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가 미처 여물지 않아 식량사정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말한다. 특정한 시기에만 몰리는 기부문화에 따라 지역 복지시설의 사정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가운데, 대전 유성구에서 특별한 시책을 추진한다. 구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별 릴레이로 물품을 모집하고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부부서가 다음 기부부서를 지명하고, 지명 받은 부서는 15일 이내에 쌀, 라면, 통조림 등의 생필품을 모집해 기부하는 순차적 기부방식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유성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와 배재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욱성미디어, 유성구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상섭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장, 이종수 배재대학교 대학원장, 장홍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장, 박배욱 ㈜욱성미디어 대표이사, 류재룡 유성구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유성구와 5개 기관은 관내 15개 시범경로당에 컴퓨터를 활용한 쌍방향 원격
매년 공원, 녹지 관리 사업으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잔가지)이 친환경농가에서 퇴비 등으로 새롭게 활용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해 발생한 임목 부산물인 잔가지를 우드칩으로 가공해 관내 친환경농가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임목 부산물은 매년 가로수 및 녹지대, 공원의 수목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잔가지 등으로 매년 수십여 톤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 발생한 부산물을 우드칩으로 파쇄해 올해 관내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우드칩은 토양미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퇴비로 활용 시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
15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통골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우 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하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천변 일원은 물론, 유성구 관내 11개 동별로 주택가 주변과 공한지, 가로변, 공원 등의 방치쓰레기에 대한 일제 청소도 병행됐다.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 휴식공간인 수통골이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총 19억 원을 들어 수통골 입구(화산천 상류) 94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통골 입구의 만성적 불법주차와 좁은 인도폭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 일대 480m 구간에 2m 규모의 폭을 추가로 확장(총 3.5m)해 인도(2m)와 자전거도로(1.5m)를 개설하는 한편, 반대쪽 460m 구간에는 차로폭을 줄여 인도(2m)와 자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먼저, 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팀장,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친화도시 개념 및 아동권리’를 주제로 해외 우수사례와 아동권리협약 이행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동친화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 및 매개곤충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에 나섰다. 구는 2개조 20명으로 구성된 방역전담팀을 편성하고 모기활동 시기 전인 4월말까지 유충방제를 위해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집중 방제를 시작했다. 또한, 관내 의무대상소독시설에도 안내 공문을 발송해 소독실시를 독려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대응 국민행동 수칙 배포 등 방제교육도 추진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12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생산농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산물 생산품목과 출하, 농가별 소그룹 구성 등 꾸러미사업 추진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470개소 1만 1300명에 대해 친환경급식 지원을 확대추진하며,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방식에 의한 꾸러미 식재료를 제공할 것을 협의했다. 앞으로 구는 4월중 어린이집 관계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지난 11일 관내 주요 등산로인 지족산을 방문해 관련 직원들과 동행하며 등산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대비해 등산로의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6월부터 추진되는 2016년 등산로 정비 공사를 위한 사전점검으로 실시됐다. 허 청장은 이날 등산로 주변 부속 시설물인 파고라 및 운동시설, 이정표, 노면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비공사 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이자 건강하고 살아있는 산림으로 관리할
대전 유성구가 운영하는 희망마을작은도서관이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희망마을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공모사업’과 대전시가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6800만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발굴하며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3만 110건에 대해 2016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18억 원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부과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자동차의 신규취득, 사용폐지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및 가상계좌를 활용 ‘간단e납부’ 방식을 통해 인터넷뱅킹,
대전 유성구는 5월 말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학교 22개소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유치원·어린이집 100개소, 기업체 등 142개소, 청소년수련원 1개소 총 277개소다. 점검반은 2개 반 4명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우려 품목(조리식품, 음용수, 칼, 도마 등)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위생교육과 예방
ㅊ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7년부터 4년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정에 설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조명기기(LED)로 무상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을 포함해 4년간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의 가구로 올해 1월말 현재 2735가구로 가구당 2Set씩 교체할 예정이다. 다만, 준공연도가 5년 미만인 주택과 리모델링 계획이 있거나 이전계획이 있는 시설,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받아 교체한 조명기기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교육․복지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이날 운영위원회는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 분석과 2016년 드림스타트 종합계획 보고, 사업지원 연계망 구축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건강, 복지, 보육 3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016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조직 리더의 변화와 개혁이 중요함을 나타내주는 속담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9일 간부 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확립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3명 전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위에서 아래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렴판소리 공연, 역할극, 청렴뮤지컬 등 사례중심 특강으
유성구는 8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 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유성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류재룡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태정 유성구청장 축사, 결의문 낭독,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사업으로 39억 24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區(洞),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등 6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총 38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963명에게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행복을 위한 매력유성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교육을 내용으로 직원의 힐링을 통해 소통 능력과 친절 역량 강화로 주민을 위한 친절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는 일회성 특강이 아니라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을 위해 방문 및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불친절 직원과 부서의 부족한 고객 응대태도 개선 교육 ▲친절 우수 부서․직원 시상 ▲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글 친절 우수 직원 시상 등 주민만족 행정서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해 추진한 외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국민안전처 평가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8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노은2동 외삼마을에 추진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안전시설 강화와 주민참여를 이끈 점 등이 높게 평가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안전처 공모로 추진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국 20개의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중 서류평가(10곳)와 발표평가(5곳)를 통해 최종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구는 외삼마을에 총 사업비 4억 1,000만원을 들여
교통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교통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인 유성경찰서,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유성모범운전자회, 유성녹색어머니회, 유성녹색교통봉사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통․개방․공유․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교통안전 문화에 적용하는 것으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인들이 이․전직 등의 구직상담을 위해 휴가를 낼 필요가 없어졌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매주 화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구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구청 1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가 관공서 근무시간에만 운영돼 이직이나 전직을 원하는 직장인 또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매주 화요일에는 야간까지 상담시간을 연장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고용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