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기초생활시설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16일 국토연구원 국토정보연구본부가 발표한 ‘기초생활 SOC’조사에서 충남 지역 중 유일하게 공주시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기초생활 SOC’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0개 분야에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 중 필요한 시설에 10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지 조사해 분석한 결과다.10개 분야는 보육, 노인복지, 응급의료, 일반병원, 보건시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문화, 교통시설 등이다.이번 조사
2018.10.16