식공간인 수통골이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총 19억 원을 들어 수통골 입구(화산천 상류) 94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통골 입구의 만성적 불법주차와 좁은 인도폭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 일대 480m 구간에 2m 규모의 폭을 추가로 확장(총 3.5m)해 인도(2m)와 자전거도로(1.5m)를 개설하는 한편, 반대쪽 460m 구간에는 차로폭을 줄여 인도(2m)와 자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먼저, 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팀장,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친화도시 개념 및 아동권리’를 주제로 해외 우수사례와 아동권리협약 이행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동친화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 및 매개곤충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에 나섰다. 구는 2개조 20명으로 구성된 방역전담팀을 편성하고 모기활동 시기 전인 4월말까지 유충방제를 위해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집중 방제를 시작했다. 또한, 관내 의무대상소독시설에도 안내 공문을 발송해 소독실시를 독려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대응 국민행동 수칙 배포 등 방제교육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